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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공간 1129

23.04.08. 더 미친놈 위에 어나더레벨

23.04.07. 미친놈 위에 더 미친놈 생각보다 별의별 미친놈을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서비스 직종의 경우 더 그런 것 같다. 사실 서비스 직종의 경우 웃는 경우는 세 가지가 있다. 상황이 거지 같은 게 웃겨서, 너무 손놈이 어이 hello88763.tistory.com 더 미친놈 위에 어나더레벨이 있는 거 같기도 하다. 어제 문제의 손놈이 오픈 하자마자 전화 와서 어제 전화하려 했는데 라면서 다시 이상한 소리를 했다. 내역을 확인하고서 전화한다더니.. 어제는 키오스에서 주문했다더니 배민 포장 주문했다고 그런다. 그러더니 머리카락 들어갔다는 증거자료가 있어야 한다고 했더니 이물질이 들어간 사진도 있단다. 일단 찾아간 사람이 오던가해서 주문한 내역을 확인해야겠다니 니들 잘못인데 왜 확인을 하냐고 한다..

23.04.07. 미친놈 위에 더 미친놈

생각보다 별의별 미친놈을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서비스 직종의 경우 더 그런 것 같다. 사실 서비스 직종의 경우 웃는 경우는 세 가지가 있다. 상황이 거지 같은 게 웃겨서, 너무 손놈이 어이가 없어서, 퇴근이 얼마 안 남아서.. 오늘은 두 번째였다. 사실 그런 경우는 팩트를 체크해서 옳고 그름을 차분히 따져봐야 한다. 갑자기 느닷없이 전화가 와서는 어제 점심때 한 메뉴를 시켰는데 머리카락이 나왔단다. 몇 시쯤인지 메뉴는 뭔지 증거사진 여부를 차분히 물어봤다. 뭐하나 명확한 게 없었다. 시간대도 12시에서 1시 2시라는데.. 흠.. 🤔 일단 무인 조문기 키오스인지 배민 포장 인지 포스기로 결제한 건지 꼬치꼬치 캐묻고서 자리를 비운 때라 내막을 몰라서 그렇다고 한 뒤 원하는 게 뭐냐니까 환불이라고 했다...

돈의 시나리오

투자는 오직 자신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시작해야 한다. 투자시기는 세상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얼마나 있는가로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 => 외부적인 요인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 되는 것. 늘 시장은 열려 있다는 걸 기억하자. 어떤 상황에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스스로 세운 계획으로 버는 돈은 영원한 돈이다. 영원한 돈은 시대가 아닌 스스로가 만드는 돈이다. 그렇게 꾸준히 버는 영원한 돈을 우리는 '부'라고 한다. 부는 변화하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돈을 벌 수 있는 자신만의 계획이 있느냐 없느냐로 결정된다. 그 계획을 돈의 시나리오라고 부른다. 그 시나리오를 스스로 수립하고 수정하며 성장하는 사람, 돈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투자자'라..

23.04.06. 떠난 이의 뒤도 아름답길

헨델과 그레텔의 뒤를 걷는 사람의 심정이 이러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날이었다. 항상 출퇴근을 걸어서 하다보니 주변을 둘러볼 일이 많다. 의외의 쓰레기들이 길에 많이 투척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도로를 청소하고 정비하는 분들이 따로 있긴 하지만 굳이 생활 쓰레기들을 두고 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모르겠다. 물론, 거리에 쓰레기통을 보기 쉽지 않은것도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도로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정당화 할 수 없다. 남의 아파트 화단에 보였던 투명 핸드폰 케이스.. 사실 탐났던 것이긴 한데.. 기종이 달라서..ㅎㅎㅎ 갤럭시 노트 10+ 를 쓰는 나로써는 생소한 구멍(?)이 있는데 아마도 아이폰인듯.. 근데 휴대폰 케이스가 벗겨진 것을 모르고 갔을까 싶기도 하고 좀 의아하다. 늘 옷을 입던 핸드폰이 ..

23.04.05. 컨디션이 처지는 날

컨디션이 아주 안 좋아지는 날이 있다. 아마도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 아닐까 싶다. 유독 비오는 날에는 잠도 깊이 못 자고 기분도 몸도 축축 가라앉는다. 몸을 쓰는 직업이다 보니 비 오는 날에 더 뻐근함을 느끼기도 하고 어릴 적 물에 대한 안 좋은 기억 때문에 더 물을 안 좋아하는 거 같기도 하다. 그래서 물 마시는 것도 그렇게 싫어하는 건가 하는 오만 잡생각이 드는 게 오늘 같은 날이기도 하다. 모처럼 쉬는날에 일찍 자야지 하고 12시에 누웠으나 빗소리에 말똥말똥한 눈을 어쩌지 못해서 결국 꼴딱 해 뜨는 것을 보고 아침 6시가 되어서야 눈을 감았다. (아는 이유는 평상시 일어나는 5시 30분 알람을 끈 기억은 있기 때문..) 주 7일이 이렇게 해롭다.. 피곤한데 눈은 안감기는 신기한 경험... 당분간..

돈의 신에게 사랑받는 3줄의 마법

들여다보기 : 노트와 마주하며 감정을 정리하기 내려놓기 : 원하는 설정을 결정한 후에는 모든 것을 우주에 맡겨야 하는 이유 설정 변경 : 설정을 변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생각을 바꿔도 설정을 바꾸지 않는 한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감정이 생기도록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 그러면 설정에 맞는 현실이 이루어질 것이다. 지금 자신이 있는 세계가 이 세상 전부는 아니다. 당신이 결정해서 이루어진 세계일 뿐이다. 내가 살고 있는 세계가 정말 즐겁고 행복한지 항상 나에게 물어보자. 이것이야말로 우주를 내 편으로 만든 비결이다. 방법은 인생을 우주적 관점(플레이어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객관적인 관점. 관찰자적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일단 감정을 모조리 노트에 끄집어 내야만 필요한 감정..

23.04.04. 4분의 1

요즘 문득 드는 생각.. 왜인지 모르겠으나 아직도 난 체감상 1월 말에서 2월 초에 마음이 머물러 있는데.. 벌써 한해의 4분의 1이 지났다는 생각이 확 들어서 기분이 묘했다. 매일 블로그에 일상이든 생각이든 뭐든 매일 해보자는 생각으로 작년 가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아직 23이라는 단어도 익숙하지 않고.. 03도 안 익숙한데 04라니... 사실 태생적으로 완벽주의가 심해서 (지금은 많이 내려놓음.. 아닌가..?) 계획을 세우거나 목표를 세운 적이 없었다. 딱히 그럴 기력도 없었고.. 올해 목표 했던 것들은 대략 꾸준히 블로그 하기, 방문자 2만명 돌파하기, 블로그 글 300개 작성하기, 책 100권 리뷰하기였었다. 돈 모으기도 있었는데 전면 수정을 했고.. 목표했던 것들중에서 아쉽게 하고 있지 않은 것..

23.04.03. 최대 빌런

최대 빌런을 만나서 참 어이가 없었던 하루였다. 뭐랄까.. 그래도 일이 크게 커 질수 있는 일이었는데 스무스 하게 넘어간거 같아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때는 바야흐로 점심시간인 1시 30분에서 2시경으로 굉장히 바쁘고 정신 없었던 타임이 지나고 마무리 단계였을때였다. 평일의 경우에는 점심시간이 아니었지만 일요일의 경우는 쉬는사람들이 늦게 일어나다 보니까 시간대가 죄다 밀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굉장히 바쁠 때 아빠와 아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들어왔다.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테이블이 더럽다고 닦아 달라고 해서 전화받다가 뛰어나가서 테이블을 닦아 줬다. 왠지 느낌이 쎄해서 기존의 양보다 조금은 더 챙겨줬었다. 왜인지 이런 촉은 또 굉장히 좋음...ㅠㅠ 늦지 않게 메뉴를 나가고 나서 배달 주문 세건과 포장 ..

일취월장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여덟 가지가 있어야 한다. 1) 운 예측을 믿지 마라 : 완벽한 계획은 없다. 혁신에 있어 질보다 양이다. 아이디어의 양이 더 중요하다. 예측 불가능성을 이해할 때 조직에서 실수를 용납하고 오히려 장려하는 것이 얼마나 훌륭한 조직문화인가를 인지한다. (전문성 ≠예측 능력) ★ 슈퍼 예측가 정보광이다. 고정관념에 매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기반 예측을 수정한다. 자신의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 심지어 예측이 맞는 경우 상당한 운이 있었음을 인지. 운이 활동하는 무대에서 확실성은 환상에 불과. 그래서 슈퍼 예측가들은 단언하지 않고 예측 가능성을 확률성으로 표현. ☆ 예측을 믿지 말라고 했지 예측이 필요 없다고 하지 않았음. -> 예측을 신뢰하기 않았을 때 더 훌륭한 의사결정과 비즈..

23.04.02. 냄비와 바꿔먹은 짜장라면

냄비와 바꿔먹은 짜장라면을 먹었다. 왜냐.. 체력적으로 지치는 게 느껴져서 오만 년 만에 짜장면은 먹고 싶고 물가가 부담이 되어서 오래간만에 짜장 라면을 픽했다. 사실 우리집은 이상하리만큼 중국음식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최근에 엄마가 미각에 이상이 오면서 뭐든지 소태(소금맛보다 더 극심함) 맛과 매운 것을 못 먹어서 더 그런 거 같다. 두 명이 사는데 한 명이 그러면 다른 한 명도 같이 못 먹는다. 또 의리가 있지.....(쫄면 먹고 싶...) 사온 짜장 라면은 바로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 라면이었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글씨체가 너무 내 스타일이라서.. 이미지에 홀린 듯이 샀다. 홀려서 봉지까지 사진 찍을 줄이야...ㅎ 짜장라면에 고명으로 쓸 오이도 샀다. 사실 오이가 작년까지만 해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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