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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14

24.05.29. 바닥을 쳐야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다.

때때로 당신은 열정에 불타오르고 에너지가 충분하며 영원히 현재 속도로 계속 나아갈 수 있을거라고 느낀다. 그러다 뚜렷한 이유 없이 어느 날 당신은 벽에 부딪혀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게 되고 작업량은 갑자기 줄어든다. 당신은 왜 그런지 명확한 설명을 할 수도 없는 상태에 놓인다. 스스로 기대치가 높은 ㄹ때 주목할만한 생산성을 계속 유지하려면, 떨어질 수 잇는 저점을 아예 없애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저점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최고점 마저 제한하는 실수를 저지를지 모른다. 즉, 안정적이지만 진부한 매우 좁은 범위의 생산성에 자신을 가두게 되는 것이다.  저점들은 고점과 연결되어 있다. 당신에게는 정신없는 가동시간과 한가한 시간이 모두 주어진다. 언덕을 오르고 나면 골짜기를 만나는..

24.05.05. 가능하지만 어려운 것에 정답이 있다.

어떤 아이디어가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쳤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메모앱 에버노트 창업자인 필 리빈에 따르면 최고의 아이디어란 "기술적으로 역사상 최초로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완성하기 어려운 아이디어"를 말한다. 여기서 최초로 가능해졌다는 건 남들이 아직 생각해보지 않은 영역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다는 뜻이고, 완성하기 어렵다는 건 많은 사람이 이를 시도하지 않을 거라는 뜻이다. 가능하다와 어렵다의 융합은 미처 여상하지 못한 엄청난 가치를 창출해 낸다.  어쩌면 이미 계속 탐구해온 아이디어가 있지만 그것을 구현할 최적의 타이밍은 아니라고 느낄지도 모른다.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바꾸면 최근에야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잘 시도하지 않는 일이 될 수 있을까? 당신이 이런 종류의 아이디어를 내놓고 발전시..

24.04.17. 항상 곁에 두면 불현듯 열쇠가 발견된다.

당신은 아마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적정한 정도보다 더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할 것이다. 해야 할 일이 많아지면 다이어 구상은 더 어려워진다. 온종일 주어진 업무를 해내느라 정신없는 가운데 구상은 더 어려워진다. 온종일 주어진 업무를 해내느라 정신없는 가운데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올 수 있을까? 여기 내가 빅쓰리라고 부르는 효과적인 기술을 소개한다. 포스트잇, 인덱스 카드, 화이트보드 어디든 당신의 눈길이 자주 가는 곳에 가장 긴급하게 해결해야 할 분제 세 가지를 적어둬라. 하루를 보내면서 이 세 가지 문제를 늘 눈앞에 둬라. 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늘 눈앞에 두는 걸까? 일과를 보내면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유용한 아이디와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문제를 마음 한구석에 늘 품고 있으면, 그냥 얼버무리고 ..

24.04.02. 궂은 날에도 무조건 나아가라.

복잡하고 거대한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척시키려면 꾸준하고 계획적으로 정진해야 한다. 짐 콜린스와 모르텐 한센은 에서 걸어서 미국을 횡단하는 두 사람을 가상의 예로 들었다. 걷는 첫날, A는 아름다운 날씨에 출발하였고, 30킬로미터를 걷고 멈춘다. B는 첫날 날씨가 너무 좋다고 60킬로미터를 걷는다. 다음날 날이 너무 더웠다. 하지만 A는 30킬로미터를 걸었다. 반면, B는 지쳤다며 컨디션이 회복하길 기다린다. 다음날 비바람이 몰아쳤다. A는 날씨가 안 좋아졌음에도 30킬로미터를 마저 걸었다. B는 날씨가 좋아지길 기다리기로 한다. 여러 날이 지났다. A와 B중 누가 먼저 도착했을까? 콜린스는 회사가 성공한다면(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최적의 조건이 아니어도 그럴 기분이 아니어도 30킬로미터를 무조건..

생각정리 스킬-복주환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에 대한 글이라는 소개에 혹해서 읽게 되었다.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방법이 궁금했다. 1. 머릿속 생각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생각을 정리하는 게 어렵다. 생각을 시각화 해야 한다. 2. 생각을 시각화 하기 위해서는 생각정리 도구를 활용해야 한다. 생각정리 목적에 맞는 도구와 방법을 배워야 한다. 3. 도구를 활용한다고 해도 생각정리 원리를 알지 못하면 제대로 생각정리를 할 수 없게 된다. 전두엽은 새악을 하고 판단하는 기능을 하며, 기능의 특성상 뇌의 CEO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하고 공부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 전두엽이고 그래서 이를 일머리, 공부머리라고도 한다. 전두엽의 가장 큰 기능은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전두엽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평소에 ..

23.12.22. 유레카의 순간을 계획하라.

만약 특정한 날에 어떤 일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원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냥 그 일을 잊지 않으려고 머릿속에 다시 한번 새기고 말겠는가?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 위에 대충 붙여 놓겠는가? 물론 아닐 것이다. 그 일을 달력에 잘 표시해둘 것이다. 간절한 일들은 일정의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 일을 위해 시간을 철저하게 비워두는데, 그것이 그 일을 제대로 치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어째서인지, 예상하지 않은 어떤 순간에 갑자기 떠오를 거라고 생각한다. '유레카의 순간'을 즉흥적이고 제어 불가능한 행운으로 믿는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유레카의 순간을 적극적으로 맞이할 수 있다. 정말 중대한 문제라면 달력에 잘보이게 표시하라. 오늘은 (혹은 이번주 안에..

23.11.10. 인풋과 아웃풋을 계량적으로 분석해보라.

훌륭한 작업인지 아닌지 무엇으로 측정하는가? 계량적 분석이 가능한가? 당신은 작업의 인풋과 아웃풋을 어떻게 나누는가? 어떤 방식으로 그것들을 측정하고 있는가? 아웃풋의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뿐 아니라 제작과정의 초기단계애서 중요한 인풋의 요소도 늘 염두해둬야 한다. 작업하는데 필요한 인풋과 아이디어를 언제나 보유하고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신의 창의적 인풋과 아웃풋을 제대로 측정하고 있는지 확인하라. 당신은 작업의 인풋과 아웃풋을 어떻게 측정하는가? 요즘 대부분의 독서를 전자책으로 하고 있다. 간혹 종이책을 보기도 하지만 정말 웬만한 책들은 전자책으로 보기도하고, 듣기 기능을 이용해서 듣기도 한다. 사실 듣는다고 집중이 되는 게 아니라서 듣고 나서 괜찮았던 책들은 따로 모아서 추후에 읽어보면서 밑..

23.07.23. 뮤즈는 준비하고 기다릴때 등장한다.(feat. 그냥하자)

그리스 신화에서 영감을 담당하는 아홉 명의 뮤즈는 신들의 왕 제우스와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의 후예다. 즉, 창의력은 에너지에 기억을 적용한 결과다. '창의'의 정의로 딱 맞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창작할 때 머릿속의 점들을 서로 연결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 낸다. 그 어떤 예술가도 영감이 찾아올때까지 기다리라고 조언하지 않는 점에 주목하라. 영감을 노력을 쏟을 때야 비로소 나타난다. 소설가 잭 런던은 작가들에게 자신의 할당량을 정하고, 정확히 해내라. 한 해가 끝날 무렵이 되면 설령 뮤즈가 찾아오지 않는다고 해도 뮤즈의 그림자라도 밟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뮤즈는 당신이 일하는 도중에 찾아온다. 넋을 놓고 기다리지 마라. 영감을 얻기 위해 매일 꾸준히 시간과 노력..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더 이상 돈에 끌려다니는 삶을 살아서는 안되겠다고 다짐했다. 끌려가는 것이 아닌 지배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돈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첫 번째 방법은 필요한 만큼 돈을 버는 것이다. 그러려면 우선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부터 정확하게 계산해야 한다. => 혼자 살았을때 한달 300만원(병원비 포함, 식비, 책 구입비 포함)으로 계산하니 17억이 나왔는데 주거비 3억 포함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20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두번째 방법은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무장하는 것이다. 사실 난 이 철학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 현재는 엄마의 명의로 된 집에 거주 중이긴 하지만, 집 대출을 내가 대고 있고, 공동 생활비로 일정 금액을 납부하고도 ..

어떻게 읽을 것인가

독서법에 관한 책인데 읽으면서 많이 도움을 받았던 책 중에 하나이다. 가끔 독서 권태기가 올 때 꺼내서 읽어보면 아주 좋은 책이다.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변한다는 사실뿐이다. 30대만 되어도 버리가 나빠져서 공부가 안된다는 말은 하지 말자. 뇌과학이 증명하듯이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변한다. 뇌의 가소성 - 우리는 성인이 되면 뇌는 변하지 않거나 퇴화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모든 신체기관이 서서히 노화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뇌의 무한한 변화 가승성은 우리의 삶의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모든 사람이 아인슈타인처럼 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뇌는 스스로의 선택과 행동에 의해 예상할 수 없을 정도의 성장이 나타날 수 있다. 우리는 고정되지 않고 언제나 성장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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