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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7

24.08.16. 도전해봐,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더 숭고한 목표를 위해 일할 때는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는 일도 해낼 만큼 용기를 내기가 더 쉽다.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정책에 진정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 쑥스러움을 이기고 학부모 회의에서 의견을 말할 수 있다. 환경보호를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면 조금 힘들고 불편해도 지역 사회의 재활용 ㅍ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커다란 비전 앞에서는 두려움, 불편함, 소심함이 걸림돌이 될 수 없다. 커다란 비전을 추구하는 데 방해가 되는 소심함의 전형적인 예가 바로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와 같은, 남의 이목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러나 일단, '나의 일과 노력이 공익과 어떻게 연결되는가?'라는 비전이 명확해지면, 그 비전이 묵직한 닻이 되어 가장 중요한 것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은 ..

24.04.17. 항상 곁에 두면 불현듯 열쇠가 발견된다.

당신은 아마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적정한 정도보다 더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할 것이다. 해야 할 일이 많아지면 다이어 구상은 더 어려워진다. 온종일 주어진 업무를 해내느라 정신없는 가운데 구상은 더 어려워진다. 온종일 주어진 업무를 해내느라 정신없는 가운데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올 수 있을까? 여기 내가 빅쓰리라고 부르는 효과적인 기술을 소개한다. 포스트잇, 인덱스 카드, 화이트보드 어디든 당신의 눈길이 자주 가는 곳에 가장 긴급하게 해결해야 할 분제 세 가지를 적어둬라. 하루를 보내면서 이 세 가지 문제를 늘 눈앞에 둬라. 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늘 눈앞에 두는 걸까? 일과를 보내면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유용한 아이디와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문제를 마음 한구석에 늘 품고 있으면, 그냥 얼버무리고 ..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부아C

이 책의 작가인 부아C님의 전작을 꽤 인상 깊게 읽어서 책이 나온다고 하여 장바구니에 담아놨다가 한꺼번에 결제했다. 아쉽게도 까만 표지인데 책이 얼룩덜룩하게 마치 바닥에 긁힌듯한 먼지가 가득 묻은 채로 와서 좀 아쉽긴 한데.. 아아 그건 yes24가 책을 험하게 다루는 듯하다. (이전에 하얀 표지에도 까만 먼지가 가득 묻어서 교환한 적이 있음. 새책인데 헌책보다 더 더러우면 어쩌라는 건가... 2022.09.19 - [hello's 22 - 23 책장] - 부아 C-부의 통찰 부아 C-부의 통찰 역사는 자본가들이 편이었다. 항상 상승은 길었고, 하락은 짧았다. 사람은 잘 바뀌지 않기 때문에,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는 것은 인생에서 너무 중요한 일이다. 절박함은 포기도 모르게 만든다. hello88763.t..

쓰는 습관 : 글쓰기가 어려운 너에게-이시카와 유키

글쓰기에 관한 책일거 같고, 너저분하지만 따수워 보이는 풍경이 너무 이뻐서 읽게 되었다. 일단 표지에 초록색이 많으면 펼쳐보는게 내 취향인듯하다. 진짜 초록색을 좋아함..ㅎㅎ 읽은 책, 본 영화, 참석한 세미나, 친구와 나눈 대화, 슬펐던 일 등등 뭐든 좋다. 그 모든 것들을 기억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글로 남기게 된다. 일단은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고 꾸준히 써서 솔직한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것에 익숙해지자. 내가 일상에서 쓰는 말들에서 '나다움'이 묻어 난다. 평소에 말하는 것처럼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나다운 문장을 만들 수 있다. 우리는 태어난 의미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목표를 손으로 쓰면 뇌가 '중요한 정보'라고 인식하여 매일 눈에 들어오..

독서 리셋-김용태

독서법에 관한 책인 줄 알고 읽었다. 자기 계발서라고 하는데 읽으면서 조금 범위를 넓게 잡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가 독서를 통해서 얻는 이점에 관한 에세이+글쓰는 법에 관한 책이 아닐까 싶다. (독서법에 관한 내용은 아니었음) 배움에는 끝이 없다. 1. 생리적 욕구(식욕과 수면욕, 배설욕) 2. 성욕 3. 물질에 대한 욕망 4. 권력에 대한 욕망 5. 가장 고차원적인 자아실현의 욕구 극소수의 사람들이 현실을 이겨내고 자아를 실현한다. 우리가 독서를 하는 목적은 인생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서다. 독서를 하면 정확한 인생의 목표와 방향이 설정된다. 무질서한 카오스의 삶에서 정돈된 카이로스의 삶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어떤 죽음을 맞이할 것인지 우리는 선택의 자유가 있다. 신은 우리에게 죽음이라는..

첫 문장 쓰기가 어렵다고요?-조헌주

아무래도 블로그에 글쓰기를 하다 보니 글쓰기에 관련된 책도 관심이 있어서 오디오북으로도 많이 듣는 편이긴 하다. 단지 집중을 잘하지 못해(근무 도중에 주로 듣다 보니) 집에서 다시 짬을 내서 다시 읽어 본다. 들었을 때도 그렇고 눈으로 읽었을 때도 그렇고 따라 하기 쉬운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 너무 좋아서 여러 번 읽었다. 기록하는 것은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진다 -고대 이집트인 들의 오래된 믿음이 담긴 글귀다. => 자주 보는 유튜버인 의학 프렌즈에 보면 고대의 기록을 찾아보면 항상 이집트에 기록이 남아 있다는 경우가 많다. 출연하는 의사선생님 마저 또집트냐고 할 정도로.. 기록에 굉장한 집착(?)과 광기가 느껴졌는데 일리 있는 말이다. 확실히 기록해 놓으면 아무래도 실천하기 마련이다. 1. 하기 싫은 일..

[23.01.23.]1과 2/3 시점..

명절이 지나고 1월의 2/3이 지나고 나니 괜스레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매년 1월과 8월은 바쁜 달이다보니 독서 권태기가 오기도 하고 다른 달에 비해서 거의 모든 감각을 회사에 올인해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대상포진이든 몸살이든 몸으로 반응이 와서 늘 쉽지 않은 달을 보내곤 했었다. 그런데 올해는 무난하게 지나갔다. 아무래도 블로그의 영향인거 같다.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너털너털 내 이야기를 쓰면서 솔직히 내 실명과 직장위치를 제외하고는 내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고나서 완료를 눌리고는 늘 너무 개인적인 나만의 이야기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소심한 생각을 해보곤 한다. 개인적인 이야기라서 "임뫄 이거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라고 생각할까봐 두번세번 읽어보고 올리긴 한다. 하긴 블로그가 개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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