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법에 관한 책인 줄 알고 읽었다.
- 자기 계발서라고 하는데 읽으면서 조금 범위를 넓게 잡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작가가 독서를 통해서 얻는 이점에 관한 에세이+글쓰는 법에 관한 책이 아닐까 싶다. (독서법에 관한 내용은 아니었음)
- 배움에는 끝이 없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1. 생리적 욕구(식욕과 수면욕, 배설욕)
2. 성욕
3. 물질에 대한 욕망
4. 권력에 대한 욕망
5. 가장 고차원적인 자아실현의 욕구
- 극소수의 사람들이 현실을 이겨내고 자아를 실현한다.
- 우리가 독서를 하는 목적은 인생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서다.
- 독서를 하면 정확한 인생의 목표와 방향이 설정된다. 무질서한 카오스의 삶에서 정돈된 카이로스의 삶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 어떤 죽음을 맞이할 것인지 우리는 선택의 자유가 있다. 신은 우리에게 죽음이라는 고난을 통해 겸손을 강요한다.
- 허무한 죽음을 예방하기 위해 죽음을 성찰해야 한다.
<<독서를 통해서 인생을 바꾼 사람들>>
1. 에이브러햄 링컨 - 조지 워싱턴의 전기(눈으로만 하는 독서가 아닌 적극적인 독서를 했다.)
2. 다산 정약용
3. 최고의 투자가 워렌 버핏- 현명한 투자자
4. 오프라 원프리- 나는 새장 속의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5. 조지 소로스
6. 아인슈타인
7. 헬렌 켈러
8. 원스턴 처칠- 보물섬
9. 김득신(조선시대 태어난 시인)- 한번 책을 들면 수없이 반복하는 독서법을 고수했다. '사기'의 '백이전'이라는 부분은 11만 번을 읽었고 다른 책도 만 번 이상 읽었다고 한다. => 배우고서 체득하는데 오래 걸리는 사람이었다고 함. 결국 환갑이 넘어서 장원급제했다고 한다.(완전 인간승리!!!)
- 책 읽는 습관은 운명을 바꾸는 원동력이다.
<<독서의 이익>>
1. 인간관계가 개선이 되고 선한 사람이 된다. 사람의 본질을 알게 되고 타인을 이해하게 된다.
2. 고난을 이겨낸 주인공의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치유된다.
3. 나의 독서가 다른 이들의 성공을 돕는 계기가 될 수 있다.
4. 위대한 꿈을 꾸게 된다. 가장 값진 보물을 소유한 사람은 꿈을 가진 사람이다.
5.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게 된다.
6. 독서를 하면 사회성이 좋아진다.
7. 독서를 하면 논리적이고 조리있게 말을 하게 된다.
<<독서가 주는 이익>>
1. 독서를 하면 견문이 넓어진다.
2. 책에 몰입함으로써 정서가 안정된다.
3. 독서를 하면서 바람직한 인경을 가지게 된다.
4. 건강이 좋아진다.
5. 독서의 이익은 경제적인 면에도 도움이 된다.
6. 독서를 하면 질문을 잘하게 된다.
- 독서를 오래 하면 감정을 잘 다스리게 된다. 성숙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절제한다. 독서는 불같은 성격더 가라앉혀주고 인내심을 길러 준다.
- 네트워크 독서는 다른 말로 계통독서라고 한다. 같은 분야에서 계속 이어지는 독서를 하면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 메모를 하는 이유는 중요한 부분을 기억에 새기기 위함이다. 책을 다시 펼칠 때 내가 읽고 싶은 부분을 찾기에 편하다는 점도 있다. 좋은 문장을 만나면 메모를 남겨서 마음에 새기고 싶다.
- 독서에 열정을 갖기 위해서 과감하게 밑줄을 그어야 한다. 나아가서 메모나 그림, 도형을 첨가해야 한다. 깨끗한 책과 흔적을 남긴 책은 전혀 다른 책이 된다.
<<메모 요령>>
1. 알아볼 수 있게
2.중요한 내용 강조
3. 질문 적기
4. 내생각 적기
- 메모는 생각의 표현이고 일기가 되기도 한다.
- 독서만 하고 사색하지 않으면 반쪽자리 독서가 된다. 독서를 하는 이유는 생각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그냥 지식만 머리에 넣는 독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성차로가 사색이 들어가야 진정한 독서를 한 것이다.
- 사색하는 것은 생각한다는 것이다. 책에서 읽은 대로 실천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사색이다.
- 독서를 오랫동안 하면서 진정한 나를 찾기 시작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나는 누구인지 성찰하며 내면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 우리는 생각없는생각 없는 문화에 길들여져 있다. 그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는 독서의 부재가 있다. 책을 읽지 않으면 생각 없는 사회가 되어버린다.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남과 대화가 될 리 없다.
-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데 독서처럼 좋은 것은 없다. 책을 읽으면 생각이 많아진다.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진다. 더 나아가 우주 만물에 대해 호기심이 생긴다. 나와 세상의 본질을 깨달은 사람은 어떤 것에도 휘둘리지 않는다. 남과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들이 세상의 빛이 된다. 빛은 세상의 어둠을 걷어버린다.
- 독서에는 세가지 종류가 있다. 취미독서, 지식독서, 성장독서가 그것이다. 이중 진정한 독서는 성장독서라고 할 수 있다. 성장독서는 나를 변화시키고 발전하게 만든다. 성장독서에는 자기 계발과 위인전이 대표적이다.
- 손쉽게 멘토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그가 쓴 책을 읽는 것이다. 훌륭한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을 닮아가게 된다.
- 내가 바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그 분야의 멘토를 따라하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다.
- 인생을 살면서 고난을 피할 수는 없다. 고난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닥쳐온 고난 앞에서 사람들은 두 가지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어떤 사람은 고난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다른 한 명은 고난 앞에서 좌절하는 것이다.
- 철학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동, 서양의 철학을 통해 인류는 지적인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인간은 누구인가? 어떻게 사는가? 어디로 가는가? 에 대한 질문은 인간에게 영원한 탐구의 영역이다.
- 인생은 '문제의 연속'이라고 한다. 하나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결국 우리는 좁은 인식의 틀안에서 방황하게 마련이다. 철학은 그런 문제에 대한 진지한 답을 제시한다. 우리가 문제라고 여기는 것들이 사실은 선물이라는 깨달음을 준다. 세상의 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 독서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필사를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메모나 밑줄 같은 것은 남의 일이다. 하지만 성장독서를 하는 사람은 다르다. 메모와 밑줄을 기본이고 필사도 공을 들여서 한다. 나중에 기록으로 남기 때문이다. 기록하는 사람은 강해진다. 업무나 기타 일도 메모를 해놓으면 편리하다. 필사는 창조자의 또 다른 이름이다.
- 꿈이 있는 사람은 빛나는 삶을 살아가고, 없는 사람은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꿈이 있는 사람은 희망과 기대로 하루를 시작한다. 반대로 꿈이 없는 사람은 억지로 몸을 일으켜 일터로 향한다. 이것이 꿈꾸는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 사람은 성장하면서 점차 생각이 부정적으로 바뀐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인 목표설정과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 우리의 꿈은 용기를 먹고 자란다. 꿈을 이룬 사람들은 대개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준다. 이것이 진정한 우리의 목적이며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 꿈이 생겼다면 목표설정은 당연하다. 반드시 종이에 기록하고 잘 보이는 곳에 붙여야 한다. 나 역시 목표를 적어서 책상 앞에 걸어두었다.
- 10년 후 작가 그레그 레이드는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된다.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현실이 된다라고 했다.
- 된다고 믿는 자와 의심하는 자는 결과에서 큰 차이가 나타난다.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는 사람은 항상 활력이 넘치기 마련이다. 반대로 의심하는 사람은 확신이 없어 매사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다.
- 사람은 꿈과 열정이 생겼다면 오로지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 '불광불급'이라는 말이 있다. 미칠 정도로 열심히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고사성어인데, 한마디로 이것 아니면 죽는다는 배수의 진을 의미한다.
-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때 그 일을 2분 이하로 하라는 것이다. 거의 어떤 습관이든 2분짜리로 축소할 수 있다.
- 나만의 재생시스템을 만들어놔야 IMF가 다시 와도 일어날 수 있다. 무모한 열정은 쉽게 사그라든다고 말했다. 안정적인 재가동 시스템이 중요하다. 나의 취약한 면을 커버해 줄 각 분야의 멘토와 매뉴얼이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 목표는 크게 잡고, 세무 목표는 작게 잡아야 한다.
- 단숨에 목표를 이룬 사람은 한명도 없다. 매일 목표를 점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 걸음의 의미가 중요하다. 매일 조금씩 전진하는 사람이 결국 목표를 이루게 된다.
- 자아는 이미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선택을 통해 계속 만들어 가는 것이다.
- '내가 이곳에서 살아남으면 어딜 가서도 살아남는다", 는 목표의식을 가져보자, 그러면 세상에 못할 일도, 힘든 일도, 불가능한 일도 없다.
- 우리가 믿는 대로 세상이 존재한다는 양자 역학의 발견은 신비롭다. 인간의 생각이 얼마나 대단한 에너지를 갖고 있는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셈이다.
- 당신이 표출하는 감정은 무조건 당신에게 되돌아온다. 화를 많이 표출할수록 화가 날만한 상황이 더 많이 발생한다.
- 우리가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는 용서하지 못하기 대문이다. 하루에도 수십명의 사람들이 용서하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한다.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절망에 빠지게 된다.
- 확언의 힘은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해준다. 하루에 만 번씩 원하는 것을 말하면 이루어진다는 인디언들의 격언이 있다.
- 우리는 잠을 자면서 꿈을 꾼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낮에도 꿈을 꾼다. 이런 사람들은 아주 위험하다. 자신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고 마니까 말이다.
- 나쁜 습관을 몰아내려면 좋은 습관을 매일 단련해야 한다. 성공의 기초는 좋은 습관이다.
-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면 몰입해야 한다. 몰입을 통해 주변을 모두 잊고 집중하다 보면 우리는 기원과 만나게 된다. 기원은 한마디로 나다움의 세상이다. 그리고 나다움과 만나서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독창적인 것, 오리지널의 세상이다. 그래서 창조는 크리에이티브라기 보다는 오리지널에 가깝다.
- 우리에게만 있는 화병에도 글쓰기는 치료약이다. 마음에 맺힌 것은 풀어야 한다.
- 글쓰기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글을 쓰면 명상할 때 몸의 상태와 굉장히 비슷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영감이란 매일 일하는 것이다.
- 작가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 작가는 그저 아무 글이나 매일 쓰는 사람이다. 낙서처럼 쓴 글도 고치면 명문이 될 수 있다. 한 줄의 글도 쌓이면 책이 된다.
- 글쓰기 싫고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답은 간단하다. 당신이 독서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독서라는 자양분이 넘쳐야 비로소 글을 쓰고 싶은 자신을 발견한다.
- 독서가 취미라면 글쓰기는 필수과목이다
- 글쓰기를 안하면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없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치열하게 산다. 그러나 맹목적인 행복에 대한 욕구는 진정한 삶의 대답이 아니다.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얻으려면 물질과 더불어 정신의 변화가 필요하다.
- 사실 이 책이 유독 읽기 힘들었다. 책 분량이 생각보다 좀 엄청난데..(600페이지가 넘는다. -전자책 기준) 뭐랄까 독서가 왜 좋은지를 구구절절 이야기 해서 중반에 좀 지루하게 느껴졌다.
- 특이하게 4,5,6챕터가 다른 책인가 싶을 정도로 몰입도가 높았다. 아무래도 독서가 왜 좋은지 이미 충분히 알고 있는 내가 읽기에는 초반부는 좀 루즈하게 느껴졌던 건 어쩔 수 없었던 거 같다.
- 후반부에 글쓰기 파트에서 작가가 블로그활동을 10년간 해왔다고 한다. 와.. 존경스럽다!!
- 책을 읽으면서 정말 별 생각 없이 읽는 편이어서 생각을 하면서 읽는다거나, 메모를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를 기록하나 궁금하기도 하다. 사실 성장 독서라기보다는 지식독서를 하는 편이어서 그런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니면 단순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이 책을 읽을 때는 근데 왜 이리 잘 안 읽히지?라는 생각을 한 듯..;;;)
- 후반부에 읽으면서 나는 왜 책 읽기에 몰입하는 걸까 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다. 통장에 천 원 있으면서 급작스런 해고통보로 17년 12월 31일에 하루를 마감하면서 정말 내 인생 X 같다는 생각을 잠깐 했었다. 참고로 그때 빚이 900만 원 있는 상태였다. 정말 막막하고 나 자신에게도 짜증이 나고 주변사람들이 숨 쉬는 것만으로도 성질이 나는 더러운 성질머리의 소유자였다. 오죽하면 불면증도 심해서 며칠을 밤을 새우고도 일할 수 있었는데..(젊어서 그런 건가...) 진짜 인생에 답이 없다는 생각에 막막했는데 유튜브를 통해서 책을 소개받았었다.
- 책을 읽다 보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려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책을 읽고 책에서 하라는 대로 하나둘씩 해나갔다. 지금은 빚을 다 갚고 저축 후 소비하느라 거지생활을 하고 있지만 통장이 불고 있어서 이제 이대로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면 될 거 같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더러운 성질머리도 책을 통해서 고치고 있다. (가끔씩 욱하지만..;;)
▼그때 처음 소개받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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