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책인데 재미있어 보여서 장바구니에 담아놨었는데 마침 이용 중인 yes24 전자책 구독서비스에 올라와서 읽었다.
- 요즘 운동도, 독서도, 필사도 미루는 나에게 좋은 내용이 있지 않을까 해서 읽게 되었다.
- 한순간도 마음이 편하지 않은 상태로 살아가는 것, 나는 이것을 망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 탈출하기로 선택하면 일을 지금 당장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은 없어지지만, 끝나지 않은 일에 대한 부담감을 내내 지고 다녀야 한다.
- 어떤 것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중으로 미루면, 자신이 뭔가를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대수롭지 않게 보이더라도, 나중에 중요한 작업을 수행하려고 할 때는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 결국 핵심은, 힘든 일을 미루는 습관이란 그저 반복되는 패턴일 뿐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그 패턴을 깨뜨려야만 한다.
- 동기부여는 일하면서 생기는 것이고, 진행중인 업무에 에너지와 흥미를 불어넣을 수 있다면 당신이 찾는 그 영감은 저절로 떠오르기 마련이니까
- 바삐 움직여야 할 때라면, 당신이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작업을 찾아서 하라. 지금 하는 행동에 확신이 들지 않거나 의도한 결과와 관련이 없더라도 말이다.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 어떤 기회를 날려버리게 될까?
<<불편함을 받아들이 위한 다섯가지 방법>>
1. 몸을 쓰지 않는 일을 줄인다.
2. 가능한 한 작은 단계부터 시작하라.
3. 집중을 깨고 싶은 충동에 저항하라.
4.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보라. -목록을 만들면서 자신이 잠재의식 단계에 저항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자각하게 될 것이다.
5. 탈출발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불편함에 빠져나오기 위한 탈출방법이 있다. 자신의 탈출 방법을 더 많이 알아차릴수록 이러한 도주 방식을 물리치려는 결의가 더 강해진다.
- 의사결정에 대한 두려움은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불러일으킨다. 결정하지 않는것도 결정에 해당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결과를 운에 맡기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 자신의 결정을 실패로 보지 않고, 두려움에 맞선 시도로 여긴다면 어떨까?
<<비판, 피드백에 대한 두려움에서 회복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1. 당신의 회피 전략을 잘 알아야 한다.
2. 누가 비판할 수 있는지 당신이 정한다.
3. 비판을 성장의 도구로 만들어라.
- 비판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비판을 피하면 나약해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 정말 행복한 사람들은 미루기의 사슬을 끊은 사람들. 당연한 일을 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근면, 열정, 생산성으로 가득 차 있다. 당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
- 유리천장은 내가 스스로 부과한 한계를 나타낸다. 의심의 여지 없이 장벽은 바로 나였다. 이제 문제가 드러났으니 변화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했다.
- 완벽한 계획이란 없다. 완벽한 결과도 결코 없을 것이다. 유일하게 장담할 수 있는 건, 두려움을 키우기만 하고 해결하지 않는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 변화에 익숙해져라. 목표에 힘을 실어주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라. 그러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가 미루게 되는 가장 일반적인 열가지 이유>>
1. 장기적 성취보다 단기적 기분을 중요시 한다.
2. 자기 조절능력이 약하다.
3. 싫은 일에 저항감을 크게 느낀다.
4. 불안의 악순환에 빠진다
5.ADAH(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가 있다.
6. 목표가 추상적이고 불분명하다.
7. 완벽주의자다.
8. 자기 바괴적 행위에 이끌린다.
9. 체력이 부족하고 에너지가 없다.
10. 결정 피로도로 인한 혼란을 느낀다.
- 선택 마비에 직면했을때 고려해야 할 요소는 선택지가 많은 건 아닌지, 옵션이 서로 비슷해서 어느 것이 더 나은지 선택할 수 없는지, 선택이 중요한지에 따라 달라진다.
- 당신이 무언가를 결정하는 순간에 당신의 운명이 결정된다.
- 충동에 빠져들기 전에 기다림의 시간을 가져라. 갑자기 빠져나와서 무언가 확인하고 싶어질때 5까지 세라. 그다음엔 10까지 세라.
- 지금부터 5분간 힘들어서 미루는 일 목록을 만들어보자.! 완벽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건 나의 회피 성향을 극복하려는 용기이다.
- 내려야 하는 결정의 수를 최소화해야한다. 한정된 시간 동안 더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할수록 더 피로해지고 결정도 미루게 되는 경향이 있다.
- 밀을 즉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전략은 5분 이냐에 할 수 있는 간단한 일을 일정에 넣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 걸 피하는 순간이라면, 업무에 의도적으로 전념하는 5분간의 단순한 행동이 에너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 지금 하라. 지금이 아니면 언제하겠는가? '나중에'라는 건 더 이상 없다. 당신에게는 오늘만 있을 뿐이다.
- 마음에 100퍼센트 들지도 않는 물건을 급하게 사려고 할때, 아무것도 사지 마라. 서두르지 마라. 의욕이 넘친다고 해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
- 하던 일을 끝내라. 한번에 한 가지씩 하라. 다음 것을 하기 전에, 하고 있던 프로젝트를 완료하라.
- 시간을 차단하고, 할일을 적어두고, 일정에 추가해서 실행에 옮겨라. 지금 자신에게 몰두해서 그것을 끝내라.
- 오늘 할일 목록에 최우선 순위의 일이 열개씩 일 필요는 없다. 하나만 있으면 된다. 당신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단 하나의 일 말이다.
<<기록해야 하는 4가지 이유>>
1. 의도를 명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2. 완수한 일을 확인할 수 있다.
3. 집중을 더 잘하게 된다.
4. 다가올 일을 예측할 수 있다.
- 노트를 별도로 마련해 다섯번씩 적어라. 페이지 상단에 날짜를 적고 하루에 한 페이지씩 쓰라. 나는 사용 중인 노트에 힘든 작업 전부를 기록한다. 노트를 적을 때 하려고 하는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쓴다. 적으면 진짜로 그렇게 된다.
- 당신의 목표는 발전하는 것이지, 완벽해 지는 것이 아니다.
- 지금부터 5분동안 이 목표와 관련해서 당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작은 행동 단계의 목록을 만들어라. 모든 것을 적어둬라.
- 당신의 두뇌는 당신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과 실제로 행하는 물리적 행위 사이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다.
1. 지금 당장 결심하라.
2. 고요함 속에 앉아 있어라.
3. 반복되는 부정적인 생각을 파악하라.
- 터무니없게 들리겠지만,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일주일에 1000번 이상 똑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자신에게 들려준다.
<<압도감 극복을 위해, 흐름을 놓치지 않는 데 도움이 될 다섯 가지 전략>>
1. 한번에 하나의 작업에 집중하라.
2. 지금 당장 당신의 1순위에 집중하라.
3. 심호흡 명상을 연습하라.
4. 패배적인 생각을 전환하라.
5. 적어두어라.
- 우리가 삶을 통제할 수 없는 이유는 우리 자신을 통제하기 못하기 때문이다.
<<언어의 힘을 믿는 법>>
1. 아침에 15분 동안 고요하게 앉아 있어라.
2. 부정적인 셀프토크의 함정을 확인하라.
3. 긍정적인 사람과 어울려라.
4. 당신이 어떤 함정에 빠졌는지 파악하라.
5. 자기 파괴적인 변명을 모니터링하라.
6. 감정을 느끼는 정기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라.
7. 긍정적인 셀프토크(긍정확언) 목록을 만들어라.
<<관계에 대한 논의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9가지 전략>>
1. 자신의 이해력을 과신하지 마라.
2. 열린 태도를 보여라.
3. 당면한 주제를 유지하라.
4. 상대방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에 책임져라.
5. 중간에 말을 끊지마라.
6. 지레짐작하지 마라.
7. 대화 속도에 주의하라.
8. 진정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9.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유연한 관심을 가져라.
-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는가? 당신은 결정한 것이다. 자신의 고통을 연장하기로..
- 일단 작은 수첩을 사서는 적기 시작했다. 하루에 나에게 가장 필요하지만 하기 싫은 일들.. -종이책 읽기, 전자책 읽기(듣기 제외), 필사하기, 실내 자전거 30분 타기- 솔직히 다 하지는 못하고 두 개를 할 때도 있고, 세 개를 할 때도 있다. 수첩을 사서 적기 전에는 부끄럽지만 미루다가 미루다가 전자책만 읽거나 아무것도 안 하고 자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 사실해야 하는데 절대적으로 미루는 일이 있다. 바로 내방 치우기.. 사실 나름의 질서가 있고, 나름의 행동반경에 맞게 설계(라고 부르고 어지르기)를 해놓은 거라서 손대기도 뭐 하고, 손을 대기에는 전부 엎어버려야 할 압박감에 방관하고 있었다. 일단 버릴 것들을 하나씩 분류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아까워서 버리지 못했던 2020년 달력부터 버리기 시작했다..
- 일단 뭐라도 적으면서 머릿속에서만 무럭무럭 키워 나가던(?) 부정적인 생각이나 잡스러운 생각을 막상 종이에 적다보니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직하면 어쩌지? 노년에 거지가 되면 어쩌지? 어쩌긴 어째 미래의 나 힘내라고 열심히 일하고 있네.. 이놈 시끼야.. 연금도 넣고 있고, 적금도 넣고 있고.. 사서 걱정이고!!!
-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좀 더 준비되면, 좀더 마음이 준비가 되면 해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두둑한 뱃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건데.. 뱃살빼기를 누워서 기다리는 모순적인 나를 발견.. 뭐 엄마가 원하는 한시간 운동 이런건 필요없고.. 적어도 30분깔딱대며 운동하기가 가장 작으면서 꾸준하게 운동하기 쉽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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