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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최근에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고 있다.
정말 읽으면서 서서히 기분이 침울해지고 몸이 아파지는 현상이 있는 게 너무 놀랍다. 아무래도 촘촘하고 섬세한 필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상하리만큼 책에 거리를 두는 최근의 모습이 놀랍기도 하다. 그렇다고 내용이 어렵거나 한 것도 아닌데 괜히 마음이 뒤숭숭해서 그런가 싶어 책을 바꿔 읽거나 해도 영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기분이다. 아무래도 봄이라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다. 뭐 과정이 어떻든 3월에는 책을 많이 안 읽은 걸로...
예전만큼 동동 거리며 자책하지는 않는다. 집중할 수 있는만큼 읽고, 여력이 되면 읽으려고 한다. 아무리 시간이 나고 체력이 되어도 마음이 없으면 글자가 눈에 안 들어오더라.. 마음을 온전히 줘야만 집중하여야만 성취해 내고 온전히 집중한만큼 얻어낼 수 있는 것이 한가득이지만 집중하지 못하면 그저 시간낭비인 활동이 독서가 아닐까 싶다. 내일은 읽어야지 읽어내야지 하면서도 미루고 있는 게 참 싫다. 그래도 4월에는 집중을 해야 할 텐데.. 꽃샘추위가 오고 컨디션 난조로 또 내팽개칠 나의 미래가 보이는 건 왜일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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