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진심으로 기도한 적이 있다. 근데 그게 잘되라고 기도한 사람이 있고, 저주받으라고 기도한 사람이 있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한 사람은 부상 없이 이번시즌 마무리 잘하고 이적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종교는 없지만, 신은 믿지 않지만 우주의 어느 존재에게 간절하게 그 사람의 운이 잘 풀리기를 바라고 있다. 저주받으라고 기도한 사람은 대통령의 대우를 받는 피해자 윤석열의 사형을 바랐다. 꽤 진심이었다. 물론 사형이 실행이 되진 않지만 사면없는 무기징역이 선고되고 실행되길 바란다. 사실 난 5060 세대가 아니라서 계엄의 세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를 좋아해서 깊이 아주 딥하게 공부를 한 적이 있다. 좋아하는 조선사 일제강점기뿐만 아니라 근현대사도 주기적으로 찾아서 본다. 특히 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