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튜브 알고리즘에 뜨던 한 유튜버의 추천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쉽게 읽히는데 삶의 진리라고 해서 사실 진리라고 하면 혹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읽었다. 개인적으로는 양장을 싫어하지만 책 내용은 쉽게 읽혀서 손이 많이 갔다. 평점을 믿는 편은 아니지만 높은 평점이라 작가의 다른 책들도 구매했다. 다 읽고 나서 알았는데 120년 된 책이라는 말에 되게 놀랐다. 비슷한 시기의 책들도 읽어봤지만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체감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번역에 너무 놀랐다. 사실 읽으면서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하는 번역들도 많이 접했던 터라 읽히기 쉽고 이해가 잘되는 어투인 데다가 쉽게 읽히는 귀중한 내용이라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에 필사도 같이 진행했다.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