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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책장

일취월장

hello :-) 2023. 4. 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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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여덟 가지가 있어야 한다.

1) 운

  • 예측을 믿지 마라 : 완벽한 계획은 없다.
  • 혁신에 있어 질보다 양이다. 아이디어의 양이 더 중요하다.
  • 예측 불가능성을 이해할 때 조직에서 실수를 용납하고 오히려 장려하는 것이 얼마나 훌륭한 조직문화인가를 인지한다. (전문성 ≠예측 능력)

 

★ 슈퍼 예측가

  • 정보광이다. 고정관념에 매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기반 예측을 수정한다.
  • 자신의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 심지어 예측이 맞는 경우 상당한 운이 있었음을 인지.
  • 운이 활동하는 무대에서 확실성은 환상에 불과. 그래서 슈퍼 예측가들은 단언하지 않고 예측 가능성을 확률성으로 표현.

 

☆ 예측을 믿지 말라고 했지 예측이 필요 없다고 하지 않았음.

-> 예측을 신뢰하기 않았을 때 더 훌륭한 의사결정과 비즈니스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 예측을 하되, 아닐 수 있음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다른 대비책도 마련해야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 같다.

 

<<운과 동행하는 태도>>

  1. 일에 있어 확실한 건 없다는 생각을 갖추는 것. 운의 영향력이 높더라도 실력을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
  2. 운의 영향력이 적지 않은 비즈니스 분야에서 첫째로 해야 할 예측은 미래를 정확히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경우가 어떤 식으로 발생될 것인가를 예측해야 한다.

->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라. 최선의 경우는 스스로 알아서 잘 관리된다.

=> 계획을 세울 때 최선, 차선, 최악, 차악 모두 고려해야 한다. 어느 정도 대비책 정도는 있어야 한다.

 

2) 사고

  1. 반성적 사고 : 실패의 원인을 나에게 찾는 것이 아니라 외부로 돌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2. 통계적 사고 : 현재 상황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때론 부족한 데이터라고 하더라도 문제 해결을 위한 유의미한 통찰을 뽑아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3. 맥락적 사고 : 모순되거나 대립되는 요소가 상황에 따라 혹은 균형감 있게 양립 가능하다 생각하는 것. (유연하게 생각하는 것) -> 관련 사항에 대한 깊은 지식, 모순적인 요소를 품어야 해서 자신의 감정, 선입견, 신념 등 냉정히 다스려야 한다.
  4. 시스템적 사고 : 각 시스템에 대한 본질을 꿰뚫어 보는 시스템적 사고를 갖춘다면 수월하다. -> 글로벌 경제, 국내 경제, 시장, 공급망, 기업조직, 세부 팀들
  5. 재무적 사고 : 돈을 잘 버는 생각이지 돈에 매몰된 생각을 뜻하지 않는다. 장기적 안목을 갖고 돈을 벌 수 있는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하다.

-> 진정한 재무적 사고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이익을 위해서 때로는 눈앞에 보이는 단기 이익을 포기할 줄 아는 능력을 의미한다.

☆ 고객중심적 사고를 갖기 위해서는 경영서뿐 아니라 심리학, 뇌과학, 행동경제학 등 공부하게 된다면 인간이기 때문에 반응하는 경향성을 알게 된다. (경향성 : 현상이나 사상, 행동 따위가 어떤 방향으로 기울어지거나 쏠리는 현상)

 

3) 선택 => 5가지 의사결정과정

직관 : 패턴을 인지하는 능력. 규칙적인 패턴이 있는 분야라면 직관은 힘을 발휘하고, 그렇지 않다면 힘을 잃게 된다.

-> 일에 대한 의사결정에 있어서 직관은 통찰이 아니라 망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의사결정 프로세스>>

1) 인식론적 겸손을 갖췄는가?

; 나의 선택, 우리의 선택은 언제든지 틀릴 수 있다.

 

2) 선택안은 정말 충분한가?

; 선택안이선택 안이 생각나지 않을 경우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다른 선택 안이 있음을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다. 이마저도 힘든 경우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을 벤치마킹한다.

 

3) 검증 과정은 거쳤는가?

; 중요한 의사결정일수록 반드시 검증하라.

 

4) 경쟁자는 생각했는가?

; 경쟁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다는 인식하에 적극적으로 경쟁자와 부딪쳤을 때 더 높을 실적을 구가할 수 있다.

 

5) 최악의 시나리오는 대비했는가?

 

4) 혁신

  1. 다양성과 연결
  2. 질보다 양
  3. 굴절 반응
  4. 결핍과 한계상황

 

  • 혁신적 아이디어는 기존의 상식, 지식, 선입견, 편견을 깨야 얻는 것이기에 그런 아이디어 내는 것 자체가 어렵다. 그래서 혁신이 의도를 했다기보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통해 드러난다. 대부분은 무에서 나온 게 아니라 유를 재창조하거나 유와 유를 재창조하거나 유와 유를 창의적으로 연결시킴으로써 탄생한다.

 

  • 성공과 실패를 보상하라.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경우는 처벌하라.

=> 살면서 이것저것 모두 시도해 보자. 단,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마니처럼 가만히 있지는 말자.

 

5) 전략

  1. 경영 전략
  2. 마케팅 전략
  3. 브랜드 전략
  4. 지원 전략

 

  • 전략 또한 실행을 위해서 존재한다. 전략가는 생각만 하는 자가 아니며 아이디어만 던지는 사람이 아니다. "기업가는 사상가가 아니라 행동가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행동가는 말보다 행동이 앞서야 한다."전략은 실제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모든 것이어야만 하고, 전략가는 실행을 현실화하기 위한 모든 것을 행동으로 해내는 사람이다.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

  1. 가장 중요한 목표에 집중하라. -> 우선순위 지정하기
  2. 선행지표에 따라 행동하라. -> 원인을 관리하라
  3. 점수판의 강점을 활용하라. -> 진행 상황 피드백하기
  4. 책무를 서로 공유하라.

 

  • 훌륭한 전략은 실행 능력을 극대화한다. 실행 자원이 부족하여도 뛰어난 전략은 그 부족함을 기꺼이 극복한다.
  • 학습 주의 : 지속적인 시도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학습하여 개발 수준을 올리는 방식

-> 예측 불가능성을 대전제로 한다.

 

☆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일단 작게 시도해 보고 실험해 보자.

  • 마케팅할 때 입소문을 내고 싶다면 대중에게 경외심, 감동, 흥분, 유머, 분노, 불안이란 감정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 만족감이나 슬픔은 오히려 입을 닫게 만들 수 있음을 잊지 마라.

=> 필요한 것, 바라는 것을 캐치해야만 판매로 이어지는 것 같다. 요구사항에 잘 반응해야 한다.

 

  • 마케팅에 있어 이야기를 이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사실은 아이디어나 상품의 핵심적 가치는 이야기의 중심이라는 것이다.

 

6) 조직

  1. 총동기 이론
  2. 자율성
  3. 사회적 동기
  4. 팀워크
  5. 직원 우선주의

 

<<굿 컴퍼니>>

  1. 고객에게 착해야 한다.
  2. 기업 활동에 의해 영향을 받는 환경과 지역사회에 착해야 한다.
  3. 고용주로서의 사회적 가치
  • 기업의 웬만한 내용을 투명하게 밝히고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자신이 회사에 단순히 고용된 것이 아니라 회사가 곧 나의 회사라는 마음을 갖게 했다.
  • 동기지수가 높은 기업의 직원들은 몰입 수준이 높은 상태이고, 구성원들의 높은 몰입은 조직에 그 어떤 것보다 긍정적인 혜택을 준다.
  • 동기

-직접 동기 : 즐거움, 의미, 성장

-간접 동기 : 정서적 압박, 타성, 경제적 압박감

  • 몰입 : 내면에 뿌리가 깊고 흔들림 없는 강력한 헌신, 자부심, 충정 심을 포괄하는 개념

 

<<직원의 몰입도가 높다는 10가지 행동>>

  1. 업무에 관해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2. 업무에 열정과 의욕
  3. 일을 주도적으로 처리
  4. 자신과 동료의 능력 행상과 회사 발전에 적극적
  5. 목표와 기대 수준을 항상 뛰어넘는다.
  6. 매사 호기심이 많고 질문을 자주 한다.
  7. 동료들을 지지하고 격려해 준다.
  8.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보인다. 표정이 밝다.
  9. 어려움을 극복하고 업무에 계속 집중한다. 끈기가 있다.
  10. 조직에 헌신적이다.

-> 회사가 자기 것인 것처럼 행동한다.

 

  • 때로는 규칙과 명령을 어길 수 있는 '독립적 사고'가 필요하다. 또한 조직은 구성원들이 '독립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자율성을 허락해 줘야 한다.

-> 만약 중앙의 결정이 현장 상황과 맞지 않다면, 현장 실무자는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정보가 있는 곳에 권한이 있어야 한다. 비상시 규칙을 어길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 때 현장에서 리더의 계획과 매뉴얼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판단이 나온다.

 

7) 미래

  • 위대한 기업들은 어디로 갈지 보다 누구를 태울지, 즉 무엇을 할지 그리고 어디로 갈지 보다 누구와 일할 것인가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
  • 우리의 뇌는 객관적이지 않다. 절대!
  • 채용 과정에서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은 개개인의 스펙보다 개인의 실제 업무능력을 평가해야 한다.
  • 훌륭한 팀은 발언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는 조직이다. 사회적 동기(동료애)가 경제적 동기보다 네 배나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든다. 즉, 발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권리와 기회의 형평성이 팀 문화 속에 있으면 아이디어는 거침없이 흐르게 될 것이다.
  • 외로움에 빠지면 사람은 멍청해지고, 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신뢰는 개개인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여주고, 건강에 좋다.

 

<<가하 급수 6D-영어로 할 때 철자가 모두 앞에 D>>

  1. 디지털화
  2. 잠복기
  3. 파괴적인 혁신
  4. 무료화
  5. 소멸화
  6. 대중화

 

 

8) 성장

  1. 호모 아마 데미 쿠스 : 두려워하기보다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기하급수적 기술을 이용하여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
  2. 슈퍼 네트워커 : 네트워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넘지 못한 영역인 공감과 대인관계 기술, 창의성의 힘 등을 키워 대응해 나가야 한다.
  3. 이상적 몽상가 : 기하급수적 기술이 만들어준 새로운 기회를 이성적 판단과 원대한 비전을 함께 품으로써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 학습 : 전문가 멘토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 자신보다 훌륭한 능력을 갖춘 이에게 조언을 구하는 행위는 훌륭한 인재의 조건이다.
  • 어떻게 해서 그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게 되었는지 물었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 조언을 구했다.

-> 많은 정보를 획득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키운다는 의미이다.

 

  • 조언을 구하는 자세 : 조언자의 말을 그대로 따르기 위함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만의 일과 삶의 철학을 세우기 위함.
  • 기하급수적 변화 속에서 빛을 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학습을 한다는 사실이나 지금까지 어떤 지식을 갖고 있느냐보다 '학습능력' 그 자체에 있다.

 

  • 비즈니스에서 학습하지 않는 자는 행운이 떠나는 순간 생존 자체부터 쉽지 않다. 최소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학습을 통한 지식의 탐색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 살면서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지 않은 늘 것은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 학습은 책상 앞에서 앉아하는 것만이 아니라 몸으로 겪는 '경험'또한 학습이며 이를 '실질 학습'이라고 한다.

 

<<과학적 학습 전략>>

  1. 믿음
  2. 메타인지
  3. 기억
  4. 목표
  5. 노력
  6. 감정
  7. 사회성
  8. 환경

 

<<독서 습관을 만드는 방법>>

  1. 스마트폰과 멀어지기
  2. 특정 장소
  3. 그냥 읽기(인지 부조화)
  4. 책 한꺼번에 사기
  5. 독서모임
  6. 3~4권 동시에 읽기
  7. 다독가 주변에 두기

=> 개인적으로 6번인 3~4권 동시에 읽기에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 사실 인간이라 집중력이 안 좋은데 그럴 때 환기도 시킬 겸 교체해 가면서 읽으면 생각보다 집중력이 더 좋아지고 더 내용을 기억을 잘하게 된다. 5번과 7번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못하고 있다.

 


 일을 시작하면서 서툴다는 둥 일을 못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어떻게 처음부터 능숙하게 일을 잘할 수 있을까.. 그러다 보니 어떻게든 더 잘하고 싶었고, 오기가 생기곤 했었다. 

 이전직장에서 해고통보를 받고서 같이 송별회라는 것을 해주면서 나의 직속 상사였던 동생이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이 짠해 보여서 안도와 줄 수 없었다고 어디 가서도 잘할 거라고 다독여주기도 하고, 대리였던 다른 상사분은 공짜 영화티켓을 주면서 기분전환하라고 이야기도 했었다. 사실 텃세 아닌 텃세도 많이 겪었지만 무심결에 투박하지만 나를 배려해 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터라 울뻔했다. (술 먹고 울면 개진상이기 때문에 참았다. 그리고 반잔 먹고 그러면..;;)

 일을 잘하게 해 준다고 해서 네다섯번은 읽었던 책인데 좀 멀리 보는 시선과 생각을 배웠던 책이기도 하다. 

 목요일에 재료준비를 잔뜩 하고서 다 팔리겠냐고 한소리 들었던 나였는데 오늘 퇴근하면서 무심하게 사장님이 한 말.. 그래도 실장님이 촉이 좋다.. 어떻게 알았지?라고 했었다. 그 촉 중에 한 축을 담당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슬쩍해본다. 

 
일취월장
일의 본질을 이해하고 제대로 그리고 즐겁게 일하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취월장』. 우리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과학적 근거와 실질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공부법을 총망라한 공부 지침서 《완벽한 공부법》의 두 저자, 고영성과 신영준이 이번에는 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설명한다. 과연 일은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또 우리는 그런 일에 대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8가지 핵심 원리를 제시한다. 운, 사고, 선택, 혁신, 전략, 조직, 미래, 성장까지 일의 8가지 핵심 원리를 알고, 일을 성취하여 월등히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고영성, 신영준
출판
로크미디어
출판일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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