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better than yesterday
728x90
반응형

hello's 24 - 25 책장 58

부자의 뇌를 훔치는 코어리딩-박상배

제목에 부자와 돈이 적혀 있으면 속는 셈 치고 일단 읽어본다. 내가 부자가 아니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게 된것은 표지가 한몫한 거 같다. 내가 좋아하는 초록색 형광펜으로 줄을 긋는듯한 디자인에 읽으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놓았었는데 마침 전자책 대여 서비스인 크레마 클럽(yes24)에 올라와서 읽기 시작했었다. 제대로 된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려면 자기 안의 방향성을 인식하는 것이 먼저라는 뜻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을 읽는 것, 즉 '코어 리딩'이다. 책뿐만 아니라 일, 돈, 관계, 건강등 인생의 모든 면에 해당하는 이야기다.의미 있는 점순간들을 연결해 자기 삶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루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점을 잘못 연결해 그저 그런 삶을 사는 사람도 있다. 중요하고 의미 있는 ..

파서블-김익한

일상을 기록하는데 요즘 꽂혔는데 습관이 들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다. 메모의 대가인 김익한 교수님의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묻지도 않고 따지지 않고 사놓고는.. 와인처럼 숙성해 놨다가 읽었다. 기록의 틀을 잡고 싶어 읽기 시작했다. 기록을 하려고 시도는 늘 하는데 늘 실패하는 중이라는 점... 진정한 성실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나다움'을 찾는 것이다. 내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내 진정한 욕구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할때 가장 즐거운지 정확히 알아야 실행의 과정이 흔들리지 않는다. 이때 기록은 나다움을 찾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무뎌진 감각을 깨우고 스스로에 세상에 늘 반복되는 일상에 조금 더 예민해지자.생각이 빠진 기록은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낙서와 다를 바 없다.생각을 기록하고 자기화 하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

예전에 어떤 책에서 추천하는 책이라고 해서 오디오북으로 들었다가 처참한 1부의 내용에 마음이 아팠었다. 하지만 너무 잔혹한 내용이라서 요약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저 들으면서 인간의 악랄함에 분노하곤 했었다.두 번째에 들었을 때에는 2부의 로고 테라피에 관심이 가서 자세히 들었다. 왜인지 모르겠으나 로고 테라피가 좀 어렵게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더 읽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세 번째에 읽었을 때에는 컨디션이 좋지 못해서 읽다가 중단했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아마 작년 이맘때였던 거 같다. 그때 더위를 너무 맛나게(?) 먹어서 후반부에 집중하지 못해서 결국은 1년이 지나서야 다시 제대로 각 잡고 읽기 시작했다. 내가 원했던 것은 독자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심지어는 가장 비참한 상황에서도 삶이 잠재적인..

운동의 뇌과학-제니퍼 헤이스

운동이 뇌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진짜 어떤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지가 궁금했고 정말이라면 어떤 운동이 똑똑하게 한다는 건지 궁금했다.  특정 생각이나 충동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정신질환인 강박장애를 앓았는데 이런 증상은 결혼후 육아를 하며 심해졌다. 그러던 중 우연히 자전거를 탄 후 기분이 좋아지며 강박장애가 서서히 잦아들었다. 그 길로 철인 3종 경기를 준비하여 도전했고, 완주와 함께 마음의 병도 거짓말처럼 말끔히 나았다. 움직임은 뇌를 회복시켜 병든 마음을 고친다. 뇌유래신경영양인자의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 불안증, 치매를 예방하고 신경 펩타이드를 통해 트라우마와 약물중독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뇌의 힘을 키워 집중력과 창의성을 높인다.달력에 운동계획을 미리 적어..

재능의 불시착-박소연

제목만 보고는 자기 계발서인 줄 알고 오디오북으로 듣기 시작했다. 적성에 안맞다는 저 큰 노란 글자만 보고서는 재능 찾기 프로젝트라고 생각한 나란 사람...  책의 내용이 하나의 이야기가 이어지는게 아니라 단편의 이야기를 모아서 주인공이 각각 다 다르다. 연결성이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처음에는 왜 재능의 불시착일까 라는 생각을 하고 읽었는데 온전히 다 읽고 나니 회사에 각자의 사연으로 힘듦을 겪는 직장인의 이야기라서 재능의 불시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내가 사라졌다가슴 뛰는 일을 찾습니다전설의 앤드류 선배재능의 불시착누가 육아휴직의 권리를 가졌는가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노령 반려견 코코언성 히어로즈(Unsung Heroes, 보이지 않는 영웅들)사람에게는 각자의 재능이 하나씩은 다 있기 마..

존 보글 가치투자의 원칙-존 보글

가치 투자에 대해서 여러 책을 읽다가 작가님이 뱅가드 창업주라는 말에 읽기 시작했다. 아주 잠깐 뱅가드 ETF를 투자했다가 여러 이유로 다른 종목으로 넘어갔었지만 결과론 적으로는 인덱스 펀드에 지금은 투자를 하고 있다. 투자의 대가의 생각과 견해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다. 장기투자가 투자 업계의 모토였다.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대세였던 장기 투자의 문화는 퇴보했다.투자를 밀어내고 우위에 선 투기의 문화에 저항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문명의 이기가 판치는 세상과 정면충돌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금융 시스템이 우리 사회에 이미 뿌리를 내린 세계와 상업계 등의 다른 업계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현명한 투자자는 합리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희망, 두려움, 탐욕 같은 감정을 차단하려 노력하고, 결국에..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허필우

책을 읽으면서 여러 고민이 있다. 독서 노트를 써야 할까? 어떻게 하면 시간 들여 읽은 책을 기억을 할까? 어떻게 하면 내 삶에 녹여서 더 나은 사람이 될까? 등등.. 그러던 차에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는 도발적인(?) 제목에 확 끌려서 읽기 시작했다. 어떤 책도 나를 나쁘게 만들지는 않았다.변화의 대부분은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는가의 영역에서 발생한다.책에서 언급되는 GC카드는 사이즈가 A6 인것으로 확인되었다. 문방구 가면 3000원에 살 수 있고, 인터넷에서는 1800원인데 배송비 3000원이 붙는다.  1. 핵심 문장 발췌 2. 책의 내용 요약 3. 책으로부터 획득 4. 변화에 대한 것 핵심 문장 발췌 - 1. 나의 생각과 일치 하는 부분 2. 나와 전혀 다른 의견을 논리적..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토니 로빈스(앤서니 라빈스)-part 2

가장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은, 그들이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1. 감정적 상태 - 상황의 의미를 평가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결정을 내릴 때 우리의 마음상태가 그저 생존을 위한 상태에 머물기보다는 아주 지혜로운 상태에 있도록 하는 것. 2. 질문 - 습관적으로 하는 질문이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가치의 우선순위 - 당신이 선택한 가치들이 살면서 내리는 모든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4. 보편적 믿음 - 믿음의 힘이 고통을 느낄지 기쁨을 느낄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우리가 내리는 모든 판단을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되는 것. 5. 근거 경험 - 어떤 결정을 내리든 어떤 근거를 선택해 비교하느냐에 따라, 어떤 경험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토니 로빈스(앤서니 라빈스)-part 1

이 책은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 자주 나오는 책이어서 읽고 싶었으나 한때 절판이 되어서 구하지 못했던 책이었다. 최근 30주년 기념으로 재발간 된다는 소식에 묻지도 않고 덜컥 다른 책 구매할 때 같이 구매했었다. 사실 처음에는 읽기가 많이 망설여졌었다. 생각보다 엄청 두꺼운 두께의 책에 난감했기 때문. (종이책 748페이지)한편으로는 내 안의 거인을 깨우고 싶다는 열망에 읽기 시작했으나 아직 절반밖에 읽지 못했다.(그래도 거의 500페이지 읽음..ㅠ)인생의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무엇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대부분의 사람이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성취할 수 있는 일은 과대평가하고, 10년이라는 장기간의 노력 끝에 비로소 성취할 수 있는 일은 과소평가한다는 것이 정말로 ..

마흔, 나는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현영호

사실 책표지에 있는 2200만원이라는 문구에 혹해서 읽기 시작했다.곧 마흔은 아니지만 몇년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다.  파이어족을 꿈을 이루는 방법은 부동산, 주식, 펀드, 가상화폐 등에 투자하거나 창업하는 등 다양하지만 각자 성향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투자에 몰두하다보면 더 큰 수익률에 욕심을 내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신의 성향을 무시한 무리수를 두게 되는데, 요행이 그 무리수가 적중해서 기대 수익률을 만족시켜 준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고 너무 심한 무리수를 둘 경우 경제적인 자유는커녕 오히려 벗어나지 못할 크나큰 손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투자에 대한 금전적인 이득의 대가로 자신의 정신적, 신체적 피폐가 예상되는 경우라면 과감히 그 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