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싯다르타-헤르만 헤세 최근 보게 된 북튜버의 추천도서라고 하길래 읽어봤다. 작가가 헤르만 헤세라고 해서 좀 망설이긴 했는데 글쎄다.. 사문생활을 하면서 싯다르타는 자아로부터 벗어나는 법을 배운다.삶과 인식사이에 가로놓여있는 균형을 인지한다. 열반은 이성적으로 파악되는 게 아니라 한순간의 심오한 통찰 속에서 체험될 수 있는 것임을 깨달은 싯다르타는 편력의 길을 계속한다.외부의 현상계가 내면의 세계와 모순되지 않고 내부와 외부가 신비적으로 합일된다. 이 자아, 이 가장 내면적인 것, 이 궁극적인 것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자기 자신의 자아속에 있는 근원적인 샘물을 찾아내어야만 하며, 바로 그것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다.나는 바로 자아의 의미와 본질을 배우고자 하였던 것이다. 자아로부터 빠져나오려 하였던 것.. 2024. 11. 10. 아직도 가야할 길-M.스캇 펙 한 유튜버가 최근 읽었던 책들 중에서 좋았던 책이라고 추천해서 읽기 시작했다.책을 고를 때 표지를 가장 많이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눈딱 감고 샀는데 많이 거슬렸음.. 핑크색을 안 좋아해서..ㅠ 진지하게 북커버를 사야 하나 고민하다가 책을 펴놓고 일부러 안 닫았다는 사실..ㅎ1. 훈육우리가 우리 행동에 책임지는게 어려오 ㄴ이유는 그 행동이 결과로 따라오는 고통을 피하고 싶어 하는데 비롯한다.전적으로 진실에 헌신하는 삶이란 지속적으로 쉼없이 철저하게 자신을 성찰하는 삶을 의미한다. 현명하게 산다는 것은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1. 결코 거짓말을 하지 말것. 2. 진실을 숨기는 행위는 거짓말과 같을 수 있다. 3. 권력이나 호감을 얻기 위해서 라던가 자신의 지도를 도전에서 보호하기 .. 2024. 11. 5. 미라클 파이브-데이브 신 난 미라클이라는 단어가 좋다. 기적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다. 당연하지 않지만 한 번쯤 바라게 되는..세계 최고 인재들의 5가지 태도라고 해서 태도라도 배워보자 싶어 읽기 시작했다. 자신의 직업을 찾는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해보고 결국 그 길을 간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실제로 사업하는 오너는 아니지만 사업가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직원일지라도 사업하는 오너처럼 스스로 자신의 사업을 한다는 마인드로 일을 해야만 성장한다는 것이다. 지금껏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으로 만족했다면 이제는 꿈꾸는 세계에서 이기기 위해서 살기 바란다. 이기기 위해 분투하는 것과 지지 않기 위해 싸우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성공하기 위해 사는 것과 그저 하루하루 살아.. 2024. 10. 31. 꽃히는 글쓰기-조 비테일 글쓰기 책들은 웬만하면 다 읽어보는 편이다. 뭐랄까.. 편법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편법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자꾸 훔쳐보고 싶다고나 할까... 중고시장에서 10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저 멘트에 홀딱 낚여서 구매했다..... 최면이란 관심을 끄는 것이다.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재미있는 영화나 책이 전형적인 사례이다. 심리조작이 아니라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최면은 치료법이 아니라 치료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최면은 심리장애와 신체 장애등 각종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최면 글쓰기란 너무 매혹적이어서 거부할 수 없는 글쓰기를 의미한다. 지면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글쓰기이자 아주 명확하고 간결하고 효율적이어서 글을 전부 읽게 만드는 글쓰기이다. 최면 글쓰기는 .. 2024. 10. 27. 써드 씽킹-가게야마 테쓰야 창의성이 극대화된다는 문구에 혹해서 읽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잘 읽히고 간결한 문체에 쉽게 읽혔던 책이다. 행동 경제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인간의 사고를 빠른 사고와 느린 사고 두 가지로 나누었다. 인간은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대상에 따라 두 가지 사고를 구분해 사용한다고 한다. 빠른 사고는 쉽게 말해 직관적으로 빠르게 결정하는 사고다. 한편, 느린 사고란, 한마디로 깊이 생각해 결정하는 사고다. 의식할 수 없는 사고!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할 무의식 사고다. 무의식 사고는 앞서 소개한 빠른 사고(직관, 제1의 사고)와 느린 사고(심사숙고,제 2의 사고)에 더해 제3의 사고로, 최근 뇌과학과 심리학에서 증명해 낸 사고법이다. 무의식 사고가 빠른 사고와 느린 사고보다 복잡한 의사결정에 있.. 2024. 10. 18. 부자들의 음모-로버트 기요사키 개인적으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썩 그렇게 인상 깊게 읽었던 편은 아니었던 터라 많이 망설였긴 했다. 부자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고 살아남는 법이라는 문구에 혹해서 오디오 북으로 들었다. 들으면서 중반쯤부터 뭔 소린겨? 하는 느낌이 들어서 꼼꼼히 읽느라 시간이 좀 소요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1장과 마지막 부록만 읽기를 권한다. 같은 이야기가 돌림노래 마냥 같이 이야기 하는데 앞이야기와 뒷이야기가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1971년 순식간에 돈의 규칙이 바뀌면서 엄청난 돈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1971년 닉슨 대통령이 금태환제도-금을 가지고 오면 달러로 교환해주겠다는 법-를 불법화했을때 부자들의 음모는 완성되었다. 곧이어 1974년 미국 의회는 근로퇴직소득보장법을 통과시켰다.)해마다 더 많은 .. 2024. 10. 14. 퍼스널 저널링-전지욱 정신적으로 힘들 때나 성장을 원할 때 책을 읽으면 일기를 쓰면 좋다는 구절들이 많다. 기록을 남기려고 하는데 참 쉽지 않다. 몇 번이고 습관으로 들이고 싶지만 쉽지 않기에 유튜브에 검색을 하다가 나와 결이 비슷하고 성향이 비슷한 유튜버라서 영상을 보다가 책 출간소식에 책을 구매했다. 1. 감정 : 내면의 감정을 외부로 쏟아내는 과정으로 치유. 2. 기록 : 타임라인 형식. 더 나은 사람으로 나를 바꿀때. 3. 수집 : 나만의 징표, 모으지만 말고 왜 마음에 드는지도 함께 기록 남기기 4. 소통 : 스스로에게 질문 던지고 다시 그 질문에 답하기. 5. 창조 : 투두리스트 작성하거나 내가 꿈꾸는 목표 적고 그것을 잊지 않기 위해 계획이나 방법 찾기.일기 쓰기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알려주는 코치가 없다. .. 2024. 10. 6.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이라는 제목에 홀린 듯이 샀다. 성공하고 싶어서 잘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그런 제목이 있으면 무조건 사서 보는 편이다. 맥스웰 몰츠라는 사람이 언급되는 책을 계속 읽다 보니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았던 사람인지 궁금했다. 모든 사람은 스스로가 그린 자신의 이미지를 뛰어 넘는 성취를 할 수 없다. 목표를 향해 가는 하루하루는 물론이고 바로 지금 이순간 행복해질 수 있다. 원하는 바를 달성해야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엣 행복을 발견하면 사이코사이버네틱스의 약속이 이미 지켜진 것이다. 사이코사이버네틱스 : 목적론을 어엿한 과학으로 복수기킨 접근법이다. 물리학자들과 수학자들의 연구를 중심으로 대두. 기계시스템의 목적지향적인 행동과 관련이 있는 학문. 기계의 목적.. 2024. 9. 28. 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야마구치 슈 직감이나 창의력을 계발하고 싶다는 생각을 최근 하게 되면서 제목에 직감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읽기 시작했다. 비록 내가 글로벌 기업의 인재는 아니지만 혹시 아는가. 내가 이 동네 제일의 매장직원이 될지.. 원래 꿈은 크게 꾸라고 했다. 어디선가..우수한 의사결정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을뿐더러 오히려 초 논리적이다. 초논리는 결국 '직관의 수준'이 만든다. 뷰카란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이라는 현 세계의 상황을 표현하는 네 가지 단어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이런 세상에서 끝까지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을 고집하면 합리성은 담보될 수 없고 의사결정은 교착 상태에 빠진다. 인류역사에서 최초라고 말할 수 있는 지구 전체 규모의 경제성장 이 진전을 보이고 있는 지금.. 2024. 9. 23. 기분만 좋으면 된다-이장민 인생을 바꿀 간단하고도 새로운 방법이라고 해서 읽기 시작했다.표지가 너무 힐링되는 분위기라서 궁금증에 읽기 시작했다. 불행하다고 느낄 때 기분만 좋으면 행복감이 살아난다. 마음이 괴롭고 힘들때 기분만 좋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마음이 괴롭고 힘들때 기분만 좋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을때 기분만 좋으면 열정이 살아난다. 우울하고 답답할때 기분만 좋으면 길이 보인다. 막막하고 불안할때 기분만 좋으면 희망이 생긴다. 일이 꼬이고 안풀릴때 기분만 좋으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인간관계로 고통스러울때 기분만 좋으면 인간관계가 풀린다. 돈이 없어 좌절할때 기분만 좋으면 재정상황이 좋아진다.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을 때 기분만 좋으면 원하는 것이 다가온다.기분만 좋으면 된다. 기분이 좋아지.. 2024. 9. 16. 콜드 리딩 : 전세계 1%만이 사용해온 설득의 기술-이시이 히로유키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이라고 해서 궁금했다. 영업, 서비스, 판매, 연애의 달인 어쩌고 하는 표지에서 혹했다. 서비스업종에서 근무하다 보니 일하는데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다. 콜드리딩 : 대화 속에서 심리적 트릭을 구사해, 생면부지인 상대의 마음을 간파할 뿐 아니라 미래의 일까지 예언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뢰관계만 구축해 놓으면 나머지는 '당신 뜻대로'흘러가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신뢰관계를 만들어가는 기술. 그것이 바로 콜드리딩이다. 즉,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지만 간단하고 위력적인 기술들이라 할 수 있다. 1. 마음을 컨트롤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 2. 사람을 움직이는 잠재의식 3. 상대가 NO라고 거절하지 못하는 기술 4. 상대의 반응은 당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서틀티.. 2024. 9. 9. 김미경의 마흔 수업 확장판-김미경 처음에 이 책을 관심을 가진 이유는 작가님인 김미경 강사가 지금은 종방한 예능에 나왔을 때 출연진 중에 마흔이 된 사람에게 신간 도서를 선물로 주면서 마흔 살에 읽으면 좋을 책이라는 멘트에서 궁금증이 생겼었다. 흔히 한국사람들이 말하는 '내일 모레 마흔이다' 할만한 나이를 먹다 보니 궁금해졌다. 남들이 보면 고생이 아닐 수 있지만 치열하게 깨지며 성장해 왔던 나로서는 20대 때에는 30대가 되면 죽는 줄 알았다. (이유는 모르겠음) 30대에는 정신 차리고 나름 열심히 살았고 20대의 나와 180도 다른 내가 되면서 40대의 내가 기대되면서도 뭘 준비해야 할까 라는 설렘이 느껴졌다. 뭘 준비해야 할까에 대한 답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구매했었다. 단 다른 책을 읽는다고 구매한 시점보다 많이 늦게 읽게 되었지.. 2024. 8. 28.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