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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4 - 25 책장

기분만 좋으면 된다-이장민

hello :-) 2024. 9. 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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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을 바꿀 간단하고도 새로운 방법이라고 해서 읽기 시작했다.
  • 표지가 너무 힐링되는 분위기라서 궁금증에 읽기 시작했다. 

 

<기분 속에 행복, 건강, 풍요, 원하는 삶이 있다.>
불행하다고 느낄 때 기분만 좋으면 행복감이 살아난다.
마음이 괴롭고 힘들때 기분만 좋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마음이 괴롭고 힘들때 기분만 좋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을때 기분만 좋으면 열정이 살아난다.
우울하고 답답할때 기분만 좋으면 길이 보인다. 
막막하고 불안할때 기분만 좋으면 희망이 생긴다.
일이 꼬이고 안풀릴때 기분만 좋으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인간관계로 고통스러울때 기분만 좋으면 인간관계가 풀린다.
돈이 없어 좌절할때 기분만 좋으면 재정상황이 좋아진다.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을 때 기분만 좋으면 원하는 것이 다가온다.

  • 기분만 좋으면 된다. 기분이 좋아지면 삶이 한결 행복해지고 나쁜 기분에도 벗어날 수 있다. 그렇게 엄청난 돈과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다. 사소한 관심과 소소한 행복 지속적은 노력만 있으면 된다. 중요한 것은 더럽고 화난 기분을 외면하거나 참지 않는 것이다.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기분나쁜 사람들의 공통점>
1. 사소한 것에도 상처를 받고 모욕감을 느낀다.
2. 부정적이고 암울한 생각을 많이 한다.
3. 자신만의 기분전환 활동이 무척 제한적이다.
4. 좋은 기분을 자주, 깊이 느끼지 못한다.
5. 다른 사람의 기분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 우리는 좋은 기분이든 나쁜 기분이든 기분을 외면하고 억누르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기분때문에 삶을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이유이다. 기분을 느끼지 않는게 더 편하고 감정이 흔들리지 않아 마음이 덜 괴롭다고 한다. 
  • 나쁜 기분에 체념하고 익숙해지면 안 된다. 그것은 기분을 바꾸라는 신호일뿐이다. 기분을 바꾸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몸과 마음이 제일 잘 안다. 몸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길을 발견할 수 있다. 
  • 기분이 나쁘면 몸과 마음의 상태를 확인하라. 몸은 괜찮은지, 마음은 불편한데 없는지, 기분은 몸과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다. 
  • 기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각이다. 기분 좋은 생각을 하면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기분이 좋아지면 몸에 활력이 솟고 마음도 밝아진다. 몸과 마음에 에너지가 느껴진다. 여기서 좋은 생각이란 원하는 생각이다. 
  • 원하지 않는 생각과 나쁜기분은 악순환이다. 이처럼 원하지 않는 생각을 할 때 마음은 나쁜 기분을 느끼게 함으로써 생각을 바꾸라고 알려준다. 나쁜 기분을 통해서 생각을 변화시켜 원하는 생각을 하라고 안내하는 것이다. 나쁜 기분이 느껴짐에 그 생각을 지속할 때 삶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을 기분으로 경고하고 있다. 
  • 감정은 감각을 통해서 느낄수 있는데 감각이 무디면 감정도 무뎌진다. 감각이 예민해야 감정이 살아나고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는 촉수도 살아난다. 감성도 결국 감정을 민감하게 느끼는 능력이다. 기분좋은기분 좋은 감정을 느껴야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 좋은 생각을 해야 기분이 좋아져 기분 좋은 감정이 샘솟는다. 
  • 기분이 좋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상태가 괜찮고 에너지가 어느 정도 차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기분이 좋은 그 순간이 생각이나 감정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올바르다는 뜻이다. 
  • 잠재의식은 잠들기 바로 직전에 의식이 몽롱하거나 이성적인 활동이 중간된 시간 혹은 긴장이 풀려 몸과 마음이 이완될때 열린다.
  • 지금 원하는 것이 이뤄졌다고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마음껏 누리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 기분을 생생하게 만끽하는 것이다. 회사나 학교에서 벌어진 기분 나쁜 일 때문에 꿈을 상상하기 어렵다면 그 일들이 원만하게 해결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도 좋다. 
  • 중요한 일이나 면접, 시험 , 발표, 행사 등을 앞두고서는 텐션을 높이는 게 좋다. 그래야 실수를 해도 대범하게 대처할 수 있고, 준비한 모든 게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텐션을 높인다는 것은 나의 에너지를 높이는 일이고, 나의 모든 능력을 최대화 시키는 일이다. 
  • 기분이 나쁠때는 최소 1분이라도 마음의 공백을 만들어 나쁜 기운을 최대한 정화해야 한다. 그리고 행동해야 된다. 그래야 잘못된 선택을 통해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는다.
  • 영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좋은 기분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용한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고요함과 충만함을 느껴야 한다. 또한 원하는 것을 상상하거나 소망을 생각할 때 그 순간의 설렘과 흥분 속에서 피어나는 좋은 기분을 통해 영감을 느낄 수 있다. 
  • 살면서 기분이 가장 나쁠때는 미래가 막막하다고 느끼거나 앞날이 걱정될 때다.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 때 우리는 절망을 느낀다.
  • 가장 필요한 것은 그 대상이나 상황을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기분 나쁜 감정을 놓아버리는 것이다.
  • 좋은 기분은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것은 물론 삶의 수용성과 창조성. 동시성을 높인다. 삶을 더 만족스럽고 기쁨이 넘치도록 이끈다.
  • 나쁜 기분을 통해 좋은 기분을 느끼고, 좋은 기분을 통해 나쁜 기분이 줄어드는 이 기분을 상호 작용을 이해해야 한다. 나쁜 감정 속에 나를 가장 빛나게 할 기분 좋은 감정이 기다리고 있다. 좋은 기분만을 원한다면 마음이 금방 허물어지고 약해진다. 
  • 좋은 기분이 마음에서 충분히 깨어 있어야 기분이 나빠져도 그 기분에 휘청거리지 않고 나쁜 기분에 깊이 빠져들지 않는데 나쁜 기분을 자극적으로 해소하는데 신경 쓰다 보니 나쁜 기분에 더 쉽게 무너진다.
  • 기분을 좋게 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다. 현실의 모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할때 기분이 빠르게 좋아진다. 감사함이라는 감정은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다.
  • 감정의 골든타임은 언제까지일까? 새로운 순간전까지이다. 회의 중에 기분이 나빴다면 회의를 마치고 다음 순간을 맞기 전까지 기분을 전환하는 게 좋다. 퇴근길에 기분 나쁜 일이 있었다면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기분을 전환하는 걸 목표로 세워야 한다. 새로운 순간에는 이전의 나쁜 기분이 아닌 좋은 기분으로 그 순간을 맞아야 한다.
  • 우리의 일상을 흔들고 있는 불안감과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잠재우지 못한다면 평온한 일상도 기분좋은 하루도 맞이하기 힘들다. 어떻게 이 두 감정을 잠재울 것인가? 가장 좋은 방법은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속에서 고요함을 느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불안함과 두려움은 무언가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시작되는 감성이다. 
  • 삶의 난관에서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면 좋은 기분을 느껴야 한다. 기분을 전환해 현재보다 기분 좋게, 좀 더 가슴 뛰는 감정을 느껴야 한다. 그러면 깜깜한 어둠에서 나올 수 있고, 막막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삶과 관련된 모든 것에서 원하는것을 물어봐야 한다. 붇고 생각하고 느껴야 한다. 묻다 보면 원하는 것이 생각나고 그러며 마음이 기분이나 감정을 통해 정확하게 알려준다. 
  • 원하는 것을 자주 물으면 원하는 삶이 분명해진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삶을 향하는데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 원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것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참 신기한 일이다. 그래서 원하는 것을 자주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원하지 않는 생각을 줄일 수 있다.
  • 좋은 기분을 뜨겁게 느끼고 차갑게 마음을 비워서 결과를 맡기면 원하는 것 행운, 기적이 찾아온다.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따로 있다. 뜨겁게 원하고 차갑게 비우기 그게 답이다. 
  • 삶이 고통스러울 수록 지금을 살아야 한다.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할게 아니라 지금 느껴지는 좋은 기분을 통해 원하는 삶을 꿈꾸고 바라는 삶을 향해 나가야 한다. 

 

  • 한때 이벤트에 응모하기만 하면 당첨이 딱딱될 때가 있었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가장 당첨이 되고 싶었던 무릎담요와 피자쿠폰은 믿기지도 않게 정말 내 눈앞에 형상으로 존재하고 촉감이 느껴질 정도로 생생하게 느껴졌었다. 나도 모르게 '드디어 내가 미친 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실실 웃음이 날 정도였다. 그때가 생각나서 그렇지 기분이 좋으면 일이 잘 풀리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한때 재테크 책을 읽고 주식을 시작했었는데 -70%까지 손실을 봤었다. 더는 아니다 싶어서 싹다 정리하고 어디서 누가 이주식이 오를 거다라고 알려주면 진짜 제대로 주식투자를 하고 싶다. 돈 벌고 싶다고 간절히 바란 적이 있었다. 그때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너무 좋아할 때라 굿즈를 사고 싶은데 다들 트위터로 만들어서 판매하길래 SNS를 잘 안 하는데 덜컥 트위터에 가입해서 혼자 어버버 했었다. 그때 우연히 누군가가 작성한 트윗인 앞으로 유망한 그룹이라는 트윗을 보고서 테슬라 이야기를 접했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몰라서 4차 산업 관련 책을 읽으니까 온통 일론 머스크 이야기였다. 그때 처음 미국 주식을 시작했었다. 그러다가 퇴직연금에 관심을 가지면서 퇴직연금 관련 책을 읽으면서 서서히 나도 모르게 리벨런싱을 하면서 책에서 이야기하는 S&P ETF에 투자하기 시작했었다. 초창기에는 마이너스 수익률이었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운동을 시작하면서 컨디션이 서서히 좋아지는 시기여서 내 일상을 살기 바빴었다. 읽던 책을 마저 읽고는 나스닥 ETF로 변경하면서 그런 이야기 일절 안 하는 사장님이 갑자기 뜬금없이 나보고 장사하지 말고 나스닥 ETF 모으면서 투자자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셔서 내가 엄청 놀랐었던 게 기억난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고나 할까.. 진짜 누가 이거 투자해라고 이야기할 줄은..ㅎㅎ 

 

  • 그 이후에도 내가 말투가 고민이면 내가 고민인걸 어떻게 알았는지 평소 이용하던 전자책 대여 서비스에 화법 책들이 연달아 뜨기도 하고, 사는게 고민이면 철학책이 연달아 뜨기도 했었다. 진짜 누가 내 머릿속에 칩을 심어놓고 내 생각을 읽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는 퇴근 후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기분 좋게 집으로 퇴근해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기분전환을 한다. 느닷없이 갑자기 돈이 들어오기도 하고 선물을 받기도 하는 등 조금이라도 내가 조금 컨디션이 안 좋을걸 알고는 미리 선물을 주는 느낌까지 들어서 같은 상황에 같은 일을 하는데 재작년보다는 작년이 일하기 수월했고 올해는 더 무난하게 넘어갔다. 입사 3년 차에는 대상포진에 걸려서 개고생을 하고 거의 울면서 일하곤 했었는데 입사 6년 차인 지금은 퇴근해서 웃으면서 운동까지 하고 집에 가는 나를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다. 이렇게 사람이 되어가는구나(?)하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기분만 좋으면 된다
지난 2020년 감정치유 에세이 『좋은 느낌이 특별한 인생을 만든다』를 펴낸 기분 전문가 이장민이 두 번째 책 『기분만 좋으면 된다』를 발간했다. 첫 책이 음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감정들의 의미와 효과를 다뤘다면 이번 책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기분의 비밀을 소개하며 기분에는 삶을 변화시키는 엄청난 힘이 있어 행복과 원하는 삶이 모두 기분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파헤친다. 저자는 22년 동안 공연장과 문화재단 등지에서 예술기획자로 일하며 수많은 뮤지컬과 클래식을 접했다. 그렇게 감동적인 공연을 관람하며 기분이 좋을 때 몸과 마음은 물론 삶이 크게 변한다는 것을 깨달은 후 기분 전문가로 활동하며 방송과 강연, 칼럼을 통해 좋은 기분의 중요성을 일깨워 왔다. 우리는 기나긴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오면서 정신건강, 마음건강, 심리방역 등의 어려운 표현을 써가며 코로나19로부터 마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용어와 각종 매체에서 소개되는 마음과 관련된 정부 지침이나 보도들이 본질에서 벗어나 있다고 생각한다. 본질과 핵심인 기분을 외면한 채 마음건강을 논의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행복과 건강, 풍요 등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분이 감정에 가려 그동안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으며, 생각과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샘솟는 기분을 정확하게 알아야 기분을 관리하면서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책에서 기분은 몸과 마음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이자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나타내는 나침반이라고 말하며, 이처럼 기분에는 우리가 몰랐던 수많은 비밀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기분에는 놀라운 힘이 있어 행복과 건강, 풍요, 인간관계 등 삶의 중요한 것들이 모두 기분에 따라 결정되고 기분을 활용하면 미래를 원하는 방향으로 바꿔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행복을 위한 기분관리법을 저자의 체험과 함께 설명한다. 또한 좋은 기분을 어떻게 깨우고, 죽을 만큼 참기 힘든 나쁜 기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실용적인 방법도 소개해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기분을 활용해 인생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기분활용법을 공개한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누구나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오직 기분만 좋으면 된다!’고 말한다.
저자
이장민
출판
미다스북스
출판일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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