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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4 - 25 책장 58

오케팅-오두환

5% 부자가 되는 전략이라는 단어에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다. 오케팅이라는 제목자체가 궁금해서 읽기 시작한 것도 한몫을 한 거 같다. 오케팅 : OK와 Marketing을 접목하여 만든 작가만의 단어.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도록 돕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음. 자신을 포장하는 것과 알리는 것을 50대 50으로 하는 게 좋다. 마케팅 : 누군가가 마케팅 대상을 어떻게 인식하도록 만드는가 연구하는 학문. 마케팅을 만들고 찾는 것이라 주장한다. 무엇이든 정답을 찾겠다는 생각보다는 해법을 찾는 오케팅 학습법을 익혀야 한다. 외워서 하는 획일적 마케팅을 탈피할 수 있으며 생존 전략에서 승리할 수 있다. 의식적 훈련이 수반되어야 한다. 의식적 훈련이 지속되면 원하던 바를 이뤄낼 수 있을거라는 확신과 믿음이 견고하..

이웃집 백만장자-토마스 J 스탠리,윌리엄 D. 댄코

이 책을 여러 책에서 언급이 되어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은 했었다. 일단 제목부터가 백만장자라고 하니까 오 한번 읽어봐야겠는데..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다. 참고로 백만장자는 10억에서 12억 정도가 된다고 한다. (사실 1억도 없는.. 나란 사람.. 뭐 꿈을 꿀 수 있으니깐..) 어느 누구든 적은 급여로도 노력, 근면, 절약, 시간, 가정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다. 그 원리는 간단하다. 번것보다 적게 소비하고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름'에 투자하는 것이다. 비싼 집에 살고 고급차를 모는 사람 중 사실 큰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더 많았다. 그러던 중 우리는 훨씬 더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상당한 부를 지닌 사람들 대다수가 부자동네에 살지 않는다는 점이다. 부는 수입과 ..

나라는 상품을 비싸게 파는 방법-나가이 다카히사

이 책은 구매한지 한참 된 책이다. 한창 자기 계발에 심취할 때 사놓고 까먹고 있던 책이었다. 책장을 정리하면서 뒤늦게 발견하여 읽게 된 책인데 생각보다 술술 읽혀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나는 일본작가가 쓴 책이 유독 맞지 않다는 편견을 탈피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남들 신경쓰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원동력이 된다. 싫은 일을 거부하고 새로운 길 찾는 일은 오히려 더 큰 용기를 필요하다. 자신을 알아가고 탐색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고 충분히 시간을 투자할만한 일이지만 도망치는 것도 계속하다 보면 습관이 된다. 자신에게 100% 맞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환경에 맞춰 자신을 조금씩 바꿔나갈 융통성도 필요하다. 당신이 어떤 일을 하든 당신을 필요로 하는 시장은 반드시 있다. 모든 사람이..

롱 게임-도리 클라크

이 책이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표지에 재능이 없어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이라는 말에 매혹되어서 다른 책 살 때 같이 샀었다. 사놓고 쟁여 놓은 책이 너무 많아서 방치해 놨었다. 크레마 클럽이라고 yes24 e북 대여 서비스를 이용 중인데 거기에 올라와서 종이책을 사놓고 전자책으로 두 번 듣고 나서 책이 좋다며 줄 그어놓고.. 정작 깊이 있는 독서는 종이책으로 한 케이스이다.. 하룻밤에 이뤄지는 성공은 없다. 내가 직접 움직이지 않더라도 돈을 버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내가 시간을 돈과 일대일로 바꾸는 일은 이제 그만두기로 한 것이다. 상황이 변할 때 우리는 영리하고 기민해질 필요가 있다. 장기적인 사고야 말로 인생의 커다란 목표를 굳건히 하며 기민한 대응을 가능하도록 돕는다. 장기적인 사고는 절대..

더 늦기 전에 당신이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면 좋겠습니다.-이희대

제목을 보고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나도 30대 직장인이고, 경제와 자본주의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데다가 근본적으로 자본주의가 뭘까에 대한 생각이 들어 최근 경제 관련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읽을수록 의구심이 더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돈은 행복을 주는 데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불행을 막아주는 데는 효과적이다.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내 미래가 분명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각자 능력과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자기만의 방법과 경로를 설정해 달성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열심히' 사는 것과 '잘' 사는 것은 다른 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중년, 꼭 한번은 유언장을 써라-카주미 야마구치

1년 더 늙으면서 아직 중년은 아니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요즘 나이 듦과 죽음에 대해서 관심이 생겨서 관련 책들을 읽고 있다. 특히 잘 죽어 가는 것에 관심이 많다. 의사들의 에세이를 통해서 내 마지막에 대한 생각을 막연하게 하기도 하고, 최근 자살가족의 에세이나, 무연고자의 죽음에 대한 에세이를 읽으면서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하는 걸까 라는 물음에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다. 유언장은 남아 있는 누군가에게 쓰는 것이긴 해도 그것을 쓰는 과정은 자기자신과 나누는 대화이다. 유언장을 쓰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가지고 있는 것(경제적인 의미에서는 자산, 인적 네트워크) 을 다시금 확인하고 자기 자신의 가치관을 뒤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것은 바로 남은 인생을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칼 필레머

이 책은 중고서점에서 소설책인 줄 알고 구매했었던 책이다. 그때 당시에 되게 인상 깊게 읽었으나 기록을 남기기 귀찮아해서는 기억 속에만 생각하고는 구석에 모셔놓았었다. (심지어 줄도 긋지 않고 머릿속으로만 생각만 했었다.) 이후 다른 매체에서 좋은 책하면 이 책이 꼽히긴 했었다. 그러면 좋지.. 하다가도 무슨 내용인지 생각하면 그저 좋다고만 생각했던 책이었다. 최근에 구독대여하던 곳에 전자책으로 나왔었는데 집에 책이 있다는 이유로 핸드폰 배경화면에 읽어야할 책에 분류해 놓고는 정작 읽을 때 종이책으로 읽은 책이다. (왜인지 오디오북으로도 안 들었음..) 나이를 먹다 보면 하나하나의 사건들을 더 넓은 맥락 속에서 파악하는 분별력, 폭넓은 시각으로 사리분별을 하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점차 타인에게 관대해지..

행복을 끌어당기는 뇌과학-이와사키 이치로

내 삶에서 나의 우선순위는 행복이다. 그러다 보니 뭘 하면 나는 행복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고, 관련 책들이 나오면 일단 읽어보게 된다. 부, 돈, 행복 요 키워드는 일단 읽어보는 게 손해는 아닌 것 같다. 처음엔 가볍게 읽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인이 작가인 책이 나랑 잘 맞지 않아서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편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작가의 이름을 일부러 보지 않고 표지나 제목만 보고 전자책 대여 서비스에서 오디오 기능으로 두어 번 듣고 나서 읽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듣기에 불편하지 않아서 읽기 시작했다. 뇌를 단련하면 우리는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행복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예전의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지금의 나는 가지고 있어 행복하다. =>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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