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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구매한지 한참 된 책이다. 한창 자기 계발에 심취할 때 사놓고 까먹고 있던 책이었다. 책장을 정리하면서 뒤늦게 발견하여 읽게 된 책인데 생각보다 술술 읽혀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 나는 일본작가가 쓴 책이 유독 맞지 않다는 편견을 탈피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 남들 신경쓰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원동력이 된다.
- 싫은 일을 거부하고 새로운 길 찾는 일은 오히려 더 큰 용기를 필요하다.
- 자신을 알아가고 탐색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고 충분히 시간을 투자할만한 일이지만 도망치는 것도 계속하다 보면 습관이 된다.
- 자신에게 100% 맞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환경에 맞춰 자신을 조금씩 바꿔나갈 융통성도 필요하다.
- 당신이 어떤 일을 하든 당신을 필요로 하는 시장은 반드시 있다.
-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일에는 절대 도전하지 마라. 누구나 달려드는 분야에는 이미 당신보다 월등한 능력자들이 깔려있다. 이런 경쟁에서 당신이 이길 확률은 극도로 낮다.
- 내가 좋아하고 다른 사람은 하지 않는 일을 찾자.
- 완전 독점을 노리는 전략이 '나'라는 상품의 가치를 높여준다.
- 가치제안을 설계할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처음부터 완벽한 전략을 만들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직장에서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는 법>>
1. 나만을 생각하는 습관을 고쳐라.
2. 남과 다른 방향을 제시하자.
- 나라는 상춤의 가치를 높이는 첫걸음은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는 것.
- 사회생활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정확하게 알아가는 과정의 연속이다.
- 약점을 개선하는데 아무리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그것을 강점으로 바꿀 수 없다.
- 자기 계발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면 최대한 장점을 강화하는데 써야 한다.
- 재능 : 타고난 능력을 말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반드시 가지고 있는 개인적 성향과 자질.
- 예민한 사람 : 사전에 위험을 내다보고 대책을 세우는 방재대책 분야에 성공할 가능성이 큼.
- 성격이 완고한 사람 : 변호사가 되면 성공가능성이 큼.
<<영업 업무에 재능을 활용하는 방법>>
1. 공감능력 : 상대방의 존심을 끌어내는 질문하는 기술
2. 성취감 : 자신이 정한 목표를 반드시 이루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기술과 교섭력을 연마
3. 책임감 : 일을 이끌어가는 주도력 키우기. 사내인맥 키우기.
-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라 하나의 강점을 파고들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재능을 파악하여 다양한 일에 도전해야 한다. 그래야 당신의 강점의 씨앗을 발견한다.
- 돌아오기에 너무 멀리 왔다는 마음이 들면 그때가 포기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 합리적인 결정을 하려면 이미 지출된 비용은 무시해야 한다.
- 남이 시켜서 일하던 습관을 버리고 지금의 일을 내가 하고 싶은 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몰입의 3가지 조건>
1. 행동목표가 명확할것
2. 적절한 행동 피드백이 있을 것.
3. 도전 목표와 자신의 능력(기술)수준이 균형을 이룰 것.
- 일이 재미있어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일과 인생의 균형을 유지한다는 말자체가 무의미해진다. 본래 일과 인생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일을 의무로 생각하지 않고 몰두하다 보면 상승효과가 일어나 일과 인생의 가치가 더 높아지고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진다.
- 린스타트업 : 아이디어가 있으면 머뭇거리지 말고 빠르게 시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고 시장의 반응을 보면서 다음제품개선에 반영하는 경영 전략.
- 경쟁자가 아닌 과거의 자신과 계속 싸우는 것이다. 그 결과 싸우지 않고 이기는 상태도 독주를 계속할 수 있다.
- I자형 인간 : 마치 알파벳 I처럼 세로로 깊이 파고들어 전문지식을 익힌 인재
- T자형 인간 : 전문지식 이외에도 폭넓은 일반지식을 갖춘 인재.
<두 번째 명함을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1. 틀에 박힌 직장생활에 매몰되지 말고 최대한 회사 밖에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2.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구분하라.
3. 직종을 바꿀 때에는 처음부터 새로 배운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 시대가 바뀌면서 OA(사무자동화), IT화, AI화 로봇화 등으로 명칭은 바뀌어 왔지만 비효율적인 업무는 자동화하고 효율화하는 흐름은 언제나 동일하다.
- 인간은 기계가 할 수 있는 일보다 좀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노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다.
- 더 이상 성장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전통적인 산업분야가 인공지능이나 데이터를 만나면 파괴적인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인공지능이 없애는 직업보다 창출하는 직업이 더 많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잇달아 내놓으며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사람과의 소통을 토대로 한 업무는 효율화되기 어렵다.
<일자리를 잃을까 불안한 당신에게>
1. 남이 시키는 일만 하지 말고 스스로 일을 만들어라.
2. 당신만의 의견 정립하기
3. 기술혁신에 대한 뉴스 외면하지 말기
- 퍼스널 브랜딩이란 소속된 기업이나 조직을 떠나도 세상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개인의 상품가치이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공감이 갔던 게 작가는 싫증을 금방 느끼는 성격상에 한 가지 집무에 진득하니 적응해 나간 게 아니라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면서 두루두루 많은 부서를 경험하게 된다. 나 역시도 싫증을 잘 느끼보니 진득하게 한 직장에 정착을 하진 못했다. 다만 작가는 대기업 IBM에 입사해서 다양한 부서를 경험했지만 난 콧구멍만 한 영세기업(?)이라고 쓰고 자영업이라고 읽는 곳에 취직하다 보니 다양한 부서를 경험할 수가 없었다. 다만 다양한 일에 치이긴 했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어서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 이 작가분이 주변사람들의 안 좋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자원해서 타 부서로 이전하기도 하고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는 과정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무딘 척하더라도 정말 하나도 신경을 안 쓴다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새로운 업무에 자원을 끊임없이 하면서 어떻게든 나의 능력으로 만들고자 하는 부분에서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 인공지능이나 4차 산업에 대한 걱정이 안 들 수가 없는 요즘이다. 최근에 인터넷에서 봤던 글이 인상적이었는데.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단순노동을 로봇이나 기계들이 하고 창의적인 창작영역은 사람이 할 줄 알았는데 요즘 보면 AI로 책은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단순노동은 오히려 기계보다 저렴한 인건비로 때운다는 글을 보고 웃펐던 기억이 난다. 로봇 팔을 이용한 커피숍에서 반복 작업이 많아서 로봇이 폭주해서 제조한 음료를 엎어버린 로봇팔 영상을 보고 놀랐던.. 물론 산업화되어 가는 과정 중 웃픈 과정중 하나지만 언젠가 나도 대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기도 한다. 지금도 단순 메뉴주문은 키오스가 해결하고 있는데 조만간 음식제조의 기술도 대체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소소한 발상의 전환을 가지게 되었다. 사소한 요구사항을 받아들이기에는 아무래도 사람이 가장 적합하지 않나 싶다.
- 냉정하게 나의 몸값이 비싸게 팔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선뜻 그렇다고 대답하기에는 아직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나의 잘하는 일이나 장점을 더 개발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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