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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일상 476

23.07.24. 새로운 도구로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새로운 도구를 손에 쥐는 것만으로 열정에 새로운 불꽃을 지필 수 있다. 도구가 마법을 부리는 건 아니다. 단지 일에 대한 당신의 생각과 느낌을 바꾸고, 가지고 있던 기술을 다시 불러낼 뿐이다. 새로운 열정이 필요하다면 한번쯤 도구를 업그레이드해보자. 어떤 새 도구가 당신의 창의력에 불꽃을 지피게 하는가? 가장 최근에 구매한건 다이어리인데.. 머릿속에 대강 그려져 있던 오늘 할 일들을 위클리 다이어리에 매일 잠들기 전 할 일 목록에 기록해 놓고 다는 못하더라도 반이상은 행동하려고 노력하고서 완료 후 빨간 볼펜으로 줄을 긋는 재미가 쏠쏠하다. 예전에는 다이어리 꾸민다고 스티커도 사고 이것저것 많이 소비했었는데 요즘은 만사가 귀찮아서 그냥 검은색 볼펜으로(그것도 다이소에서 10개 천 원 하는 거 삼) 쓰고 굴..

23.07.23. 뮤즈는 준비하고 기다릴때 등장한다.(feat. 그냥하자)

그리스 신화에서 영감을 담당하는 아홉 명의 뮤즈는 신들의 왕 제우스와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의 후예다. 즉, 창의력은 에너지에 기억을 적용한 결과다. '창의'의 정의로 딱 맞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창작할 때 머릿속의 점들을 서로 연결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 낸다. 그 어떤 예술가도 영감이 찾아올때까지 기다리라고 조언하지 않는 점에 주목하라. 영감을 노력을 쏟을 때야 비로소 나타난다. 소설가 잭 런던은 작가들에게 자신의 할당량을 정하고, 정확히 해내라. 한 해가 끝날 무렵이 되면 설령 뮤즈가 찾아오지 않는다고 해도 뮤즈의 그림자라도 밟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뮤즈는 당신이 일하는 도중에 찾아온다. 넋을 놓고 기다리지 마라. 영감을 얻기 위해 매일 꾸준히 시간과 노력..

23.07.22. 작품이 당신에게 알려주는 것.

당신은 압박갑을 느낄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공격하는가? 아니면 후퇴하는가? 압박감이 다른 사람과 협업할때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가? 본능적인 반응을 어떻게 누그러뜨리는가? 자기 관점을 도전 받을때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개인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이는가, 아니면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는가? 최고의 아이디어를 언제 어디서 얻는가? 혼자 일에 몰두 하고 있을때 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과 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 할때인가? 일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알게 된 내용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면밀히 조사하라. 당신은 일을 통해 자신에 대해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사실 나는 일을 하면서 의외의 모습들을 많이 발견했다. 지금도 발견중이고.. 엄청 바쁘거나 일이 엄청 많을때 혹은 대형사고를 치는 경우 의외로 침착하다. 정신없이 ..

23.07.21. 승부를 보려고 하지 말고 길게 즐겨라.

우리는 종종 무한 게임에 참여하는 중에 고객확보, 계약달성, 이직과 같은 유한 게임에 참여할 때와 같은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게임을 즐기지 못하면 시야가 좁아져 실패의 길로 들어설 가능성이 커진다. 다음 고객, 다음 월급, 다음 성과에만 몰두하지 말고 시야를 넓혀 자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라. 작고 편협한 유한게임보다 영원히 이어질 무한 게임에 집중하라. 당신은 지금 어떤 무한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가? 요즘 근무할 때 필수로 대략 시간이 15분에서 20분 걸린다고 넉넉히 고지한다. 고지하면서 요즘 학생들이 방학이고 하다 보니까 배달이나 포장주문이 많아서 주문이 밀려있다고 급하시거나 하면 미리 전화 주면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줄어들 수 있다고 고지한다. 미리 닦달하지 못하게... 물론 ..

23.07.20. 바로 다음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막연한 생각을 가치 있는 아이딩로 발전시키는 일은 어려운 과제다. 손에 잡히는 대로 일을 해나가다 보면 생각이 멈춰버리거나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순간에 맞닥뜨릴 수 있다. 이런 순간에는 "지금 상황에서 당장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기 위해 내가 실행할 수 있는 바로 다음 행동은 무엇일까?"라고 질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과정에서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임무를 완수하는데 필요한 자원이 부족하다는 식으로 당신이 벽에 부딪힌 이유를 깨달을 수 있다. 길을 잃었다고 당황하거나 괴로워할 필요는 없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벽에 부딪힌 기분이 든다면 자문해봐라. "상황을 진전시키기 위해 내가 실행해야 할 다음 행동은 무엇인가?" 다음으로 어..

23.07.19. 인생 계기판을 늘 주시하고 관리하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생산적이고, 건강하고, 탁월하게 운용하려면 늘 개인 계기판의 눈금을 잘 살펴야 한다. 운전할 때 자동차 계기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기름이 떨어지거나, 과열되거나, 과속하거나, 배터리가 방전돼도 모를 수 있다. 그러다가 찰나의 순간에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삶의 계기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당신도 고장 날 위험이 있다. 결정적인 순가에 자원이 바닥나 작업을 수행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늘 건강하고 생산적인 상태를 유지하려면 모든 주요 지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신의 인생 계기판에 점검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가? 나의 경우는 아무래도 몸을 쓰는 직업이다보니까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좋지 않으면 바로 조치를 취하는 편이다. 은근히 튼튼한 타입이라 감기나 ..

23.07.18. 열정에도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어떤 사람들은 창의적 프로로 성공하는 열쇠가 한 가지 일에 올인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모든 자원을 단 한 가지 아이디어에 투자해 승리를 거둔 사람들을 동경하면서 이런 신화를 부추긴다. 하지만 한 가지 일에 모든 것을 던졌으나 끝내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당신의 열정 역시 주식투자처럼 분산해 관리하라. 정규직에서 일하고 있더라도 비영리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거나, 부업을 하거나,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타부서의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등 다른 영역에서 열정을 발휘할 방법을 고려해 보라. 열정 포트폴리오를 잘 관리하면 커리어가 탄력을 맡는다. 또한 새로운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당신이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도움이 될 것이다. 본업에 대한 열정을 일깨울 가능성..

23.07.17. 제헌절 하면 생각나는 드라마(feat. 로스쿨)

7월 17일 하면 생각나는 국경일.. 바로 제헌절.. 어렴풋이 생각나기로는 헌법을 선포한 날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계기로 다시 찾아봤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이라고 한다. 5대 국경일의 하나로 7월 17일이다. 7월 17일인 이유는 조선왕조 건국일이 7월 17일로서, 이 날과 맞추어 공포하였다고 한다. 오.. 새로운 지식 하나 더 늘었네..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 탄신일이라고 하던데.. 신기하다 신기해.. 참고로 5대 국경일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이렇게 있다가 2006년부터는 한글날이 포함되어서 5대 국경일이라고 한다. 헌법을 만들기는 7월 12일에 만들고 발표는 7월 17일에 발표했다고 하니 신기하다. 이런 제헌절 하면 문득 생각나는 드라..

23.07.16. 짐짝으로 둔갑한 축복

좋은 기회를 만났을 때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따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일은 스트레스를 동반하고 기대치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 스트레스로 인해 지나치게 마음이 부정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자신의 감정을 보호해야 한다. 창의적인 사고와 리더십 능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회에는 책임과 스트레스가 따르지만, 세상에는 그런 기회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 무수히 많다.. 축복을 짐처럼 여기면 시야가 좁아져서 앞으로 펼쳐질 가능성이 아닌 자신의 힘든 내면에 집중하게 된다. 그러면 창의력에 제약이 생긴다. 맞다. 일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풍요의 시기에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다. 축복을 짐짝 취급하기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 축복인 줄 모르고 짐으로만 여기고 있는 일이 당..

23.07.15. 삶의 질서를 회복하고 싶다면

삶이 앞에 펼쳐지는 대로 그냥 내버려 두면 안 된다. 삶을 정말로 살아내야 한다. 그렇지만 맡겨진 작업과 책임의 무게가 당신을 압도할 때는 외부의 힘에 끌려 다니는 무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자신의 현 상태를 확인하고, 삶의 질서를 회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점검하는 질문들이 필요하다. 프로젝트와 주변 환경이 혼돈에 빠져 있지 않은가? 오늘 내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나? 오늘 안에 완수해야 할 임무가 있나? 내가 제출하지 못한 무언가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나? 내 인간관계는 질서있게 정리되어 있는가? 오늘 내 기분은 어떤가? 그 이유를 아는가? 내 생각은 정리돼 있는가? 오늘 어떤 방법으로 내 감정을 보살필 수 있을까? 몸의 상태는 어떤가? 삶을 무작정 헤쳐 나가려 하지 마라. 삶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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