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년뒤 기대하는 내모습 중에 금전적인 부분과 성장적인 부분과 외적인 부분으로 나누어서 생각했었다. 금전적인 부분은 7천만원 모으기이고 성장적인 부분은 독서에 관한 기록을 50편이상 남기는게 목표이다. 외적인 부분으로는 5키로 정도 더 빼는게 목표이긴 한데 무게보다는 꾸준히 걷기운동을 하는게 목표이긴 하다. 쉽진 않겠지만 말이다. 꾸준히 운동하다보면 좀 낫지 않겠나 싶다. 매년 계획없이 살았었다. 22년부터는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23년부터는 계획을 세웠었다. 하지만 평생 계획을 세워본 적이 없으니 잘될리가 있나.. 그러다보니까 3개월만에 집어치우기도 하고, 흐지부지되기도 했었다. 많은 책들을 보면서 나에게 시행착오를 주지 못하는 완벽주의가 문제임을 알게되었다. 작은 목표라도 매일 세우다보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