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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공간 1111

23.02.22. 컴퓨타 잘하시는 친구님 아시나요?

혹시 컴퓨타 잘하시는 분 계시려나?? 정말 산넘어 산이라더니.. 최근에는 구글에 색인이 등록이 잘안되어서 나를 빡치게 만든다.. 구글 애드센스가 풀린거 같은데 풀리면 원래 이렇게 빨간딱지 주나 싶기도 하다.. 232번 글과 243번글과 244번글... 근데 이게 좀 이상한게.. 주소창에 검색이 되는거랑은 다른건가 싶기도 하고.. 글자체가 문제가 되면 네이버 웹페이지 수집은 아무 이상이 없는데... 도저히 알 수가 없는 오류.. 솔직히 나는 살면서 내가 컴퓨타를 하면서 이렇게 어리버리 할 줄은 꿈에도 알지 못했다. 사실 초등학생때부터 컴퓨터랑 같이 커온 세대라서 잘 다룬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오만하고 방자한 생각이었나 싶기도 하고.. 살짝 현타와 빡침 그 중간 어디쯤이다.. 사실 백업용으로 네이버 블로그랑 ..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학교 울타리 밖의 세상에서 당신은 당신 스스로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필요한 지식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또 그것을 어떻게 흡수해야 하는지, 이 모든 것을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문제를 껴안고 받아들일 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동안 배워온 대로라면 문제란 피해야 하거나 또는 불평해야 할 대상이니 말이다. 고정관념을 찾아내고 도전하기로 마음먹기만 한다면 당신이 탐험할 수 있는 선택지는 무궁무진하다. 커다란 문제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며 의미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돈 버는 것을 목표로 했을 때 보다 돈을 벌게 될 확률이 더 높다. 돈벌이를 목표로 하면 돈도 못 벌고, 의미도 찾지 못하기 십상이다. 우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관하여..

23.02.21. 피자 귀신

우리집에는 피자귀신이 산다. 그 귀신은 얼마나 귀신이냐면 일주일에 8번을 피자를 먹는다.. ㅎㄷㄷㄷ;;; 사실 그 귀신이 내가 아니다.. 지금은 좀 자중하는데 울 어무니 이야기다. 얼마나 귀신인지 한때 이마트 트레이더스 피자 구독권을 사서 주구장창 먹었다. 지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피자가 좀 정리가 되고나니까 같은 메뉴로 조지는(?)게 미안한지 쉬는 중이긴 하다.. (휴.. 내 몸이 치즈로 이루어 지는줄 알았네..ㅠ) 사실 피자를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는다. 다만 일주일에 8번을 석달을 먹으니 물린것뿐.. 기본적으로 토마토 소스와 치즈의 조합은 사랑이 아닌가.. 무조건 고기가 올라가야만 사랑하는 엄마와는 달리 나는 미국식 파자가 아니라 화덕피자도 좋아한다. 스무살쯤때 굉장히 열심히 공부해서 (내입으로 이런..

23.02.20. 오일마다 하는 나의 루틴

오일장이 열리는 우리 동네.. 사실 우리동네에 산지 10년이 지났지만 늘 신기하다. 대형마트가 세군데나 있고, 근처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있는데 조금만 나가면 대파 밭이 있기도 하고, 그 근처에 공항까지 가는 급행 좌석버스가 있으며, 마을버스도 있는데 보건지소도 있는 이상하고도 신기한 동네이다. 더 신기한건 대형마트 바로 옆에 오일장이 열린다는것.. 더 신기한건 둘다 장사가 잘된다는게 신기하다.. 여기뿐만 아니라 또 다른 대형마트 앞에도 장이 서는데 거기서 족발을 산다고 촬영하는것을 깜빡했다. 거기 족발이모가 울 매장 단골손님인데 정말 최강 동안이심.. 분명 내 또래 같은데.. 나만한(?) 장성한 아들이 있다. 볼때마다 놀란다.. 아침먹으로 꼭 우리 매장에 오는데 든든하라고 계란후라이나 스팸을 챙겨드리는데..

왓칭-김상운

-사실 이 책은 원씽이라는 책을 추천받았는데 yes24 중고서점에서 잘못 보고 구매하고서 집에 와서 보니 다른 책인 걸 알게 되어서 읽게 된 특이 케이스이다. (사실 종종 있는 일임) 내 마음의 병은 스스로의 생각에 지나치게 함몰되어 생긴 것이었다. 함몰된 시각에서 몇 발짝 벗어나 객관적인 눈으로 내면을 바라보는 순간 마음의 병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 난 모든 걸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게 분명히 몇 가지는 있다. 할 수 없는 것 때문에 할 수 있는 것까지 포기하지는 않겠다. 화덩어리는 가슴에 품어두지 말고 따로 떼어내 남처럼 객관화 시켜 바라보아야 한다. 그 간단 행위만으로도 쉽게 누그러든다. 화가 사라지면 연민의 감정이 밀려온다. -저 새끼 날 화나게 하네??(X) => 내가 저 사람..

[23.02.19.] 반전 매력

요즘 나의 취향이 변했다. 지독한 집순이 이자 내향인 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역병이 창궐하고 나서는 조심하다 보니 더 심해진 거 같기도 하다. 에너지 방전율도 5년 된 핸드폰만큼 급속도로 깎이다 보니 더 그런 거 같다. 도서분야든, 유튜브 알고리즘이든 나의 요즘 취향은 인문학과 자기 계발에 방점을 찍는다. 요즘 정서적으로 기빨림(?)현상을 겪는다. 4년 전만 해도 월화 드라마, 수목 드라마, 토일 드라마까지 챙겨보는 드라가 있었다. 출연 배우도 좋아하고 촬영장 방문한 적도 있었다. 예전에 엄청 좋아했던 드라마였던 하얀거탑은 원작인 취향이 아닌 일본소설도 보고 불멸의 이순신 때문에 천 페이지가 넘어가는 이순신 평전도 읽고 도서관에 그 칸을 독파해나가기도 했었다. 아.. 그때는 고등학생, 대학생 때이긴 하네...

[23.02.18] 피곤과 설렘 그 사이

사실 핸드폰 번호를 자주 바꾸는 편에 속했다. 딱히 연락 올만한 곳이 없다 보니 통신사 옮기면서 심심치 않게 전화번호를 변경하곤 했었다. 왠지 그래야 핸드폰 바꾼 느낌이 드는것 같아서 더 그랬던 거 같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5를 썼을 때부터인지 그 이전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대략 그때쯤부터 핸드폰 번호를 변경하지 않았다. 그때는 8자리가 다 중구난방인데다가 나랑도 전혀 상관없는 번호라서 누가 번호를 물어보면 나도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받은 번호였는데 같은 번호가 연속적으로 연달아 나오는 번호는 아니지만 비슷비슷해서 외우기 편한 번호를 랜덤으로 받고 나니 바꾸기가 싫었다. 이때부터였던 거 같다. 나의 스팸전화와 문자의 역사가.. 번호의 이전 주인을 모르지만(몰라야 정상이지만....

헨리 뢰디거-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미래에 맞닥뜨릴 문제와 기회를 이해하기 위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기억에서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학습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노력을 많이 들여 배운 지식일수록 더 깊이 남고 오래간다. 쉽게 배운 지식은 모래 위에 쓴 글씨처럼 오늘 배우면 내일 사라진다. => 연속적인 반복 읽기는 어떤 집단, 학교에서도 어떤 조건에서도 효과적인 학습법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 인출에 많은 노력이 들어갈수록 보상이 크다. ★ 실제로 인출(시험)은 망각을 막아준다. 돌이켜 보는 행위에 포함된 몇 가지 인지적 활동은 탄탄한 학습으로 이어진다. 전에 배운 지식과 훈련 내용을 인출하기, 이것을 해로운 경험과 연결하기, 다음에 시도해 볼 다른 방식을 시각화하고 머릿속에서 연습하기 => 인출은 기억에 매듭을 짓는다. 반..

[23.02.17] 고급진 냄새

온 지 며칠 되었지만 이제야 뜯게 된 물건이다. 사실 이 물건은 설명이 조금 필요한데.. 확언 쓰기와 관련이 된 물건이다. 사실 2023년 1월 1일 부터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꾸준히 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100일간 확언 100번쓰기를 하고 있다. 곧 50일이 다가오고 있다. 확언쓰기는 처음 하는 게 아니다. 작년에 처음 확언 쓰기를 했는데 당장의 뚜렷한 효과는 없지만 여러 이점이 있어서 다시 2차로 도전 중이다. 나 홀로 설루션.. http://hello88763.tistory.com/63 [22.10.22.] 확언 100번씩 100일간 쓰기 끈기라고는 1도 없던 내가 확언 매일매일 100번씩 100일간 쓰는 것을 했다. 22.07.15~ 22.10.22까지 무려 100일간!! 100번씩 쓰..

[23.02.16] 산 넘어 산이 이건가?

이상하게 최근 글들에서 다음보다 구글이나 네이버 유입이 많았다. 사실 거의 다루는 내용이 책이어서 "아, 요즘 사람들은 책을 안 보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방문하주는 친구님 포스팅 갔다가 나와 비슷한 증상을 보고서 이상하게 생각하여 카카오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었다. 이상하다 싶어서 검색해보니 내 블로그에 글이 얼마나 많은데 딸랑 두 개만 검색이 되는 거였다.. 이거 무슨 일이지 싶어서 카카오에 문의를 했었다.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한참 되었는데 그냥 요즘 사람들이 책을 안 읽어서 그런가 보다 했지 블로그가 막혀있는 줄 몰랐다.. 어쩐지.. 사실 구글 애드센스 정지먹고 화나기도 하고 화나기도 해서 글을 엄청 썼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기준 요건이 뭔지 내 블로그가 왜 이상태인건지 문의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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