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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 맞닥뜨릴 문제와 기회를 이해하기 위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기억에서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학습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 노력을 많이 들여 배운 지식일수록 더 깊이 남고 오래간다. 쉽게 배운 지식은 모래 위에 쓴 글씨처럼 오늘 배우면 내일 사라진다.
=> 연속적인 반복 읽기는 어떤 집단, 학교에서도 어떤 조건에서도 효과적인 학습법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 인출에 많은 노력이 들어갈수록 보상이 크다.
★ 실제로 인출(시험)은 망각을 막아준다.
- 돌이켜 보는 행위에 포함된 몇 가지 인지적 활동은 탄탄한 학습으로 이어진다.
- 전에 배운 지식과 훈련 내용을 인출하기, 이것을 해로운 경험과 연결하기, 다음에 시도해 볼 다른 방식을 시각화하고 머릿속에서 연습하기
=> 인출은 기억에 매듭을 짓는다. 반복된 인출은 기억을 붙들어 두고 더욱 빨리 인출할 수 있는 회로를 추가한다.
- 익숙함이라는 함정을 조심하라. 익숙함은 무언가를 잘 알고 있어서 더 이상 연습할 필요가 없다는 느낌이다. 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건너뛰고 연습한다면 자체 시험을 볼 때 이 익숙함에 피해를 볼 수 있다.
=> 한 가지 연습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주제를 바꿔야 한다.
- 익숙해 보이는 상황이 사실은 그렇지 않을 때 다른 해결책에 손을 뻗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하는 때가 언제인지 알아야 한다.
- 난독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높은 동기, 집중적으로 꾸준하게 도와준 사람들, 기술 혹은 '지능'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결합하여 작용했기 때문
★ 근본 원리들을 이해하고 부분의 합보다 더 큰 구조에 끼워 맞출 수 있을 때까지 지식은 노하우가 아니다. 노하우는 일에 착수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식이다.
-> 기본 원리들을 이끌어내고 구조를 만들면서 우리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노하우를 얻으려고 애쓴다. 그리고 그렇게 능숙해지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 뭔가를 계속 보여주고 싶은 사람은 '능력'이 자기 안에 고정되어 있다고 느낀다. 반대로 능력을 끌어올리고 싶은 사람은 능력이 역동적이고 변화하는 것이라 느낀다.
=> 능동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까지 공부기술은 아직 잠들어 있는 상태다.
- 장애물은 실패가 아니라 노력의 표시다.
공부나 독서나 요행이 있을 수가 없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
과학적이게 학습에 대해서 추적하고 어떻게 해야 망각곡선을 벗어나서 오래 기억에 남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후반부는 조금 지루해서 건너뛰고 읽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어쩌면 이건 나도 아는 건데라는 자만심에서 건너뛰어 읽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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