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의 인생은 도전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싶다. 요식업에 9년 정도 종사를 했는데 그중에 한 직장에서 7년째 종사 중이다. 일은 어떻게 보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것 같지만 매달 신메뉴가 나오고 리뉴얼이 되어서 정신이 없는 데다가 주 6일 주 7일 근무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인데 교통비, 식비가 들지 않고, 유니폼이 지급이 되어서 의복비도 전혀 안 든다. 게다가 저녁이 있는 삶이라서 최대한 버티려고 하는데 초반 1,2년 차에는 적금으로 안정적으로 자금을 불리다가 지금은 나스닥 ETF를 ISA계좌라고 해서 유지 의무기간을 유지하면 비과세혜택을 받는데 내년이 의무가입기간 5년을 채운다. 그전에는 퇴직연금인 IRP에 월급 중에 50만 원을 나스닥 ETF로 사서 모았었다. 지금 대통령 예우를 받는 피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