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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공간 1141

23.08.20. 평지를 쉽게 달리기 위해 언덕을 달려라.

경사로를 뛰어오르는 데 익숙해지면 평지에서 달리는 것은 훨씬 편하게 느껴진다. 야구 선수들이 몸을 풀 때 배트에 도넛 모양의 링을 끼우는 이유와 비슷한 이유다. 링을 빼고 나면 배트가 훨씬 가볍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저항을 극복하며 훈련을 거듭하면 힘과 회복력이 강화된다 인터벌 틀이닝이 매우 효과적인 것도 그래서다. 스트레스에 맞서는 시간과 쉬어가는 시간을 번갈아 갖는 것이다. 당신이 하고 있는 작업을 떠올릴 때, 어떻게 인터벌 트레이닝을 적용할 수 있을까? 오늘 자신이 감당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한계에 도전해 내일의 역량을 키울 방법을 무엇일까? 인터벌 트레이닝을 할때처럼 맹훈련기와 휴지기 간격을 잘 지키며 중요한 순간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 내일의 새로운 도전에 대비해 당신은 오늘 어..

23.08.19. 아쉬움(feat. 선을 넘은 연애)

아쉽다. 항상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데.. 요일마다 챙겨보던 웹툰이 끝나면 참 아쉽다. 1화부터 챙겨보던 웹툰이 끝나면 왜 이리 섭섭한지... 챙겨 보던 웹툰은 네이버 금요일 웹툰인 '선을 넘은 연애'이다. 풋풋하고 귀여운 학생들의 연애라서 볼 때마다 잇몸 만개하면서 봤던 웹툰인데 너무 귀여워서 빙그레 미소 지으면서 봤다는... 한 동네에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채가람과 유아라. 어릴 때 아라가 가람의 학교에 전학을 오는데 의젓하고 잘 챙겨주는 아라를 보고 가람은 누나라고 착각을 한다. 누나 누나 하면서 졸졸 따라다니는데.. 알고 보니 동갑인걸 알지만 손이 많이 가는 가람을 챙겨주면서 아라는 가람을 동생처럼 생각하고 귀엽게 여긴다. 그런 아라가 못마땅한 가람.. 어느덧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여덟 ..

의지력의 재발견-존 디어니, 로이 F 바우마스터

읽게 된 동기는 의지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알게 되겠거니 하고 읽었는데 논문 형식이라 가독성이 떨어져서 읽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 당신이 성공을 무엇이라고 규정하든 -행복한 가정, 좋은 친구, 만족스러운 직업, 건강한 신체, 재정적 안정, 열정을 쫓는 자유-거기에는 보통 두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심리학자들은 인생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오는 개인적 특성을 구분할때 지속적으로 발견하는 두 가지 요소는 바로 지적 능력과 자기 절제다. 의지력도 근육과 마찬가지로 너무 한꺼번에 사용하면 지치지만, 장기간에 걸쳐 훈련으로 강화할 수 있다는 사실 역시 발견되었다. 개인과 사회를 통틀어 가장 심각한 문제는 자기 절제를 못한데서 비롯된다는 것도 깨달았다.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는 관점에 ..

23.08.18. 딴 짓을 하고 싶은 욕구는 모두 느낀다.

몇 주 내로 마감되는 중요한 프로젝트에 힘을 쏟아야 할 때 갑자기 책상을 정리하고 싶어 지거나, 고지서를 처리해야겠다는 결심이 서거나, 화제가 된 드라마의 첫회를 시작할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느끼지 않았는가? 마치 우주의 거대한 힘이 당신르 방해하는 것 같다. 그렇지 않은가? 작가 스티븐 프레이스필드는 이 힘을 저항력이라고 한다. 창읮거인 생산성의 주적으로 참고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영혼의 부르짖음에 역행하는 저항력은 그만큼 호소력 있고, 강력하다. 저항력에 무너졌다고 좌절하지 마라.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수백만의 선량한 남녀가 우리에 앞서 스러져갔다." 우리는 어떻게 저항력을 떨칠 수 있을까? 첫단계는 저항력이 오는 순간 인식하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경험하는데 제대로 알기만 해도 그것에..

23.08.17. 세상이 당신을 부르는 순간

살면서 뭔가를 경험하고, 실행하고, 직면할 때 예상 못한 감정이 튀어나와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은 처음으로 부당함을 느꼈을 때 어떤 저항을 해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느꼈을 수도 있다. 그때 당신이 취한 행동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자신을 만족시키고, 살아있음을 느끼게 했을지 모른다. 우리는 특별한 순간에도 충분히 감흥을 누리지 못한 채 순식간에 다음 일로 넘어가곤 한다. 늘 바쁘고, 처리해야 할 다른 일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일상적인 순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우리가 어떤 일을 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어렴풋이 알게 된다. 당신이 살아가는 세계와 현재 하는 일 속에서 당신의 창의적인 소명이 무엇인지 밝혀줄 패턴을 찾아라. 최근에 인상적인 순간을 경험했던 적은 언제인가?..

23.08.16. 이어폰을 빼면 보이는 것들

다음번에 마트에 가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어폰을 끼고 주변 소리를 차단한 채 음악이냐 뉴스를 듣고 있는지 주목해 보라. 나도 그런 사람중 하나였다. 나는 장을 보러 가는 시간을 오디오북을 들을 기회로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이어폰을 깜빡 두고 나왔고 그 덕에 마트에서 들리는 소리와 온갖 자극에 몰두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이 나누는 대화의 토막도 엿들을 수 있었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대체 누가 이런 음악을 마트 안에 틀기로 결정했는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요즘 우리는 지금 서 있는 장소에 온전히 존재하는 일이 드물다. 우리의 정신은 언제나 '저 멀리 어딘가'에 가 있고, 감각은 다른 시간과 다른 장소로 채워지고 있다. 그러나 눈과 귀를 온전히 열고 주변 상황을 자연스럽게 마주하면 심오한..

돈의 감각-이명로(상승미소)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돈에 대한 감각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읽기 시작했다. 돈의 센스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기르는 것이다. 사람이 어떤 가치로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에 대한 고민이 인문학이라면 반드시 어려운 고전이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 나와 주변과 사회와 국가에 내보낼 수 있는 선한 영향력에 대한 고민이 인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 => 부자들이 많이 읽는 책들은 심리학이나 인문학 책이라고 하는데 인문학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곤 했었다. 그러고 보면 나의 독서 수준과는 상관없이 대가들이 추천한다는 이유로 어려운 인문학 책을 읽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왜 인문학을 읽느냐에 대한 고민이 없었던 게 사실이다. 경제는 간단히 말해 '거래'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 거래 수단이 바로 돈이다. 이 거..

23.08.15. 78번째 광복절

광복절이란 1945년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독립하고,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이다. 뭐.. 윗분들 생각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 특히 용산에 계신 그분... 사실 나는 유독 광복절이 조금 더 애뜻하긴 하다. 개인적으로 독립 유공자분들을 소소한 금액으로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나라를 위해 애쓴 분들을 보면 그렇게 가슴이 뜨겁게 불타오르기도하고 속상하기도 하기때문.. 그래서 유독 국경일이나 중요한 날에 이런 매체를 통해서 잊지말고 기억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쓰곤한다. 광복절 하면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들이 떠오르긴 하지만 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는 바로 밀정이다. 밀정이란 남몰래 사정을 살핌 또는 그런 사람을 뜻한다. ..

23.08.14. 당신의 기본 설정을 되짚어보라.

대부분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의 기본 설정으로 되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 당신이 여태까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을 설정하나를 이야기해 보자. 다신은 어떤 사람을 신뢰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생기기 전까지 기본적으로 사람을 신뢰하는가? 만약 당신의 기본 설정이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이 실망하는 상황이 생기겠지만 때로는 그 신뢰에 부응하는 사람을 만나 놀라기도 한다. 기본 설정이 불신이라면, 당신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장애물을 뛰어넘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나쁜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당신의 대인관계는 의심이 기운과 부정적인 에너지로 뒤덮일 것이다. 당신이 작업 과정, 협업관계, 리더십에서 어떤 기본값을 설정해 뒀는지 되짚어보라. 그것들이 당신의 선택지를 제한..

23.08.13. 용기있는 자만이 시대를 바꾼다.

잘 모르는 일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고 위험한 일을 시도하지 않는 것은 거부당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혹시 새로운 시도가 거부당해 자아가 훼손될까 봐 겁이 나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는 자신의 행동과 정체성을 동일시하는 서사가 존재한다. 우리는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한계를 발견하기 보다 차라리 자신의 취약성을 모른 채 살아가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완전할지라도 자신이 보고 , 만들고, 생각한 바를 기꺼이 타인과 ㅎ공유하는 용감한 영혼들 덕에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는 의미있는 일에 공헌할 기회를 포기하고 나중에 후회하기보다 남들에게 바보처럼 봉리지언정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당신의 모든 작업이 훌륭한 결과를 낳을 수는 없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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