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무수히 많은 피해를 입은 역사가 있다. 학창 시절에도 그렇고 회사생활하면서(이전직장임) 너한테만 말하는 거야 너만 알고 있어라는 말을 들으면 진짜 나만 알았다. 내가 너무나도 순진했던 거지.. 나만 알아라고 이야기했는데 진짜 나만 알 줄 몰랐는지 죄다 험담을 하고 다니던 그 사람으로 인해 뒷담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나라고 오해가 생기면서 내 평판이 엉망이 된 적도 있었고, 자신이 남자친구랑 데이트해야 한다고 교대근무일 때 두 번이나 조기출근으로 배려해 줬더니 세 번째는 당연히 해주는 줄 알았는데 안 해준다고 직장 내 따돌림을 시전 하기도 했었다. 뭐 억울하다고 이야기하기도 귀찮고 억울하다고 이야기해봐야 들어주지도 않을 거 같아 해명조차 하지 않았다. 해명을 하지 않으니 더더욱 의심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