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아질 수 있을까? 조금 더 수정해야 하나? 창의적 작업은 언제 정말 완성되는지 확신하기 어렵다. 언제나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일단 완료돼도 작업을 내려놓기가 어렵다. 마감기간을 훌쩍 넘긴 뒤에야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완벽한 해결책이 떠오를 때도 있다. 만약 지금 만족한다고 해도, 나주엥 되돌아보면 뭔가 아쉬운 부분이 남기 마련이다. 그것이 창의적 작업의 본성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계속해서 연구해야 한다. 당신이 몰두했던 작업을 떠올려보라.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어떤 점을 다음 프로젝트에서 적용할 수 있는가? 만족할때까지 수정할 여유는 없다. 우리는 자기 작품을 잘 탐구하고 거기서 배운 점들을 향후 작업에 적용해야 한다. 창의적 작업에 있어 절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