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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일상 476

12.12.21. 벽 앞에서 멈춰 서지 마라.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은 언제가 긴장된다. 텅 빈 페이지, 불확실한 가능성, 그리고 작업 초반에 방향을 잘못 설정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이 우리를 초조하게 만든다. 정지해 있는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기를 원한다. 당신은 시작하기도 전에 벽에 부딪힌다. 막상 작업을 하다 보면 다양한 영감이 떠오른다. 당신은 작업에 약간 진전을 이루었고 가고 있는 방향에 만족한다. 작업에 웬만큼 추진력도 생겼다. 그러다 갑자기 작업이 정체된다. 당신은 지쳤거나, 새로운 곤경에 처했거나,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을 갑자기 잃어버린다. 당신은 지금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당신이 두 번째 벽에 이르렀다면 그것을 뚫고 나아가야만 한다. 벽에 가로막힌 순간에 멈추지 마라. 이번에 이 벽을 뚫지 못하면 다음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23.12.20. 오래간만에 만난 손님

오래간만에 만난 손님덕에 오늘은 굉장히 기분이가 좋았다. 사실 이 손님은 자주 오는 손님은 아니었지만.. 손님의 친화력 덕분에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관심사에 대해서 대화를 많이 했던 손님이라서 기억에 남는 분이다. 주로 아침 일찍 오는 손님이라서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보기에는 굉장히 젊어보이는 분이었는데 30대 후반이었는데 아침에는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나서 운동을 하고, 논문을 쓰면서 저녁에는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논문을 쓰는 분이라고 했었다. 최근에 만났을 때가 아마 늦가을이었나 했는데 아이가 또래 남자아이에게 명치를 폭행을 당하고 학교에서도 중재하려고 하지 않아서 속상하다고 해서 그저 해줄 건 서비스 줄 거밖에 없다고 사장님 몰래 드리는 거라면서 주면서 든든히 ..

23.12.19. 광고제한에도 글을 계속 써야 하는 이유

23.12.12. 역시 유행을 따라가는..(feat. 다섯번째 광고제한) 원래 포스팅 할 거리가 있었는데... 메일 한통에 의욕이 꺾인다.. 하.. 진짜 구글 니 나랑 싸울까?? 그렇다고 글을 안쓰겠다는건 아니고 오늘은 푸념을 좀 하련다..ㅎㅎㅎㅎ 좀 징징 거려도 이해해 hello88763.tistory.com 최근에 내 블로그가 또 다섯번째 광고제한을 당했다. 평상시에는 10시 30분이 되기전에 글을 쓰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소리내서 쭉 읽어보면서 고칠부분 고치고 잡스러운(?)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면 과감하게 지우려고 노력을 하는 편인데 최근 이상한걸 발견했다. 분명 광고 제한인데... 자꾸 돈이 들어온다?? 심지어 광고 제한 걸렸을때 보다 더 많이 들어오는 미스터리...(광고 제한 직전에는 많아봐야 ..

23.12.18. 신뢰는 작은 바늘로도 터질 수 있다.

흔히 신뢰를 은행계좌로 빗대어 생각한다. 계좌에 신뢰를 약간 집어넣기도 하고, 때때로 조금씩 빼내기도 하지만 일정 정도의 잔고를 유지하기만 하면 괜찮다고 여긴다. 그러나 창의적인 작업에서는 신뢰 계좌를 이런 식으로 활용할 수 없다. 왜냐면 결국 모든 노력이 헛되이 사라질지도 모를 모험적인 작업을 할 때는 미래의 잠재적인 보상을 위해서 현재의 시간, 에너지, 집중력을 모두 털어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신뢰는 은행계좌가 아니라 물풍선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아주 작은 구멍이라도 뚫리면 터져버린다. 신뢰 역시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흠집이 생기면 전부 붕괴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어디에서 흠집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 신뢰를 깨뜨리는 작은 행동들이 반복되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서로..

23.12.17. 의자에서 일어나 자극에 뛰어들어라.

당신은 마지막 언제 안전지대를 벗어나려는 시도를 했는가? 많은 이가 이 같은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편안하고 익숙한 습관, 루틴, 특정한 방식에서 잘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변화 없이 안락한 일상을 반복하려면 새로운 자극을 받지 못하고 결국 최고의 작업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 만약 우리가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새롭고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기 원한다면 그것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야 한다. 나는 이것을 자극에 뛰어들기라고 부른다. 머릿속에 불꽃을 일으킬 수 있는 색다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의자에 앉아서 문제를 응시한다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 세상에 나가서 패턴이 스스로 드러나고 점들이 연결되도록 해줘야 한다. 탁월한 아이디어는 낯선 장소에서 떠오른다. 오늘은 자신을 ..

23.12.16. 어렵더라도 해야만 하는 대화.

리더든, 팀 동료든, 의뢰인이든, 친구든, 세상에 어려운 대화를 즐기는 사람은 없다.(마조히스트를 제외하고) 그러나 그 누구든 다른사람들과 공동체 안에서 힘들고 복잡한 작업을 하고 있다면 어려운 대화를 피할 수 없다. 아이디어를 예리하게 다듬으려면 각자의 의견과 관점을 맞춰봐야한다. 서로 다른 성격이 마찰을 일으킬때도 있다. 다행히 마찰은 긍정적인 면이 있다. 마찰은 진전을 끌어낸다. 마찰이 없다면 밀어 붙이는 힘도 없다. 아려운 대화가 효과적으로 잘 이루어지면 전보다 더 좋은 곳에 도달할 수 있다. 상호 이해에 이르고, 상황은 개선된다. 일말의 불신 없이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다. 하버드 법학 대한 교수인 더글라스 스톤은 "어려운 대화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는 것과 무관하다. 서로 대립하는 인식, 해석..

23.12.15. 이유와 목적이 없는 작업은 공허하다.

당신이 여러 번 시도하고 실패한 뒤 정말 운이 좋아 목표물을 맞혔다고 상상해 보자. 당신은 훈련이 끝나고 기쁘겠지만, 그 훈련에 만족할 수 있을까? 나는 당신이 크게 만족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결과가 아닐 때는 만족감이 적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이 직접 내놓은 작업 결과로부터 만족감, 심지어 자존감을 얻도록 설계돼 있다. 작업의 결과에 자신이 깊이 연결되지 않으면 성공마저도 공허하게 느껴진다. 당신이 작업하는 프로젝트 뒤에 숨겨진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당신이 하는 작업이 왜 중요한지 알고 있는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며칠, 몇 주, 몇 달 동안 계속 일해 많은 것을 이뤄도 별로 기쁘지 않을지 모른다. 의도와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작업에서는 만족감을 얻을 수 없다..

23.12.14. 집중할 용기를 가져라.

일상 업무에 쓸 수 있는 주의력의 양은 한정되어 있다. 한정된 주의력을 배분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어디선가 나타나 당신의 주의력을 흐트리는 방해 요소는 수 없이 존재한다. 내가 핑 이라고 부르는 힘이 있다. 내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성가시게 하는 사소한 생각들이다. '이메일을 확인해야 돼!', '응답기를 확인해야 해.' 이것이 핑 소리가 전달하는 긴박함의 수준이다. 지속적인 주의력 분산이라고 부르는 상태로 살아간다. 당신의 생각은당신의 생각은 이곳에 머물러 있는 동시에 다른 곳에도 가 있다. 당신은 이런 식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는가? 집중은 용기있는 행동이다. 왜냐하면 한가지 일을 수행하기 위해 다른 수 많은 일을 거절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당신은 어저면 다른 것을 놓치게 될까봐 두려워 ..

23.12.13. 열정에 이끌려가지 말고 열정을 이끌어라.

많은 사람들이 열정에 대한 의미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다. 우리는 종종 젊은 프로들에게 자신의 열정을 따르라와 같은 말을 던지곤 하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또는 매일 하는 업무를 즐기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그러나 그것은 열정이라는 단어를 기만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열정이라는 단어는 괴로움 또는 인내 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우리가 누군가의 열정을 따르라고 말할 때 실제로는 자신의 괴로움을 따르라고 말하는 것이다. 생산적 열정이 있으면 다른 때보다 더 오래 프로젝트를 붙잡고 작업할 용의가 생긴다. 주변사람들보다 더 많이 고난, 야근, 어려운 문제를 견디게 된다. 괴로움을 찾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해 기꺼이 괴로움을 견딘다는 뜻이다. 생산적인 열정은 당신에게 주어진 의미..

23.12.12. 역시 유행을 따라가는..(feat. 다섯번째 광고제한)

원래 포스팅 할 거리가 있었는데... 메일 한통에 의욕이 꺾인다.. 하.. 진짜 구글 니 나랑 싸울까?? 그렇다고 글을 안쓰겠다는건 아니고 오늘은 푸념을 좀 하련다..ㅎㅎㅎㅎ 좀 징징 거려도 이해해주길.. 유행을 따라서 감기도 걸리고, 기침도 여전히 하는데.. 어쩐지 광고제한이 왜 안걸리나 했다..ㅠ(유행따라서 시달릴거 다 시달리는 스타일임..) 지난주 목요일에 갑자기 방문자가 치솟아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그렇다...ㅎ 어차피 도메인 추적을 깔아놔서 보고 이의제기를 하긴 할건데 별 기대는 하지 않는다.. 앞전에 네번이나 광고제한이 되어서 이의제기를 했었어도 그렇게 막 호의적이진 않다는걸 이미 경험했기때문... 다섯번째니까 무덤할 줄알았는데 그래도 살짝 삐딱선 타게 되는건 어쩔수 없다.. 도메인 추척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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