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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4 일상

24.08.10.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삶이 되려면.

hello :-) 2024. 8. 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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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재정 상태를 책임감 있게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손안에 있는 돈을 다루는 능력이 돈을 불리는 능력과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납부해야 할 공과금을 툭하면 연체하는 사람, 너무나 쉽게 여기저기서 빚을 지는 사람은 이미 과거에 진 빚도 갚지 못하고 늘 재정적 수렁에 빠져 허덕대는 경우가 흔하다. 돈을 책임감 있게 다루지 못하면, 자신에게 나는 더 많은 돈을 관리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야 라는 메시지가 전송된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첫걸음은 기본을 처리하는 능력이다. 입출금 내역을 꼼꼼히 살피고 빚을 갚고, 정기적으로 저축을 하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돈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에 정면으로 맞서 재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행동할 때 경제적 여유로 가는 새로운 문이 열리는 법이다. 

 재정의 기본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그 개선을 위한 길에 올라섰다면, 그다움에 할 일은 당신의 돈이 당신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세가지 단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돈과 투자에 대해 공부한다.
2. 경제에 대한 기준을 한단계 높이고 저축을 시작한다.
3. 경제적 조언을 해줄 수 있는 파트너를 구한다. 

 

저스트. 킵. 바잉.-닉 매기울리

나는 돈이 좋다. 그래서 돈에 관한 내용의 책이면 웬만하면 사서 보는 편이다.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추천한다고 해서 이 책은 나오자마자 샀었다. 그러나 앞전에 밀려 있는 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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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시나리오

투자는 오직 자신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시작해야 한다. 투자시기는 세상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얼마나 있는가로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 => 외부적인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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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밋 세티-부자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지출을 관리하는 작은 단계부터 밟으며 재테크를 배우면 된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재테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나는 당신이 삶의 어느 지점에서 출발하든 자신이 처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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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하우절-돈의 심리학

자신이 번 얼마 안 되는 돈을 저축했고 그 돈을 우량 주식에 투자했다. 그리고 기다렸다. 수십 년간. 개인금융에서는 6개월치 비상 자금이 있어야 하며 월급의 10퍼센트를 저축하라고 말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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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는 다양하다. 개인적으로는 돈 공부는 유튜브보다는 책으로 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아무래도 좀 더 체계적이고 내가 알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잘 잊혀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최근에 읽은 저스트 깁 바잉이라는 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저 네 권을 모두 다 읽을 필요는 없고 한 권만 읽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다 보니 부자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라는 책을 가장 먼저 읽었는데 그래서 퇴직연금을 빨리 만들게 되었다. 연금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돈의 심리학은 돈의 본질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아무래도 월급이 박봉이다 보니 내가 투자를 해봐야 얼마나 모으겠는가 회의감이 살짝 들었는데 적은 돈이라도 꾸준히 오래 투자하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의 전환을 가지게 되었다. 

 돈의 시나리오는 개별주 투자에서 벗어나 지수(한국으로 치면 코스피나 코스닥, 미국으로 치면 S&P나 나스닥)추종 ETF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S&P500에 투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코딱시 시드머니로는 높은 수익률인 나스닥으로 갈아타자고 해서 지금껏 나스닥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저스트 킵 바잉이라는 책을 읽었다. 타이밍에 대한 생각을 얻게 되었다. 사람심리가 이왕이면 싸게 밑바닥에서 매수를 하길 바라는데 결과적으로는 밑바닥은 알 수가 없다. 그저 꾸준히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것 밖에는.. 한때는 매일매다 한주씩 사보기도 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사보기도 했는데 그마저도 귀찮아서 그냥 월급날 다음날 뭉텅이(?)로 매수를 한다. 최근에는 ISA종합계좌에서 매수해서 의무기간을 채우면 해지하고 IRP 계좌로 넘길 생각이다. 처음에 잘못 만들어서 연금저축계좌를 만들었어야 하는데 본의 아니게 IRP를 만들고 연금저축계좌는 만들지 않았다. 

 연금저축계좌는 긴급한일 (집을 매수하거나 누가 아프거나 할 때)이 있을 때 일부 인출이 되는데 IRP계좌는 인출하려면 모두 해지를 해야 한다. 그런 사정으로 어쩌다 보니 강제로 장기투자하게 되어버렸다. (연금저축계좌는 주식만 100% 담을 수 있는데 IRP계좌는 반드시 위험자산을 70%만 담고 나머지는 안정적인 채권이나 예금으로 운용해야 한다.) 개별주보다는 ETF가 더 수익률이 좋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데 책을 통해서 혹은 유튜브를 통해서든 꼼꼼히 알아보고 안정적인 투자를 장기간 오래 하는 게 중요하다고 요즘 많이 생각이 든다. 최근 폭락을 많이 했는데 수익률이 반절 깎였지만 그래도 아직 수익 중인걸 보니 주식이 도박이다 위험하다는 건 정말 잘못된 편견이 구 나하고 다시 깨닫게 된다. (처음 주식을 알게 되었을 때는 엄마가 투자를 했을 때인데 그때가 내가 고등학생일 때였다.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이 없다고 했었는데 난 이해가 안 되었다.  엄마는 늘 돈을 벌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아버지 사업자금으로 털렸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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