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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글쓰기는 여러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 내 영혼에,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들에 긴밀하게 연결됨을 느낀다.
- 나의 하루 하루는 일관되게 내 삶의 첫번째 우선순위를 지향한다.
- 내 삶의 첫 번째 우선순위를 지원해주는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남을 느낀다.
- 외부의 영향으로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안정감을 느낀다.
- 식습관이 극적으로 개선되었다.
- 나의 선택들이 내면을 더 지향하게 되었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덜 의식하게 되었다.
- 혼자만의 시간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1. 언제 쓰는게 가장 좋을까? -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조금만이라도 써보라고 말하고 싶다. 한문장이라도.
2. 무엇을 써야 할까?
- 오늘 나의 아침 감정은 ___________________
- 나는 늘 이런 상상을 한다.
- 내 내면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내게 이런 말을 한다.
- 내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생각은 __________
- 나의 마음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___________
- 내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__________
- 내 안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렇게 말한다.
- 내가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__________
무언가 막혀 아무것도 쓸 수 없다고 느낀다면 바로 그 막막함에 대해 쓰면 된다.
3. 꾸준히 써나갈 동력은 어떻게 얻을까?
내가 편안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담요를 가져다 놓고는 글쓰기 위한 나만의 공간을 만들면 저절로 그 공간이 제공하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무슨 일이 생겨 하루를 건너뛴다고 해도 너무 신경쓰지 말자. 그냥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시작하는 거다. 느낌을 적는 과정을 통해 머리와 가슴을 연결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매일의 의식은 당신의 행위에 대한 통제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여러 측면에서 자극하여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준다.
책에서는 한달간 타자기나 컴퓨터 타자가 아닌 손글씨로 매일 한장씩 아침에 일기를 써보기를 추천한다고 한다. 사실 2년전에 시도를 안해본건 아니다. 자아성찰에 좋다고 한건 거의 다 해봤다. 명상도 해보고 아침일기도 써보고 감사일기도.. 문제는 아침에 잠이 많아서 글씨가 꼬부랑이 되기도 하고, 내용을 뭘 써야 할지 모르겠었다. 평상시 생각이 많은 편이 아니다보니까 아무 생각없이 반나절을 보내기도 해서 더 막막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한달간 시도를 해볼까 싶다. 한장까지는 모르겠고 한바닥은 써볼까... 아무래도 자아성찰에 좋다고 하니 또 팔랑팔랑 귀가 앏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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