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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4 - 25 책장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허필우

hello :-) 2024. 5. 3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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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을 읽으면서 여러 고민이 있다. 독서 노트를 써야 할까? 어떻게 하면 시간 들여 읽은 책을 기억을 할까? 어떻게 하면 내 삶에 녹여서 더 나은 사람이 될까? 등등.. 그러던 차에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는 도발적인(?) 제목에 확 끌려서 읽기 시작했다. 

  • 어떤 책도 나를 나쁘게 만들지는 않았다.
  • 변화의 대부분은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는가의 영역에서 발생한다.

GC카드

  • 책에서 언급되는 GC카드는 사이즈가 A6 인것으로 확인되었다. 문방구 가면 3000원에 살 수 있고, 인터넷에서는 1800원인데 배송비 3000원이 붙는다. 

<GC카드 기록 구성>
1. 핵심 문장 발췌
2. 책의 내용 요약
3. 책으로부터 획득
4. 변화에 대한 것

  • 핵심 문장 발췌 - <밑줄 그을만한 문장의 기준>
    1. 나의 생각과 일치 하는 부분
    2. 나와 전혀 다른 의견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한 부분
    3. 감동적인 문장
    4. 충격적인 내용
    5. 친구에게 들려주고 싶은 문장
    6. 책의 내용을 핵심적으로 소개한 문장

 

  • 내용 요약 - 책을 오래 기억하는 데 내용 요약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 책으로부터 획득 
    1. 정보 : 통계청이나 연구기관에서 보고하는 수치나 사실, 조사기관에서 공표되거나 보도된 자료 중에서 내가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발췌한다.

    2. 지식 : 정보에서 나아가 추상적인 앎, 인식 등을 형성하게 된 내용. 경제 경영서적, 자기 계발서, 과학서적에서 획득할 수 있다. 

    3. 지혜 : 인간의 삶에 있어 표준이나 방향, 지침이 될만한 경구로 이루어진 문장. 위로, 힐링, 정신적 즐거움, 기쁨, 풍자와 해학을 말한다. 시, 소설을 비롯한 인문학 서적에서 감성적인 획득이 빈번함.
  • 변화- 책을 읽고 나는 변했는가? 무엇이 바뀌었는가?

 

  • 독서는 평생 내 삶과 함께 가야 할 동반자다.
  • 책은 공기와 같다. 과호흡도, 무호흡도 안된다.
  • 독후 활동중 독서카드는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종합적으로 책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다. 책 속의 문장을 서너 개 옮겨 쓰고 책 내용을 요약해 적고 책으로부터 알게 된 것을 서술한 다음 변화로 마무리하면 충분하다. 
초급(시작단계) 중급단계 고급단계
밑줄 긋기
&문장 옮겨쓰기
초급+문장 간 연결고리 찾기 & 간단한 메모 초급+ 중급 + 독후감 쓰기

 

  • 나의 경우는 책을 읽으면서 잊지 않게 독후 활동을 하는 방법에 중점을 둬서 읽어서 일주일에 한권만 읽는 법이나, 자신의 분야가 아니어도 읽어보는 용기나 책의 중요성 부분은 굳이 줄 그어가며 읽지는 않았지만 많은 부분 공감이 갔던 부분이 많았다. 
  • 작가분이 공무원인데 30대 중반 책을 읽으면서 성과를 내서 4급 공무원으로 승진도 하고, 학위도 수료하여 교수생활도 했던 분이다. 그래서 그런가 책이 중요한 부분이 많았지만 슈루룩 읽기 편했다. 개인적으로는 요약하는 본인만의 스킬을 예시와 함께 언급한 부분이 너무 좋았다. 저 작은 카드를 문구점 가서 사온건 비밀.. 어찌 보면 다 읽고 한꺼번에 정리하려고 하니 막막함을 느꼈던 게 아닐까 하는 반성을 해본다. 작가 역시 읽는데만 너무 급급하지 말고, 읽고 혼자 정리하고 차분하게 적는 시간이 필요함을 언급하셨는데 나는 그런 시간 없이 읽는데 너무 급급했던 게 아닐까 싶다. 누가 책 몇 권 읽어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 편집하기 쉬운 링 디자인으로 고심하다가 6공 다이어리는 생각했지만 단어장은 진짜 생각도 못했다. 기발한 이런 방법이 있었을 줄이야.. 작가처럼 10개로 분류하진 못해도 하나 둘씩 기록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해본다. 아무래도 독서 노트는 써놓고 안 쳐다보게 되고 너무 적는데 급급한 거 같아 좀 요약의 필요성을 느꼈다. 
  • 독후활동 하는거 필수. 독서노트 쓰는게 힘들면 독서카드(GC카드) 쓰는거 추천한다고 해서 카드든 독서 노트든 써보려고함.. 중요한게 많은건 노트에 괜찮은건 카드에 다시 요약하거나 카드에 바로 쓰거나 할려고하는데 과연?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습관이 바로 ‘독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지금보다 더 잘 살고 싶어서, 성공하고 싶어서 책을 집는다. 하지만 간절한 마음과는 반대로 금방 책 읽기를 포기해버린다. 책 읽기가 이토록 어려운 이유는 읽어도 돌아서면 쉽게 잊어버리고, 열심히 읽어도 남는 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단 한 번만 읽어도 ‘무조건 남는 독서’를 할 순 없을까?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의 저자는 20여 년간 읽고 쓰기를 반복하면서 책의 효용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독서법을 개발했다. 일명 게인 체인지(Gain&Change) 독서법으로, 저자가 개발한 독서 카드를 사용해 최소한의 시간으로 읽고, 책의 지식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독서법은 노트가 아닌 ‘카드’에 책으로부터 ‘얻은Gain’ 지식, 독서를 통한 ‘변화Change’를 작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에 작성하기 때문에 독후감처럼 쓰기 어렵지 않고, 작성한 후에는 자유롭게 꺼내고 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손쉽게 찾아 쓰고,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는 여러 개의 카드를 읽으며 새로운 생각을 창조하는 식이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책에서 얻은 지식과 교훈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한다면 읽지 않는 것과 같다. ‘어떤’ 책을 ‘얼마나’ 읽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읽느냐가 인생을 바꾼다. 이 책을 통해 단 한 번을 읽더라도 절대 잊지 않고, 책의 지식과 정보를 알차게 써보자. 성장과 성공 둘 다 쟁취하는 진정한 독서의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
허필우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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