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는데 있어 당신의 가치와 원칙을 명확히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당신만의 선언문을 써라. 수십장일 필요는 없다. 매일 내 삶과 일에 어떻게 임할 것인지 정의 하는 원칙을 5~10가지 정도 나열하면 된다. 간단해도 된다. 남이 보기에 어떤지는 상관 없다. 그저 당신에게 의미가 있으먄 된다. 하지만 그 안에서는 당신이 매일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내릴지, 어떻게 생활하고 일할지에 대한 원칙이 담겨 있어야 한다.
나만의 선언문을 작성하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당신의 선언문에 담긴 원칙은 무엇인가? 아직 쓰지 않았다면 오늘 당장 써라.
할까 말까 망설일때는 주저없이 하는 편이다. 살까 말까 망설이는 경우는 왠만하면 정해진 예산에서 해결하려고 하고, 이왕이면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하려는 편이다. 소비를 줄이려고 노력중이다. 당장에 필요할거라면 진작이 샀을 거라고 생각하고, 성격이 매우 급하기때문에 꽂히면 날을 새서라도 구매할거라는것을 알기에..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입어보고 신어보고 사는걸 선호하는 편이다. 다리가 길고 가장 아킬레스건이라고 생각하는 신체부위는 발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아무리 저렴해도 인터넷으로는 옷이나 신발은 절대 안사는 편이다. 그렇다고 성공하는 경우는 없지만..ㅠ
일을 할때나 평소 집에서 생활하거나 할때에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두번 세번 손이 안가게 하는게 신조라고 생각이 든다. 최근에는 고맙다, 미안하다, 혹은 죄송하다라는 말을 자주 하려고 한다. 내가 말한마디로 갚을 수 있는 잘못은 내 선에서 해결하자는 주의라서 바로바로 사과하고 대처를 하려고 한다. 서비스직종이다보니 솔직하게 말하고 진심을 담아서 사과를 하면 대부분은 이해를 해준다. 정 이해를 못해주면 정말 죄송한데 제가 윗분에게 보고하고 해결방법을 10분내에 전화드려도 되겠냐고 명확하게 안내를 한다.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하는 부분에서 많이 누구러진다고.. (반대로 호미로 막을거를 굳이 크게 벌여서 난리가 난 경우도 많았지......) 어딜가나 내몫은 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K장녀의 DNA가 아닐까 싶다. 굳이 집에서도 어떻게든 내가 해결하려다보니 가끔은 내가 엄마같고 엄마가 딸같은 느낌이 자주 든다는건 함정..
1. 할까 말까 망설일때는 하자.(퇴사제외) 해보고 폭망하는것도 경험이다.
2. 밥값은 하자.(무슨 일이든 책임감을 갖자)
3. 죄송하다, 감사하다는 표현은 자주하자. 말한다고 내 자존심이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뭐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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