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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 즐거워진다고 표지에 쓰여 있어 왠지 내 삶이 맹숭맹숭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읽기 시작했다.
- 실제 읽는 기간에 독서 권태기가 와서 책을 읽을 힘조차 남아 있지 않았었다. 사실 진행이 된 건 꽤 되었는데 그래서 좀 읽는데 오래 걸리긴 했지만 내용자체는 반성모드를 하게 하는 글들이 많아서 막판에는 집중하고 읽었다.
- 만사 귀찮고 할일을 미루기 시작한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읽다가 반성했던 나니깐..;;ㅎㅎㅎ
-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이 일을 하면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볼까?
- 당신이 부모님과 똑같은 말을 하기 시작한다면 삶이 불공평하다는 현실을 깨달았다는 소리다.
- 대신 불공평한 일을 당할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우리의 몫이다.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된다.
- 다른 사람의 성공으로 씁쓸해지는 게 습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생을 살면서 자신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기 때문이다.
- 다른 사람의 행운에 내가 어떤 반응을 보이냐에 따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된다.
- 여러분의 성공을 질투하는 친구가 있다면 명심하라. 그는 진짜 친구가 아니다.
- 의도가 좋았다는 걸로 충분하지 않다.
- 올바른 선택을 하고 옳은 행동을 해야 한다.
- 일상의 모습이 바로 여러분 자신이다. 아주 간단하다. 더 좋아지든지, 더 나빠지든지, 아니면 그대로 있든지 말이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 일상에 달려있다. 일상을 바꾸기 전에는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성공의 비밀은 자기 일상에 있다.
-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삶에 대한 공부를 이제 진짜 시작해야 하는구나. 삶은 현실이라는 것을..
- 좀 더 흥미로운 일을 찾고 싶으면 스스로를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
- 버티는 인생만 살다 보면 자신이 뭐가 하고 싶어 이곳에 있는지 점점 알 수 없어진다.
- 우리는 항상 완벽을 추구한다. 하지만 가장 본받아야 할 인생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조용히, 그러나 힘차게 일어나는 것이다.
- 삶을 가치 있게 하는 건 결국 자그마하고 성가신 일들, 문제들, 다툼, 걱정이었다. 삶은 흥미진진하지 않고 일상의 반복일 뿐이다.
- 당신의 이상적인 삶에 대해 꿈꾸고 상상하라. 어떤 모습, 어떤 느낌일지 그러고 나서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실행하라.
- 가정의 소득이 높거나 재무상황이 좋을수록 경제교육이 이뤄지고, 금융 이해력에 차이가 난다.
- 젊은 세대에게는 높은 기대감이 있다. 그들은 사회초년생으로 일하는 첫 주부터 같은 분야에서 이삼십 년간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나 가지고 있는 걸 원하고 기대한다.
-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자신에 가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이다.
-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았다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 자기 분야에 완전히 미치지 않고는 성공을 바랄 수 없다.
- 성공한 사람은 앞으로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 그리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끊임없이 생각한다. 반면에 실패한 사람은 했어야 했는데 못한 일과 했어야 했던 일,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없는 일만 계속 생각한다.
- 승자는 테스트를 두려워하지 않고 경쟁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패자에겐 없고 승자만 가진 덕목이 집중력, 준비성, 인내력이다.
- 실패하는 법을 미리 알지 못한다면, 인생은 엄청나게 거역스러운 놀라움의 연속일 것이다.
- 자부심이 인생의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자기 수양과 절제가 성공을 가져온다.
- 당신의 부를 창출하는 능력은 주로 행운이나 환경의 결과물이 아니라, 당신이 어떻게 돈에 대한 자신의 사고방식을 관리하느냐에 달린 것이다.
- 운동하면서 제대로 먹어, 건강을 유지하라. 가끔씩 먹는 치즈버거는 몸에 별로 나쁘지 않고 괜찮다.
- 책임감 있는 부모는 자녀가 스스로 삶을 헤쳐나가도록 준비시킨다.
- 인생의 승리자가 되려면 반드시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과거에 머물러서 그 과거가 지금의 당신을 지배하게 놔둔다면 결코 성장할 수 없다.
- "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만약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한다면 다시금 힘차게 시동을 걸어야 한다. 능력은 과거의 시간을 뛰어넘는 힘에서 출발하니까. -오프라 윈프리
- 한 번의 성공은 운일지 몰라도 계속되면 실력이다. 한번의 도전은 치기일지 몰라도 계속되면 용기다.
- 다른 사람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자기만의 주장을 펼쳐라. 그리고 주장의 정당함을 입증하라. 단, 느낌을 말하는 것은 주장이 아니다. 또한 상대방을 모욕하는 건 주장이 아니다. 또한 상대방을 모욕하는 단어를 사용하는 건 주장하는 게 아니다. 상대방을 무슨 주의자라고 부르면서 격하시키는 건 논리적인 주장과 거리가 멀다.
-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 다만 성공은 노력하고, 배우고, 인내해야 얻어진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 사람은 운명을 스스로 개척한다. 운명은 용기 있는 사람에게는 약하고, 비겁한 사람에게는 강하다.
- 열심히 운동해서 뛰어난 실력을 쌓고, 팀 동료들과 함께 즐기며 운동하고, 성공을 즐겨라. 대신 여러분이 뛰어난 선수니까 다른 사람들처럼 규칙을 따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 희생자로 살면 이익이 많다. 우선 쉽게 살 수 있다. 희생자는 미안하다고 말할 필요가 없다. 도덕적 우월성을 보장받고 어떤 논쟁도 단번에 이길 수 있으며, 정치적 권력을 유지할 수 있다. 현실을 똑바로 보자. 생각만큼 여러분 상황은 나쁘지 않다. "그럼 상황이 나빠진들 얼마나 나빠지겠냐?" 나는 희생자가 아니었다.
-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면서, 어떻게 역사적으로 생각할 수 있단 말인가. 역사교육이 필요하다.
- 우리는 두 번 낙담하게 된다. 첫 번째는 애정을 갖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에서 그렇고, 두 번째는 그로 인해 충분한 부를 쌓을 근거가 희박해졌다는 점에서 그렇다.
- 직업을 갖고 있거나 사업을 하고 있다면, 본업에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쏟아붓는 게 좋다. 그리고 그 일에 애착을 갖기로 결심하라. 자연스럽게 샘솟는 열정이 아닐지라도 본업에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기 바란다.
- 스스로 묻자. 인생의 목적을 이루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 빅터 프랭클은 말했다. "사람이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묻는 게 아니라, 질문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 인생이 모든 사람에게 질문을 던진다. 인생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만이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 우리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다. 그러니 다른 누군가의 삶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 삶이 묻는 질문에 대답할 때 말이나 명상이 아니라 행동으로 답해야 한다. 삶이 던지는 문제의 답을 찾고, 각 개인에게 끊임없이 주어지는 임무를 완수하면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곧 인생이다.
- 위대한 일을 하고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 두 가지 길이 있다. 바로 힘과 끈기. 힘은 소수의 일부가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강인하고 지속적인 끈기는 누구나 가질 수 있으며, 목표달성에 꼭 필요한 것이다. 조용한 끈기와 힘은 시간이 지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위력으로 발전한다. -니체
- 어떤 사실은 나의 요구, 필요, 의도, 느낌에 맞춰지지 않는다.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하고 싶어 질 때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영굴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우울증을 막는 최고의 방법은 자기 생각에만 빠져있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 강해져라는 무신경하고 진부한 표현이 아니라, 중요한 인생 교훈이다.
- 성공한 인생을 만드는 성공의 문법은 별거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최선을 사는 것!"
- 재정적으로 자유로워지기로 결정했다면, 당신은 "왜?"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 경험을 쌓고 주저하지 마라. 행운은 잊어버리고 변화를 시도하라. 진실된 마음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실패나 좌절을 겪을 테고, 핸드폰 커서 색깔을 결정할 때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힘든 선택을 해야 한다.
- 삶은 불공평하다, 너에게 그럴 자격이 없다, 너의 부모처럼 세상은 네 기분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해주는 쓴소리가 필요하다.
- 자신은 특별한 존재라는 환상을 갖고 비현실적인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젊은 세대에게, 현실은 상당히 고통스럽기만 하다.
- 일단 무언가 위대한 일을 하고 싶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해선 세 가지가 필요하다. 재능, 연습, 노력이다. 이중 두 가지만 잘해도, 어떤 일이든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최고의 결과를 내려면 셋다 필요하다. 엄청난 재능과 수많은 연습, 그리고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 그렇다고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무언가를 해내리라는 것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리라는 것은 100% 확실하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 그 느낌이 매우 싫다.
- 한계를 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한계를 넘어서 보는 것이다.
- 만약 당신이 무엇이 진짜 중요한 일인지 안다면, 이것은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뜻이다.
- 어떤 주제에 대한 진정한 호기심은 다른 어떤 마음가짐보다 그 사람을 더욱 열심히 일하게 한다.
- 자신의 흥미를 찾는 것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찾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흥미의 종류는 재능의 종류보다 훨씬 더 많고 재능은 보통 어린 시절부터 발견되기 시작한다.
- 순간의 판단에 있어 당신 스스로에게 정직해야 한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애정이 잠긴 잔소리를 듣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가 중간에 몇 번이나 중단을 했던.. 잔소리 듣기 싫어서 학창 시절 교복도 안 줄였던 사람 저예요..
-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우리나라의 오냐오냐 하는 교육이 문제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전 세계 어디서든 이런 문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많이 공감이 가고 특히 시험문제 틀렸다고 빨간펜 금지시킨 건.. 나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 빨간펜이 상처된다고 검은색 색연필로 점수 매겨서 더 뼈아팠던 그때가 생각났다. 차라리 빨간색은 그런가 보다 하는데 검은색은 너무 호러그자체였다고..
- 20대 초반에 사회생활하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학교에서 가르쳤던 열심히 하기만 하면 꼭 성과가 나올거라는 믿음이 배신당하면서 회의감이 들었던게 가장 컸다. 그때 개인적으로는 약선학과만 보고 입학했는데 그 과가 없어지면서 뜻하지 않게 동기며 선배들이 공중분해 되면서 편입준비를 강제로 하게 하는데 납득이 되지 않았었다. 타인의 선택으로 내 진로가 말아먹는다는게.. 결국 어찌저찌 졸업은 했지만.. 가끔 내 고집대로 약선학과가 아니라 엄마의 추천대로 간호학과를 갔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20대 후반까지 나를 괴롭혔었다. 과거에 발목을 잡힌거였다. 지금은 내 성향이 조직생활 혐오하는 나는 아마도 간호학과를 갔더라도 태움문화를 견디지 못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의료인들은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 책을 20대 초반에 알았더라면 좋았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다 읽어 갈 때쯤에는 지금 30대 중반에라도 만나서 다행이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서 변화를 주기 위해 왕복 7km를 걸었던 건 잘한 일이다. 물론 몸은 고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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