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면서 항상 갈망한다. 이게 과연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맞는 걸까?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일을 내가 모르면 어쩌지? 지금 내가 하는 고생이 헛고생이면 어쩌지? 그런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산다.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다 그럴 것이다. 이 일이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일이야!, 혹은 이 일이 천성이야!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을까 싶다.
-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언젠가 내 일이 사라졌을때 또 다른 나의 일을 찾을 때에는 적어도 중년의 나이일 텐데 과연 내 일이 있을까 라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읽었다.
- 하고 싶은 일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무한한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고부하고 성장한다=> 공부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해 수익과 공감을 얻는다.=>그렇게 해서 생긴 수익을 다시 배움에 투자한다.=> 한층 더 성장한 스킬로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직업
- 하고 싶지 않은 일은 일자체가 스트레스이기에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돈을 쓰게 된다. 일에 흥미가 없기때문에 시간이 있어도 더 배우려고 하지 않아 성장이 없는 삶을 살게 된다.
-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공식을 자기 이해 방식이라고 한다.
- 자신의 일을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는 것으로 바꾸고 싶은 사람은 일하는 형태에 집착할 필요는 전혀 없다.
- 하고 싶은 일은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한다.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외부의 기대로 생겨난 해야 할 일에 얽매이게 되기 때문. 해야 할일을 강요받을 때 NO라고 말할 수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
- 다른 사람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내는 사람은 자신 안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다른 사람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하기보다 순수한 호기심에 따라 움직인다.
<하고 싶은 일 찾기를 방해하는 5가지 요인>
1.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 -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찾는걸로 충분하다.
2. 처음부터 이 일은 천직이야.- 애당초 즐겁기만 한 일은 없다. 운명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진심으로 수긍할 수 있는, 스스로 만드는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 그저 흥미수준이라도 상관이 없다.
3.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 - 하고 싶은 일은 그나마 스트레스가 적기 때문에 오랜 기간에 걸쳐 다른 사람을 위해 공헌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도 즐겁고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는 게 먼저이다.
4. 많은 행동을 해야만 찾을 수 있다. - 많은 선택지보다 선택기준을 갖는게 먼저이다.
5. 하고싶은 일은 직업으로 성립되지 않는다. - 하고 싶은 일은 내 마음속에 존재한다.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수단은 사회 속에서 찾아가면 된다.
- 하고 싶은 일은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일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키워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후자가 더 행복하다.
- 하고 싶은 것을 모르겠다는 사람은 일단 행동을 하게 된다. 사람은 선택지가 많으면 결정하지 못하고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최악의 선택을 하기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는 어느 쪽이 더 이득이 될까라는 판단보다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가라는 마음의 기준이 필요하다.
- 마음의 기준을 따른다 : 무수히 많은 선택지를 자신의 필터로 거르기만 해도 몇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자신이 흥미 있는 일, 자연스럽게 끌리는 일, 가치관에 부합하는 일 등 이처럼 자신의 내면에 있는 기준에 따라 선택 가능함)
- 자신의 판단기준을 외부에 있는 타인 축에 의지하지 말고, 내면에 있는 자신의 축으로 바꿔야 한다.
<자기 이해 방식 3가지>
1. 좋아하는 것(열정) : 흥미가 있고 더 많이 알고 싶음. 조금만 접해도 재미있어서 이걸로 직업을 삼는다고? 왜? 어떻게 하면? 같은 질문이 자꾸 생겨난다.
2. 잘하는 것(재능) : 자연스럽게 남들보다 잘 할수 있고, 해도 힘이 들지 않고 기분 좋은 일
3. 소중한 것(가치관)
잘하는 것 | 스킬, 지식 |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 한번 배워서 쓸줄 알게 되면 어떤 직업에나 적용가능함. ex) 타인의 기분을 캐치한다. 하나를 끝까지 파고든다. |
나중에 익힐 수 있는 것. 특정 직업에만 활용이 가능하다. ex) 영어를 잘한다. 포르그래밍을 잘한다. 요리를 잘한다. |
- 지식, 스킬을 기반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선택지가 좁아져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는 도달할 수 없게 된다.
- 스킬과 지식은 하고 싶은 일의 수단이지 모적이 되어버리면 재미없는 일상이 되기 쉽다.
- 하고 싶은 일 = 무엇을 × 어떻게 하는가
-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할 때는 구체적인 업무 내용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 좋아하는 일이 같아도 잘하는게 다르면 하고 싶은 일도 달라진다.
-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명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1- 되고 싶은 거에 집중하면 직업의 이미지에 갇힌다. /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면 일의 내용에 주목하게 된다. 2- 되고 싶은 것을 생각하면 수단이 한정된다.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방법이 생각난다. )=>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 오디션만 생각하게 되지만 연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면 유튜브로 촬영을 한다던가 하는 새로운 방법이 번뜩이게 된다.
- 가치관이 자신의 내면을 향하면 인생의 목적이 되고, 타인과 사회 내부를 향하면 일하는 목적이 된다.
- 인생의 목적 - 내 몫을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일하는 목적 - 내 몫을 하고자 하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
- 좋아하는 것은 일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다.
- 하고 싶은 일을 찾을 때는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현실적인 제약을 제쳐놓고 생각을 해야 진실되게 생각이 떠오를 수 있다. 뭐든지 직업으로 삼아 먹고살 수 있다고 생각해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기가 쉽다.
- 가치관을 찾아 일의 목적을 정하는 게 우선이다. 그 후 하고 싶은 일을 찾되 잘하는 것부터 찾아야 한다. 그후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 자신이 싫증 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으로 어떻게든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 줄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게 진정한 일이다.
-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하면 직업이 된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틀린 말이다. 누구에게 어떻게 전할지 잘 생가하지 않으면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해도 자기만족에 그칠 뿐이다.
- 가치관은 지속적으로 나아가는 인생의 방향이고 목표는 그 길 도중에 있는 체크포인트이다.
- 인생의 목적을 명확히 해서 동기부여를 높이는 방법 따위는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 가치관에는 정답이 없다. 가치관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했을 때 전혀 공감을 얻지 못해도 자신이 이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엿한 진짜 가치관이다.
- 이렇게 살아야 한다라는 가짜 가치관을 자신의 가치관으로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마음을 돌아보는 방법>
1. 저널링 : 자신의 속마음이 술술 흘러나오는 것으로 머리를 쓰는 일반적인 필기와는 달리 몸으로 쓰는 행위를 말한다. 포인트는 손을 멈춰서는 안 된다는 룰이 있다.
2. 질문대화법 : 혼자 곰곰이 생각해 사고가 싶어지는 타입과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나누며 사고가 깊어지는 타입이 있다. 후자인 타입에는 질문대화법을 추천한다. 이는 자신의 생각을 객관화할 수 있다. (전자의 타입에는 저널링을 추천함)
-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나의 가치관을 반영하는 사람이다.
- 사회에 대해 불만스럽게 느껴지는 점은 어렴풋하게나마 더 좋은 사회상이 있다는 뜻임. 현실에서는 전혀 실현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불만을 느끼는 것.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메우는 것이 바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다. )
- 이익지향형 목표는 달성해도 행복해질 수 없으며, 실제로는 불행해진다. 목적지향형 목표는 타인의 인생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 자신도 배우며 성장하고 싶어 한다.
- 자신이 조절할 수 없는 타인 축의 가치관을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자신 축의 가치관으로 전환한다.
-예) 부자가 되고 싶다. -> 그것은 무엇 때문에? : 자유롭게 시간을 소비하고 싶어서 -> 자유롭게 시간을 소비하면 무엇이 하고 싶은가? : 마음껏 책을 읽고 싶다.-> 그것은 무엇때문에? : 내가 그 시간을 행복하게 생각하기 때문.-> 그것은 부자가 되지 않으면 불가능한가? : 가능하다.
- 가치관들의 순위를 매겨보자. 순위를 매기는 요령은 어떤 게 최종목적인지 생각해 보는 것. 무의식 중에 주위에 미치려 했던 영향이 일의 목적이 된다. 나가 어떤 가치를 타인에게 제공하려고 했는가?를 생각해 보고 키워드를 작성해 보자. 그중에 가장 많이 나온 것을 나의 일의 목적으로 정하면 된다.
- 잘하는 것 = 성과를 내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무의식적 사고, 감정, 행동패턴
- 쉽게 말하면 , 버릇 같은 게 잘하는 것이다. 본인에게 무의식이라는 점이 포인트이다.
-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은 앞으로 할 필요가 없다. 자신을 활용하는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 (단점을 극복하려고 하지 말고 나의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하자.)
- 자신만의 승리패턴을 작성하자. => 나 자신의 활용설명서.
-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오늘은 어쩐지 의욕이 안 생겨라고 생각하는 날이 사라지고 인생게임의 공략 난이도가 단숨에 훅 내려간다.
- 헤일로 효과 : 한 가지 점에서 뛰어난 사람을 보면 다른 점도 훌륭할 거라고 상상하는 효과.
- 단점을 극복하면 평범한 성과와 따분한 일을 만든다. 장점을 키우면 압도적 성과와 충실한 일을 만든다.
<장점을 찾기 위한 질문>
1.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충실한 체험은? : 본인이 즐거웠던 시기와 경험. 충만감을 얻을 수 있으면 잘하는 것, 피로감이 쌓이면 못하는 것이다.
2. 최근 들어 짜증이 나거나 마음이 답답했던 것은 언제인가? : 짜증이 나면 그건 자신이 늘 당연하게 하는 잘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임.
3. 친한 사람에게 내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자.
4. 내일 당장 일을 그만둔다면 더 하고 싶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
5. 지금까지 살면서 성과를 낸 일은 무엇인가?
- 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점을 찾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성과를 낸 경험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성공한 체험을 파고드는 8가지 관점>
1. 충실한 상태에 들어가기 전에 무엇을 했는가?
2. 그때 환경의 특징은?
3.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했는가?
4. 3의 행동을 취한 것은 무슨 생각에서 한 것인가?
5. 당시는 무엇을 의식하고 있었는가?
6. 무엇이 동기부여가 되었는가?
7. 언제 그 충실감은 끝났는가? 어떻게 하면 지속될 수 있었을까?
8. 당시 어떻게 하면 더 좋았겠다고 느낀 점은?
- 좋아하는 것이란 한마디로 흥미, 호기심을 느끼는 분야이다.
- 모르는 것을 아는 상태로 바꾸고 싶어 한다.
-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쌈을땨에는 어떤 점이 좋은가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 도움이 되니까 좋아하는 것은 직업으로 삼으면 안 된다. 흥미가 있으니까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야 한다.
- 도움이 되느냐 안되느냐라는 기준을 버리고 먼저 순수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것을 찾는 5가지 질문>
1. 지금 돈을 지불해서라도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는가?
2. 책장에 어떤 장르의 책이 잠들어 있는가?
3. 다행이다, 구원받았다고 느끼는 분야, 장르, 물건이 있는가?
4.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감사인사를 하고 싶은 직업은 무엇인가?
5.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세상에 대해 분노를 느끼는 일은 무엇인가?(사회에 대해 분노를 느끼는 일은 무엇인가?)
- 흥미가 생긴 책에서 다루는 분야가, 이제부터 직업으로 삼으면 좋을 분야이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일 확률이 매우 높다.
- 하고 싶은 일도 하나의 가설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 해보고 위화감이 느껴진다면 잠시 멈추고 수정해야 한다.
- 일의 목적이 분명하면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은 자연이 따라오게 된다.
- 자신답게 살 수 있다면 성공, 거기에 더해 결과도 낼 수 있다면 대성공
<자기 이해 방식의 규칙>
1. 일단 가치관을 먼저 찾는다.
2. 좋아하는 것에 앞서 잘하는 것을 찾는다.
3. 블로그, 유튜브, 사업, 이직 등 상세한 실현수단은 나중에 생각한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고3 때 진로를 정할 때가 생각이 났었다.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그저 그런 일상을 보내다가 정작 대학원서를 쓰려고 하니까 막막했었다. 그때가 생각이 나면서 체계적으로 생각했었으면 좀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웃기게도 책장을 덮었을 때는 지금 하는 일이 그나마 차선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진로를 결정할 때 참 애매했었다.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것은 아니고, 딱히 하고 싶은 일이 없었다. 좋아하는 것이라고는 역사와 맛있는 거 먹기를 좋아했는데 막상 직업으로 삼기에는 주춤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맛없는 요리를 이리저리 심폐소생술을 해서 나름 맛있게 재조리를 해서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것이 좋아서 직업으로 삼아볼까 해서 진로를 정했지만 수단이 목적이 되면서 힘겹게 돌고 돌고 돌아왔었다. 조리사가 아니라 영양사나 어린이집 영양사등 좀 넓게 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해보게 된다. 원래 내 앞학번은 영양사 자격증 취득 조건이 되었는데 내 학번부터는 취득 자격이 없어져서 영양사를 딸 수 없었다. 일찍 알았더라면 전과를 하든 복수전공을 하든 방법을 찾았을 텐데 너무 늦게 알아버렸었음.
- 지금은 책 읽는 행위가 좋고, 읽다 보니 뭐라도 주절거리며 쓰고 싶어서 블로그를 개설해서 쓰고 있는데 재미있어하면서도 좀 체계적이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이 들었다. 좀 세부적으로 고민하면서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개인적으로 초반 중반까지는 흥미롭게 읽었는데 후반부에는 조금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동일하게 반복되는 내용이 두세 번까지는 읽을만한데 네다섯 번째일 때는..^^;;;
'hello's 24 - 25 책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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