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한 선택은 유혹 자체를 제거해 버리는 것이다. 감성>이성
- 사람들은 뭔가에 변화를 가하려고 할 때 일반적으로 자동화된 방식을 조정하려 시도한다. 당신이 제안하는 변화가 클수록 사람들은 자제력을 더욱 소모하게 된다는 얘기다. 사람들이 스스로를 지치게 만들기 때문에 변화를 가하는 게 힘든 것이다.
=> 자제력이 소모성인데 자주 자제하다 보면 탈진하여 더는 참아지지 않고 도발적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
- 설득할 때 동료들의 감성이 아닌 이성에만 다가서면 그들은 동기 없이 방향성만 갖게 될 것이다.
-> 감성과 이성 모두 호소하는 일을 위력이 크다.
☆변화를 이끌어내는 3가지 요소
- 이성에게 방향 제시하기 : 저항으로 보이는 것은 종종 명확성 결핍의 문제다.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라.
- 감성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 상황을 구체화하라.
- 변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면 이성에게 방향을 제시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성에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떤 목적지를 가리켜야 하는지 제시하라.
- 변화를 가하고자 할때 이성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최선의 희망이 되니까 말이다.
- 오직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에 관심을 기울일 뿐이다.
- 커다란 문제가 그와 똑같이 커다란 해결책으로 풀리는 경우는 드물다. 그보다는 일련의 작은 해결책들을 몇 주에 걸쳐 때로는 수십 년에 걸쳐 적용할 때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 우리는 선택권이 많아지면 과부하가 걸린다. 선택은 더 이상 자유롭지 못하고 그 힘을 잃는다. 심지어 선택이 압제를 가한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선택권을 줄 때 둘 이상의 선택사항을 주면 소요시간이 길어짐을 감안하여야 한다.
- 누군가가 새로운 방식으로 행동하길 바란다면 그 '새로운 방식'을 분명하게 설명해야 한다.
☆ 명확성은 저항을 녹이는 용해제이다.
☆ 목표는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실행 가능하고 관련성 있고 시의적절한 목표를 표준으로 삼는다.
- 시작 단계에 있다면 중간단계에 대해 고민하지 마라. 그저 강력한 시작과 강렬한 끝을 찾아서 나아가라.
- 행동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한 가지 방법은 분명하다.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이미 목표지점에 더 가까워져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
- 변화의 규모를 줄이고 기준선을 낮춰야 감성이 움직인다.
- 하기 싫은 일을 시작하는 것이 그것을 지속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법이다.
=> 진짜 두꺼운 책의 경우 시작하는 게 막막하다. 그 막막함만 이기면 아무것도 아닌 걸 알지만 말이다.
☆ 작은 성공 ->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중간 목표들을 제시하는 것.
-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현명하게 다루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 가운데 하나는 최종 목표와 거기에 이르는 도중에 일어나는 작은 성공들을 정의하는 방식이다.
- 의미 있는 결과 2. 빠른 시일 내에 달성
- 두렵고 싫었던 감정이 어느새 자신감과 자부심이라는 감정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 무기력할 때 작은 목표 하나를 이루었다는 것에 희열과 해냈다는 자신감이 든다.
☆ 실패가 변화에 꼭 필요한 중간 과정이라면, 우리가 실패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 무언가를 배울 최선의 길일 때가 많다. 최기 실패는 일종의 투자가 되기도 함.
-> 우린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고 실패하고 낙담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전부 거치고 나면 발전해 있을 것이고 결국 성공할 것이다.
- 지식과 정보만으로는 변화의 동기를 부여할 수 없다. 동기부여를 가능하게 하는 또 다른 요소는 자신감이다.
- 원하는 변화를 야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을 형성하려면 1. 습관은 임무를 진척시키는데 공헌해야 한다. 2. 습관은 받아들이는데 쉬워야 한다.
☆ 변화를 일으키는 리더는 이 사람들의 좋은 점을 드러나게 하려면 상황을 어떻게 형성해야 할지 생각한다.
- 변화에 도움이 될만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효과가 있음. 어려운 결정을 미리 내릴 수 있게 해주는 행동 계기의 설정 또한 도움이 된다. 심지어 간단한 체크리스트만 작성해도 차이가 생긴다.
-> 간단히 행동하고 쉽게 체크가 되어야 한다. 변화 자체가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 우리는 상황이 낯설거나 모호할 때 특히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예민해진다. 변화를 추구할 때 사회가 보내는 신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모방심리로 인해 흉내 내기도 하고 돌발행동을 하기를 꺼려 한다. 본 성인 것 같다. 마치 상대방같이 밥을 먹으면 폭식을 하듯이 말이다.
이 책은 추천받아서 읽어봤던 책인데 행동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을 같이 접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경제경영서를 접할때 지루할 수도 있고, 전공분야가 아니어서 어렵게 느꼈었는데 이런게 행동 경제학이다라는 듯이 예시와 자기관리에 대한 팁을 알려줘서 좋았다. 가령 무언가를 하려면 무조건 정면돌파를 할게 아니라 피하는것도 방법중 하나라는 것이 신선했다.
가령 점심메뉴를 정할때에도 한식, 일식, 양식, 분식 어느거 먹을래 라는 선택안 보다는 김밥과 피자중에서 뭐먹을거냐고 물어보면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둘중에 하나이거나 둘다 별로라고 하면 그럼 니는 뭐먹을꺼고? 라고 물어보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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