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에 미쳤다

 

• 상황의 희생자인 양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존재가 되고, 원하는 일을 하거나 물건을 가지는 선택권을 얻기 위해서다. 또 괜찮은척하지 않기 위해서다 우리의 현실은 환상이다. 자기가 무엇을 믿든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다. 그대로 자기가 생각하고, 믿고 싶은 것을 믿으면 원하는 현실을 만들 수 있다.

=> 진짜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억지로라도 하려고 하다가 이것만 하면 진짜 괜찮을 거다 다독이며 할당량을 하고 나면 진짜 정신이 맑아지면서 아무렇지 않아지며 쾌감이 느껴진다.

 

• 같은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면서 생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현실을 정의한다. 긍정적인 의미가 담긴 새로운 말을 자신에게 주입하는 것이다. =>확언
• 돈 자체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친구도 원수도 아니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다. 당신이 돈에 어떤 성격을 부여하느냐에 따라 돈에 둘러싸여서 살고 잎을 수도 있고, 절대 가까이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 돈 자체는 여느 사물과 같다. 간혹 나도 잊고 있는 사실이만 말이다.

 

• 원래 집중하는 대상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두게 마련이므로 당신의 계획이 부자가 되는 것이라면 최대한 부에게 집중하려고 할 것이다.
• 자신의 실 없는 행동을 철저히 살피면서 필요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면서 자기 문제까지 찾아내니 일석이조이다. 이대 중요한 것은 고질적인 두려움과 잘못된 생각을 발견했을 때 끝없는 자기분석에 빠져들지 말고 계속 전진하는 것이다. => 왜 이럴까?라는 질문보다는 어떻게 해결하지?라는 방식이 나와 더 잘 맞다.
• 돈을 버는 일에도 구체적인 열망이 필요하다. 만약 당신이 돈을 더 벌면 아주 행복할 거라는 생각에만 집중한다면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만 달러가 아니라 단돈 10만 달러만 벌지도 모른다.

★ 아끼고 절약하고 신중하게 행동할 수 있는 방법만 생각하지 말고, 자기 삶을 확대하고 성장시켜 자신 있게 인생을 살아가는 멋진 사람처럼 행동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성공은 자신의 환경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자기가 어떤 사람이냐에 달려있다.

 

• 우리가 낡은 사고방식과 믿음을 고수하면서 거기에만 집중하느라 황금 같은 기회나 인생을 바꿔 놓을 인간관계, 갈망하던 경험을 얼마나 자주 놓치는지 설명하기 위해서다.
• 자기가 돈을 벌수 있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자신의 신념은 강력한 불처럼 타올라야지 나태하게 늘어져서는 안 된다. 내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전부 손에 넣을 수 있고, 또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와 한도 모두 지니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아무리 이상하고 절망적이더라도 상관없다. 왜냐면 그것은 이 순간 당신이 겪는 현실일 뿐 진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할 때는 매우 위축된 감정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이다.
• 시선을 잘게 쪼개서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면 일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면서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 자기가 벌고자 하는 액수, 돈을 쓸 구체적인 용도, 그 돈을 벌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지 등을 명확하게 밝힌다.
• 자기는 흔들리지 않는 노력으로 반드시 그 돈을 벌겠다고 결심한다.

 

• 목표로 하는 돈을 벌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잘게 나눈 뒤, 한 번에 한 가지 목표에만 집중한다.
• 당신이 만들어갈 인생과 당신에게 쏟아져 돌아올 모든 돈을 머릿속에 그려본다.
• 어디에서나 최선을 다하자. 계획을 실행하는 동안 하찮은 일을 얻었다면, 자기가 좋아하지 않은 직업을 가진데 화를 내기보다는 볼링장 최고의 전문가가 되겠다고 생각하자.
• 돈을 더 많이 벌겠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방법'을 알게 되면, 어떻게든 안 하려고 변명하지 말고 곧장 뛰어들어야 한다. 특히 그것이 겁나는 방법일 때는 더 그렇다.

 

• 돈을 다시 벌면 믿음과 감사함이 마음으로 그 돈을 받아서 쓰고 주파수를 높게 유지하면서 집중력을 강화해야 한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필요한 일은 전부하라. 특히 새로운 높이에서 더 무서운 도약을 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멈추지 말라고 자신에게 요구하라. =>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채찍질하라는 것.

☆ 주파수가 높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활력을 주고 신념을 강화하며 당신의 실력을 키워줘서 부자가 되게 해준다. 더 강력한 존재로 만들어주고 진정한 나를 축복해 주기 때문.

 

•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지는 않지만 선택권을 준다고 믿으며 산다. 하지만 돈이 우리를 변화시켰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돈이 생기면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고, 누릴 수 있지만 그 자체이지 그것으로 근본인 내가 바뀌는 건 아니다.

 

• 돈에 집중하면서 돈을 얼마나 더 벌고 싶고, 그것을 위해 지금과 다르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밝히면 새로운 자유로 향하는 문이 열릴 것이다.

 

☆ 자기가 현재 처한 위치와 염려가 있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앞으로 올라가고자 하는 위치와 거기에서 얻을 모든 것에 생각을 전념하자. 지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기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 제대로 잘 해내고 싶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마음가짐을 현재의 위치 너머로 확장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 지금 돈이 얼마나 있는지, 어떤 소득이 있는지(수입, 투자, 로열티 등), 생활을 구려나가려면 매달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그리고 돈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자기가 가진 돈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것이 당신의 삶에 안겨준 모든 근사한 것에 감사하자.

 

• 자신의 크고 아름다운 자아와 어울리며 돈을 벌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들은 명상, 확언을 이용하여 자신을 다 잡는 것이다.

 

• 평소 잠재의식의 믿음에 반응해서 행동하곤 하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자신의 행동을 자각하면서 의식적으로 대응하기로 한다면 습관을 바꿀 수 있고 결과적으로 우리가 처한 현실까지 바뀔 것이다.

=> 가끔 일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의식적으로 지금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의식하기 시작하면 반복하던 일이 새롭게 느껴지곤 한다.

 

• 내가 알아야 할 것은 무언가를 바라면 그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 패배를 인정할 때가 되었다는 모든 신호에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야 결국 성공에 다다를 수 있다. 끈기란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단호한 행동을 뜻한다.

 

☆ 절대 포기하지 말되 필요한 경우 진로를 수정하고 앞으로 꾸준히 달려가자.

한 가지에 집중하고 나아갈 때 집중해야 하는 포인트를 알려주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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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한때 나는 욜로 족까지는 아니었지만 정말 최저시급을 조금 넘는 개미 똥구멍만 한 월급으로 정말 빚을 다 갚을 수 있을까 하는 막막함과 코딱지만 한 월급으로 과연 한 달이 살아질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멘붕이 터졌던 시기가 있었다. 정말 막막하다 못해서 눈앞아 까맣게 보이기까지 했었는데 막상 입사하고서도 이 월급으로는 대책이 안 설 거 같다는 생각에 구 인사이트를 계속 뒤적거려보곤 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월급이 세면 학상 근무 시간은 길었고, 체력이 거지 같은데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막연하게 들었다. 여러 직장은 전전하느라 장기간 근무한 곳도 마땅히 없는 내가 어딜 가든 최저시급으로 밖에 일하지 못할 것이라는 냉혹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두 눈 딱 감고 버거운 일을 하나하나 해냈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으면 돈을 많이 번다고 하는데 뭘 좋아하는지 알아야 말이지... 그러다가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잘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야 그래도 덜 지친다는 내용을 보고서 그나마 잘 한다고 생각하는 반복적인 일을 좀 더 빠르게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애를 써 보기도 했다.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그래서 이 일하기 싫으면 그만 둘 거야?? 그만두면 뭐하고 살 건데??라며 계속 근무할 건지 사표 던질 건지 매 순간 시뮬레이션 해보고 마음을 잡으려고 애쓰다 보니 지금 나의 직업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게 되고 좀 더 내 직업을 사랑하게 되었다. 아직 완전히 다 사랑하는 건 아니지만... ㅎ

 

한 푼 두 푼 차차 조금씩 상환하고 나서 빚을 다 갚고 나서 어느 정도 돈을 모았다. 하지만 거기에 절반은 엄마가 낸 집 대출을 차츰 갚아 나가고 있다. 괜스레 여태껏 아끼고 모은 것이 헛짓했다는 허무감이 자꾸 드려고 하는데 마음을 다잡고 기록하고 있다. 몇 월 몇 시에 얼마 이체했다는.. 이후 문서화해서 공증하자고 제안을 받긴 했지만.. 사람 일은 모르니까.. 다 버렸다고 생각했던 한방에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이 아직도 남아 있었나 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반성하고 마음을 잡아본다. 이 맛에 책을 읽는 거지..

 

 

나는 돈에 미쳤다

돈이 없어 빌빌대는 개 같은 인생이 서러웠던 빈털터리가 돈을 미친 듯이 벌겠다고 결심하자 부자가 된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세상은 돈 버는 일이 정말 어렵다고 말한다. 그래서 당신은 주어진 현실에 순응하며, 돈 없이 빌빌대는 인생을 개선할 생각도 없이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런 구차한 현실에서 벗어나 돈을 벌고 돈에 미쳐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돈이 많으면 우리에게 기회와 선택권이 주어지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돈 없이는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친구를 만날 때도 음악을 들을 때도 돈이 들어간다. 심지어 가만히 누워 있는 순간에도 말이다. 젠 신체로는 우리가 마음만 좀 달리 먹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디서 약을 파냐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기껏 운이 좋아서 부자가 되어놓고 훈계질 한다고 생각할지도. 어차피 시궁창 같은 인생이라면 속는 셈 치고 한번 이야기나 들어보는 건 어떨까.

저자

젠 신체로

출판

위너스북

출판일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