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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책장

디렉터의 노트

hello :-) 2023. 5. 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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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계기를 만드는 일 : 시간을 다르게 사용하기, 주변 환경을 바꾸기, 다른 사람을 만나기

☆ 특별한 것은 특별한 순간에 오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나날에 있다. 매 순간 모든 일이 일어나지만 발견하지 못할 뿐이다.

 

<<집중에도 습관이 필요하다. >>

  1. 양질에 집중하기
  2. 멀티태스킹. 즉 다중 작업 금지
  3. 자신만의 루틴에 집중하기

 

☆ 집중의 시제는 과거 완료형이 아니라 반드시 현재 진행형이어야 한다.

 

  • 매일 하늘을 올려다볼 것.
  • 어떤 상황이든 침착할 것
  • 매 순간을 촘촘히 느낄 것
  • 세상은 내가 보지 않으면 흘러갈 뿐이니까.
  • 둘러보면 놀라운 세상이다. 생각만은 부디 뻔뻔해지지 말자.

 

  • 디폴트 : 좋고 익숙해서 몸의 일부처럼 매일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 받아들인다는 건 자신을 버리는 일이 아니다. 살다 보면 그럴 때가 있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그저 기다리는 게 전부일 때 '다 지나간다'라고 입 밖으로 되뇔 것.

★ 변화를 수용한다는 건 포기의 의미가 아니다. 방관이나 무책임도 아니다.

=> 받아들이라고 피드백을 받았을 때는 내 것을 내려놓고 받아들이라는 의미인 줄 알고 자존심 상해 했었는데 그냥 받아들이라는 뜻 그 자체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해 본다.

 

  • 현상 전체를 이해하려면 거꾸로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다른 계기를 만들고 싶다면 방식, 기본, 위치 이 세 가지를 뒤집어 보자.
  1. 익숙한 방식에 변화 주기 - 자극이 달라지면 생각도 달라진다.
  2. 만약 경고 신호가 왔다면 기본으로 돌아가자.

-> 3년 안에 다른 직업을 찾겠다면 기본 따위는 몰라도 된다. 하지만, 5년 뒤에도 이 분야에서 일을 할 거라면 기본을 파야 한다.

3. 위치를 바꿔봐라.

 

  • 변화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다. 바꾸고자 한다면 어디에나 있고 바꾸고자 하지 않는다면 어디에도 없다는 의미이다.

 

  • 핵심만 남기고 버리는 작업이 기획이다.
  • 행동은 나날이 쌓이고 쌓인 결과라고 믿는다.

 

<<기억하는 방법>>

  1. 대상이나 사실을 사물과 연결해서 기억해 보자.
  2. 촉이 오는 건 무조건 저장(손으로 직접 쓰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수첩 활용을 적극 권장.)
  3. 매일 오늘의 단어를 찾아보자.

 

  • 특별한 나만의 콘텐츠를 갖는 최고의 방법이 바로 책에 있다. 책을 읽어야 자립적인 내가 생긴다.
  • 무엇보다 취향은 내면을 성장시킬 때 필요하다.
  • 익숙한 것은 재미없다는 편견 때문이다. 편견이 있으면 똑같은 색깔로 보게 되고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새로운 것은 새롭게 보려고 할 때만 보인다. 맨눈으로 세상을 보자. 당장 익숙한 것들도 새로워질 것이다.

 

  • 세상은 불공평하다. 각자가 사는 만큼의 세상을 차지하는 것. 이 공식은 불공평한 세상이 여러분에게 주는 공평의 정의이다.

 


디렉터는 감독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네이버에 검색해 봄.) 처음에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어느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의 생각이 나 발상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라는 막연한 궁금증에 책을 읽었다.

 

확실히 새로운 시각으로 순간의 찰나를 캐치하는 능력이 남다르다는 것을 책을 보면 알 수 있는 게 가독성이 너무 좋은 데다가 유쾌하게 읽었다. 언젠가 나도 저런 시선과 생각을 갖고 싶다고 흠모하면서 읽게 되었다. 창의적이고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타고난 것이 아니라 훈련하고 갈고닦았다는 점에서 놀랍기도 하고 나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즘 지치기도 하고 피곤해서 그런가 집중하는 순간이 짧아져서 시무룩했었는데 멀티태스킹을 한다는 착각을 버리고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한번 가져봐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사실 너무 이것저것 일을 벌여서 하는 것들이 많은데 마무리하고 좀 더 나를 보듬어서 피곤함에서 벗어나도록 쉼을 나에게 줘야겠다고 지켜지지 않을 반성을 슬며시 해본다.

 

 
디렉터의 노트: 계기를 찾는 일곱 가지 습관
서울시, 산림청, 기상청, 예술경영지원센터, 네이버, LG전자, 삼성전자, 코트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십수년 간 수많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콘텐츠 디렉터 한은이 자신만의 기획거리를 찾는 법과 그것을 정리하는 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콘텐츠 강의에 가면 수강생 대부분이 이런 질문을 한다. “디렉터님은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 아이디어를 어떻게 기획으로 만들어내나요?” 이 책《디렉터의 노트》에는 저자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이들을 위하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어낸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콘텐츠 디렉터 한은이 수년 간 기록한 노트를 통해 인물을, 사물을, 장면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것을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자연스레 보여준다. 또한 저자는 글을 통해 독자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을 하게 한다. 글을 따라가다 보면 저자와 소통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한은
출판
플로우
출판일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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