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better than yesterday

hello's 22 - 23 일상

[22.09.27.]있는 자리에서 뛰쳐나오는 것이 두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hello :-) 2022. 9. 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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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당장에 넣는 적금 중 고액 적금 50만 원씩 넣는 적금이 2개나 있는 데다가 지금의 일이 못 견딜 정도는 아니다.

사실, 일 자체는 고되고 힘들지만 오후 3시 이후 내 시간이 있고, 자기계발이 가능해서 계속 근무 중이다.

혼자 근무하는 중이라 이전 직장처럼 사람 때문에 환멸을 느끼는 건 아니라서 아 힘들다 정도여서 버텨내는 중이다.

근무 중 오디오 북으로 소설을 듣기도 할 수 있어서 좋다.

2년 전 개인사업을 해보려고 머리를 쥐어 뜯어본 적이 있는데

딱히 콘텐츠가 있는 편도 아니고, 자금도 없는편에다가 체력도 없었다.

그만 둘 때 두더라도 뒤의 차선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현재는 없는 상태이다.

그래서 못 뛰쳐나오는 게 아닐까 싶다. 디테일하게 체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직은 로봇이나 기계가 대체하지는 못하는 직종이라서 용케 살아남아 있다.

그래도 무인주문기의 활약으로 업무 중 어느 정도 일이 줄어든 것이 없지 않아 있다.

4차 산업에 관련된 책도 많이 읽으면서 문득 드는 생각은 언젠가 나도 대체되고 도태될 것인데 그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더 인문학이나 철학 책을 찾으면서 더 인간다움, 사람다움을 찾게 되는 것 같다.

당장 무언가를 배우기에는 촉박하고 엄두가 안 났다.

그때 책에서 봤던 해결책 중에 2번째인 4차 산업을 주도하는 사업에 투자하면서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바로 4차 산업 관련된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주주로써 나의 미래를 꿈꿀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

언젠가 기계가 당장 나를 대체하기 전에 나도 대비를 해야겠다고 매번 경각심을 가진다.

 

 아무래도 블로그가 복잡해 보여서 구성을 엎었는데.. 아직 적응이 안되네..

아니다 싶으면 바로 뒤집어 엎는...ㅎ 당분간은 뒤집어 엎지 말로 한번 적응을 해봐야겠다고 못지킬 다짐을 해본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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