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better than yesterday

hello's 22 - 23 책장

유발 하라리-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hello :-) 2022. 12. 20. 22:40
728x90
반응형

 

  • 사피엔스는 과거를 호모 데우스는 미래를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지금을 다룬다.

 

㉠기술적 도전 : 우리가 직면한 과제

1. 환멸

  • 사람들은 옛날이야기에 대한 믿음을 잃었지만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 데는 이르지 못한다.

2. 일

  • 어떤 일자리도 자동화의 위협으로부터 절대적으로 안전한 상태로 남아있지는 못한다.
  • 우리가 훨씬 걱정해야 할 일은 인간의 권위가 알고리즘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 선거와 국민투표는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묻는 것이다.
  • 사람들의 경험에서 얻는 많은 이슈들을 통해 알고리즘은 신뢰하는데 스스로의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잃어간다.
  • 인종주의와 여성 혐오 편견을 없애는 것보다 소프트웨어 버그 지우는 게 훨씬 쉽다.

3. 자유

  • 만일 미래에 좋은 일자리가 보장되는 무언가를 공부한다면 철학에 운을 걸어보는 것이 낫다.

4. 평등

  • 세계화와 인터넷은 국가 간 격차를 줄일지 몰라도 계급 간 격차는 키울 조짐이 보인다.
  • 데이터 거인들이 추구하는 목표는 광고를 파는 게 아니라 주의를 사로잡는 막대한 데이터를 모으는 것.

=>고객이 아니라 그들의 생산품인 것이다.

 

㉡정치적 도전 :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반응

5. 공동체

  • 사람이 실제로 바라는 것은 자기 자신의 경험에 연결되기 위한 도구일지 모른다.
  • 인간은 수백 년 동안 종교나 민족 없이 살았다. 미래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몸과 절연된다면 행복할 수 없다. 자기 몸 안 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세계에서도 평안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 공동체 건설은 제로섬 게임이어선 안된다. 동시 여러 집단에 충성심을 느낄 수 있으나 친밀한 관계는 제로섬 게임일 가능성이 높다.

6. 문명

  • 인류가 통합하는 과정-전쟁은 상업보다 훨씬 사상과 기술, 사람을 확산시킴

1) 서로 다른 집단들 사이에 연결

2) 집단들 간의 동질화

->우리는 훨씬 더 상호의존적이 될 것.

7. 민족주의

  • 내 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고, 내 충성의 대상이며 다른 누구에게도 내가 져야 할 중요 의무라고 느낌. 폭력적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8. 종교

  • 종교는 겉치장일 뿐. 아무리 고리타분해 보여도 약간의 상상력과 재해석을 거치면 최신 기술 도구와 가장 정교한 근대 제도와 결합 가능하다.

9. 이민

  • 과거 외국인을 동화하여 동등한 시민으로 만들려고 한 문명도 수 세기가 걸렸다.
  • 개인의 관점에서 40년은 영원일 수 있다.
  • 문화주의자가 인종주의자보다 관용적이게 보이지만 기본 전제가 나와 같아져라고 요구한다. 같아지지 않으면 더 맹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문화주의자의 최악의 문제점이 통계기반으로 개인을 예단할 때가 많다.

(예시-무슬림이라서 폭력적일 것이다)

 

㉢절망과 희망 : 테러리즘 위협과 전 지구적 전쟁의 위험, 분쟁의 원인인 편견과 중요 문제 대처 방법

10. 테러리즘

  • 근대국가는 정치 폭력을 막는데 성공한 결과 스스로 테러에는 취약해짐.
  • 효과적인 대응법은 우수한 정보와 비밀작전으로 지원 금융망을 차단하는 것.

11. 전쟁

12. 겸손

  • 인류에 기여한 것이 종교나 문화로서의 유대교가 한 것이 아니라, 유대인 개인의 공헌이었다.

13. 신

  • 도덕의 의미가 '신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줄이는 것'.

->고통을 깊이 헤아리는 능력을 기르기만 하면 된다.

  • 남이 네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을 남에게 하지 말라는 황금률

14. 세속주의

  • 도덕과 지혜는 모든 인간의 자연적 유산
  • 세속 주의자들은 진실과 믿음을 혼동하지 않고자 노력한다.
  • 자유를 중시하며 옳고 그름이 최동 심판으로 삼는 일을 피한다.
  • 책임을 소중하게 여기며 자기 민족과 국가를 위한 특별한 대우를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인류 전체를 향한 의무도 인정한다.

㉣진실 : 어느 정도까지 세계의 전개 과정을 이해할 수 있으며 정의와 잘못을 구분할 수 있는지 묻는다.

15. 무지

  • 인간이 마침내 지구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공동 협력의 사고가 가능했기 때문.
  • 개개인의 차원에서 보면 실제 우리가 아는 건 훨씬 적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전부 다른 사람의 전문성에 의존하여 얻으며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지 깨닫지 못한다.

16. 정의

  • 정의를 실행할 때 일련의 추상적인 가치뿐 아니라 구체적 인과 관계까지 이해할 필요가 있으나 고도로 분화되고 복잡해졌다.

17. 탈진실

  • 호모 사피엔스는 허구를 만들고 믿는데 특유의 힘이 있다.
  • 1000명의 사람이 조작된 이야기를 한 달 동안 믿으면 가짜 뉴스다. 10억 명의 사람이 1000년 동안 믿으면 그것은 종교이다.

->경제분야를 보면 돈과 협력이 어떤 신이 나 경전보다 사람들을 훨씬 더 효과적으로 결속시킨다.(요즘은 돈이 제일 결속력이 좋다)

18. 공상과학소설

  • 인간이 세계를 지배하는 건 어떤 동물보다 협력을 잘 할 수 있고, 허구를 믿기 때문.

=>자아를 규정하는 협소한 틀을 벗어나는 것이야말로 21세기 필요한 생존 기술이 될 수 있다.

 

㉤회복 탄력성 : 혼돈의 시대에 처한 우리의 삶을 보다 포괄적으로 본다.

19. 교육

정보는 이미 넘친다. 그보다 더 필요한 건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이고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의 차이를 식별하는 능력, 무엇보다 수많은 정보 조각을 조합하여 세상에 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4C의 교육이 필요하다.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협력, 창의성)

=>변화에 대처하고, 새로운 것을 학습하며, 낯선 상황에서 정신적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

=>내가 누구인지, 내가 인생에서 바라는 게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20. 의미

  • 내 인생에서 의미 부여하기 위해 2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1) 내가 맏을 역할 부여하기

2) 좋은 이야기는 지금 나의 지평을 넘어서는 것.

  • ★우주가 내게 의미를 주는 게 아니라 내가 우주에 의미를 준다
  • 다 그만) 자연과 사회의 조화를 이루는 질서를 지키려는 힘
  • 인생의 목표는 의미를 만드는 것=>제한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최고의 이상.

21. 명상

고통과 괴로움은 다르다. 고통은 경험인데 반해 괴로움은 고통에 의해 촉발되는 정신적 반작용.

 


 

원래는 사피엔스보다 이 책을 먼저 추천받았는데

총 균 쇠를 읽다가 이해를 못 해서 검색했더니 사피엔스를 읽으면 이해가 빠르다고 하여서 먼저 읽었던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심리학과 철학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보게 되면서 인간의 존재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막연했던 4차 산업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깊게 할 수 있었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보잘것없던 유인원이 어떻게 지구라는 행성의 지배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하며 과거를 개관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어떻게 인류가 결국에는 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추측하며 미래를 탐색한 《호모 데우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이번에는 현재의 인류를 살펴본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환멸, 일, 자유, 평등, 종교, 이민, 테러리즘, 전쟁, 교육, 명상 등 21가지 테마로 나누어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에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신기술이 야기할 모든 영향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주로 그것이 초래할 위협과 위험을 조명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우리가 직면한 도전들을 개관하고, 2부에서는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반응들을 폭넓게 살펴본다. 3부에서는 테러리즘의 위협과 전 지구적 전쟁의 위험, 그리고 그런 분쟁을 촉발하는 편견과 증오의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살펴본다. 4부에서는 탈진실 개념을 살펴보고 어느 정도까지 세계의 전개 상황을 이해할 수 있으며 정의와 잘못을 구분할 수 있는지 묻고, 5부에서는 이 혼돈의 시대에 처한 우리의 삶을 보다 포괄적으로 살펴본다. 이를 통해 민족과 종교, 인종주의에 갇혀 반목하고 있는 인류의 오늘은 어떤 내일을 만들어갈 것인지 그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
유발 하라리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18.09.0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