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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6.]나는 주로 어떤 걱정을 하는 편인가요?

hello :-) 2022. 12. 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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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500개의 계단 Q&A - YES24

상담심리사 & 심리치료사 & 대학 강사 & 기업 강사가 집필한 500개의 나를 찾아가는 질문을 담아놓은 Q&A 형식의 책으로, 스스로를 표현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온전한 나`를 만날 수 있는 책입

www.yes24.com

(일, 친구, 이성, 건강, 돈, 가족, 미래, 과거, 외모, 성격 등등)


 

주로 많이 하는 걱정은 돈과 미래 걱정이다. 그중에서도 미래 걱정이 가장 크다. 사실 돈이 많은 건 아니지만 걱정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미래 은퇴 이후의 삶도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레 생활비 돈에 대해서 걱정하는 거지 따로 빚이 있거나 급전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서 미래에 대한 걱정의 곁가지이다.

 

당장 모은 돈이 몇 없는 데다가 계속 일을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는 데다가 부모님이 돈돈 거리니까 덩달아 걱정하는 것도 있다. 요 며칠 그래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했다. 당장에 갚아야 하는 돈과 집에 사정을 알기 위해서 물어봤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하지는 않았다. 다만 걱정과 근심이 많아서 넋두리하듯이 하는 거에 내가 예민하게 반응했다. 차근차근 모으고 있고 어느 정도 내 생활을 하는 편인데 주변의 말에 휘둘리는 거 같아서 과거와 다르게 상황을 알고자 물어본 나 자신 칭찬한다.

 

걱정이 많은 편은 아니다. 걱정이 생기거나 불안하면 그 문제를 내가 해결할 수 있느냐 해결할 수 없느냐에 따라서 나뉘는데 해결할 수 있다면 핵심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결하려고 하고, 내가 해결할 수 없다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생각한다. 과거에는 다 해결하려고 했는데 할 수 있고 없고는 문제 판단하는 게 제일 먼저라고 생각한 이후부터는 많은 부분을 내려놓았다. 다 할 수는 없으니까.. 내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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