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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500개의 계단 Q&A - YES24
상담심리사 & 심리치료사 & 대학 강사 & 기업 강사가 집필한 500개의 나를 찾아가는 질문을 담아놓은 Q&A 형식의 책으로, 스스로를 표현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온전한 나`를 만날 수 있는 책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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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하는 생각은.. 어? 하는 거 없었는데 왜 벌써 시간이 벌써 이리된 거지??(새벽 1시 30분에서 2시) 내일 책 뭐 뭐 읽지? 내일 저녁에 뭐 먹지? 점심때 뭐 먹지? 내일 물류오나? 내주식 올라라!! 이런 생각을 하는 거 같다.
잠들기 전에 하는 행동은 내일 읽을 책들 분량 체크하고, 읽을 책들 다운로드 하고, 요일 웹툰 본다. 보통 네이버 웹툰을 많이 보는데 요일마다 보는 웹툰이 정해져 있는 편이다. 예전에는 웹소설들도 읽었는데 완결되고 나서 소설은 추가로 읽지는 않고 있다. 월요일에는 순정 말고 순종, 화요일에는 또 다른 사랑, 수요일에는 내겐 너무 소란한 결혼, 목요일에는 런웨이, 금요일에는 선을 넘은 연애, 토요일에는 반드시 해피엔딩, 일요일에는 내일, 10일 주기로는 리디에서 상수리나무 아래를 본다. 웹소설도 리디에서 화요일 금요일 상수리나무 아래 보고.. 자기 전에 기분 좋게 잔다.
의외로 하루중에 영상은 거의 보지 않는다. 퇴근길에 동기부여 영상을 듣는다.(보지는 않음.. 뚜벅이라 영상 보면서 길 건너는 건 굉장히 위험하기때문..)
아마도 내가 그림을 못 그리기 때문에 잘 생긴 그림체면 거의 좋아한다. 완전 로맨스보다는 코믹적이고 유쾌한 로맨스물을 좋아한다. 낮에 뜨는 별이 그림체 때문에 입덕 한 것처럼 말이다.
그러고 보니 정보를 얻거나 끼고 사는 것도 책이고 스트레스 풀이 용도 (만화) 책이다..ㅎㅎ
요일 웹툰을 챙겨보면서 장점이 요일을 기다리다 보니 월급날이 생각보다 빨리 다가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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