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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500개의 계단 Q&A - YES24
상담심리사 & 심리치료사 & 대학 강사 & 기업 강사가 집필한 500개의 나를 찾아가는 질문을 담아놓은 Q&A 형식의 책으로, 스스로를 표현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온전한 나`를 만날 수 있는 책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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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필수 아이템은 핸드폰, 무선이어폰, 그날 읽거나 들을 책 목록, 똑딱 핀, 매장 열쇠, 머리 묶는 고무줄, 볼펜 요렇게 꼭 있어야 한다.
사실 핸드폰에 내 e북이 저장되어 있어가지고 없으면 난감함.. 오디오북 모드로 듣기도 하고, 보기도 함. 무선이어폰은 버즈를 사용하는데 왼쪽이 충전이 잘 안되어서 잘 방전되는데 그럭저럭 쓰고 있다. 일할 때에는 최대 음량으로 키워서 듣는데 출퇴근길에는 아무래도 주변이 시끄러워서 잘 듣고 싶어서 이어폰 착용을 하는 편인데 대신에 음량 크기는 반으로 줄어든다. 가끔 동기부여 영상을 듣기도 한다. 당연한 것이지만 길을 건널 때는 죄우 잘 살피고 후다닥 지나간다.
어렸을 적부터 머리를 하나로 올백 해서 묶는 게 습관이 되어서 얼굴에 머리카락이 붙는 걸 극도로 꺼려 한다. 3개월 전인가 머리카락이 어깨를 덮는 것 같아서 집에서 주방가위로 잘랐는데 그때 잘못 잘랐는지 자꾸 몇 가닥씩 빠져나와서 거슬려 하고 있다. 똑딱 핀으로 고정시켜놓고 근무시간에는 조리 모를 쓴다.
현재 매장에서 4년 반 정도 일했는데 딱 두 번 매장 열쇠를 잃어버렸었다. 둘 다 결국 집에서 찾았는데 물티슈 통 안에 들어가 있었다.. 없어졌다고 하자마자 사장님이 키를 복사해 주셔서 본의 아니게 매장 열쇠가 두 개가 되었는데.. 하나는 혹시 몰라서 화장대 서랍 깊숙한 곳에 보관 중이다. 일명 스페어 키가 되었다.. 그 뒤 드라마 덕질하면서 아크릴 키 링을 부착하고 나서는 잃어버린 적은 없다.
고무줄은 다이소에서 주로 구매하는데 노란 고무줄처럼 이음새가 없는 매끈한 스타일의 고무줄을 찾는데 보통 고무줄도 검은색을 선호한다. 거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하고 다녀서 저승사자 패션이라고 엄마가 늘 놀리신다.. 볼펜도 챙겨들고 다니는데 근무할 때 주문서 체크하거나, 물류 체크할 때 주로 쓰긴 한다. 끄적거리기도 하고 메모하고 하는데 원래는 메모지도 들고 다녔었다. 요즘 사채시장이 안 좋은가 메모지를 대부업자들이 많이 돌려서 거기다가 쓴다. 통화하면서 기록하거나 재고 여부 기록할 때 막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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