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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거의 한 시간 한 시간 반 겨우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출근했었다. 그 이유는 복통이 있었다. 막 아팠다기보다는 기분 나쁜 느낌에 가슴이 답답하고 누가 명치끝에서 조물조물한 다음 툭툭 치는 느낌이 들었다. 배탈이 난 건가 싶어서 화장실도 들락날락거려봤는데 별 소득이 없었다. 오늘 아침에는 속이 불편해서 두세 번 토했었다.
아무래도 몸이 이상한 것 같아서 병원을 갔다. 근처에 내과가 없어서 소아청소년과를 갔는데 사람이 어마 무시했다. 동요가 나오고 시끌벅적한 데다가 TV에서는 뽀로로가 한 시간 정도 반복해서 나왔다. 앉아서 졸고 있는데 드디어 내 순서가 되어 진료를 받아봤더니 위염과 가벼운 위경련으로 보인다고.. 몰랐는데 만져보더니 애가 부었단다... (다행히 간이 부은 건 아니군..;;ㅎ) 오래간만에 엉덩이 주사를 맞고 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에서 약을 탔다.
사실 기분 나쁘게 뻐근했던 적은 좀 되었는데 한 대 치듯이 아픈 것은 처음이라 병원 다녀왔었다. 최근에 깊게 잠들지 못해서는 예민해졌었는데 진작 다녀올 걸 싶었다. 위가 문제인 줄은 모르고 마그네슘 영양제를 사서 어제부터 먹긴 했는데 말이다. 난 생각이 많아서 잠을 못 자는 줄 알았더니... 참... ㅎㅎ 당분간 먹는 것 신경 써서 먹어야겠다. 물어보니 당분간 모닝 사과는 먹지 말라는 소식을 접했다.. 그래.. 모닝 사과가 먼저 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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