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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3. 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

hello :-) 2024. 12. 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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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 단연코 트위터(현 X)이다. 사실 트위터로 인해서 삶이 많이 바뀌었다. 원래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굿즈를 사려고 가입했다가 너무 어려워서 활용을 전혀 못하고 있었다. 우연히 거기에 해외 주식에 관해서 꾸준히 트윗을 올리는 사람의 글을 보게 되면서 미국주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국내 주식은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ETF와 미국 다우존스를 추종하는 ETF 이외에는 모두 정리했다. 처음 미국 주식시작할 때 환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에 굉장히 겁을 먹었는데 나름 추천해 준 책들을 찾아보면서 1200원대 환율에서 거의 1/3 정도를 환전해서 당시 4차 산업 책을 엄청 읽었는데 죄다 일론 머스크 이야기를 하길래 테슬라 주식을 한 주 한주 사서 모으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환율이 너무 올랐고, 테슬라 주식이 기복이 너무 심해서 사놓고 그냥 묵혀두기만 하고 나머지는 IRP계좌와 ISA계좌에 적금처럼 50만 원씩 매달 매수하고 있다. ISA계좌가 만기 되면 IRP계좌로 돈을 넣을 계획이다. 연금저축과 다르게 IRP계좌는 중도에 해지가 안되고 전체 해지만 해야 해서 강제성이 있는 데다가 무조건 30%는 안전자산에 넣어야 하는 강제성이 있어 분산투자 효과가 있다.(테슬라 주식과 채권을 묶은 자산에 30%를 넣었지만..) 

 이후 아시안컵 이후에 축구선수에게 빠져들면서 국민청원을 진행하면서 사람들을 끌어모아서 동의를 얻어야 해서 트위터와 유튜브, 스레드 등 각종 어플에 링크를 올리고 하면서 국민청원 100명 모으기도 엄청 힘들었는데 어떻게 하다가 5만명을 겨우겨우 모았었다. 물론 내가 직접 다 모은 건 아니겠지만.. 내 글이 리트윗 되고 또 누군가가 링크를 올리고 리트윗을 했겠지만.. 정몽규 노망 난 영감탱이가 4번째도 해 먹겠다고 기어 나와서 열받지만 뭐 공론화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 본다. 그 영감탱이도 싫지만 내 안에 아이가 있다는 홍명보 영감님도 꼴 보기 싫은데 어떻게 처리가 되려나... 문체부에서도 특별감사 지시했다며.. 어찌 되어 가고 있는 거야.. =_=;; 현재는 트위터로 손흥민 선수의 경기모습이나 새로운 영상들을 보기도 하고 공유하기도 하고 인종차별하는 놈들을 한글로 두들겨 패고 있다. 뭐 내가 굳이 지들 읽기 편하라고 영어로 번역하는 수고로움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지들이 번역기 돌려서 읽으라고.. 한글은 위대해서 번역이 제대로 되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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