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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광고는 특이하게 트위터에서 봤다. 요즘 평범하게 사는 게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며 철학책을 들여보며 쇼펜하우어의 생각을 읽었던 때에 과연 평범하다는 게 뭘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평범하게 사는 게 가장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곤 했다. 과연 평범함의 찬사란 어떤 찬사일까 궁금증에 구매를 했다.평범함 없이 어떻게 특별함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평범하고 그만하면 괜찮은 삶이란, 헛된 야망이 실현이나 비겁한 타협이 아니라 타인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이라는 것, 떠들썩한 성공뒤에 숨어 있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려는 의지라는 것이다. - 화려함 넘어의 모습을 관심 가지고 보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그만하면 괜찮다는 나약함과 용기부족의 동의어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