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의 일상생활에는 스트레스받을 일이 전혀 없다. 뭐 일이야 늘 많았고, 피곤하면 자고, 배고프면 먹으면 되는 일상이니까..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일은 아무래도 영국산 기레기가 찌라시를 쓴 거를 국내산 기레기(라고 쓰고 스포츠 기자라고 쓴다)가 그걸 받아쓰고 사실과 다른 사실을 주야장천 언론에 나오고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도 계속 뜨는 것이라고나 할까...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 기준으로 103일 뒤면 25 시즌이 마무리되면 아마도 여름 이적시장에 이적(방출, 심한 곳에는 퇴출이라고 쓰는데 선수 본인이 팀을 이적하는 게 맞음)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돼도 안 하게 사우디 이적할 것이다 팔 것이다라고 조회수 팔이를 하는데.. 선수 본인은 1년 전인가 2년 전에 그 질문에 답을 이미 한 상태다. '성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