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better than yesterday

hello's 22 - 23 일상

[22.11.03.]지킬 것인가 투자할 것인가

hello :-) 2022. 11. 3. 20:57
728x90
반응형

http://www.yes24.com/Product/Goods/24023945

 

3분의 힘 - YES24

“당신의 3분은 어디에 쓰였습니까?”인생의 가치를 찾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 아주 사소한 원칙 365새해가 시작되면 다들 저마다 이런저런 각오를 다진다. 마이너스 통장을 붙들고 올해는 반드

www.yes24.com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취에 대한 욕구보다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더 크게 느낀다. 꿈을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기보다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것은 어떤가? 지난 5년 동안 모은 1억 원을 지키는 것과 앞으로 5년간 1억 원을 벌 기회에 도전하는 것 중 어느 쪽에 더 끌리는가?

 

일단, 난 1억이 없어서 벌 기회를 도전하는 스타일이 되어야 할 것 같다.

누가 1억을 준다고 해도(줄 사람 없음 주의) 아마 투자를 해서 기회에 도전할 듯..

사실,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성격인 것 같다.

 

새로운 지역에 가더라도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면서 주변을 둘러보기도 하고, 새로운 가게에 가도 기존의 음식이나 대표 음식보다 새로운 맛에 거침없이 도전하고 후회하는 편이다.

 

식성도 좀 특이하다.

민트 초코를 좋아하고, 신메뉴를 꼭 시켜보기도 한다. 근무하는 매장에도 신메뉴가 나오면 꼭 먹어본다.

먹어보고서 단골손님이나 물어보는 손님에게 나는 이러한 식성인데 나한테는 별로인데 저랑 취향이 안 맞으면 먹을만할 수도 있다고 하기도 하고, 여기에다가 뭘 추가하면 더 맛있을 거 같다. 이렇게 이야기하기도 한다.

 

사실, 난 먹기 위해서 살아가는 타입인데.. 그래서 요식업에 종사하게 된 것도 없잖아 있다.

좀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이것저것 첨가해 보기도 하고, 기존의 다른 방식으로 일해보기도 하고, 손님에게 이런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하고 시도해보기도 한다.

 

또 다양한 직종에 근무해 보기도 했다. 호기심에 커피숍에서 일해보기도 하고, 아기 성장 사진 촬영 스튜디오에서도 근무해 보고,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도 근무해 보고, 화덕피자 레스토랑에서도 근무해 보고, 건강보험공단 콜센터에서도 근무해 보고.. 크게 보면 모두 서비스직종이긴 하지만..

 

반대로 지금 행복을 지킬지, 더 행복해질 기회를 얻을지 묻는다면 그래도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기회에 도전하고 싶다. 소소한 행복도 좋지만 무엇인가에 더 해내고 싶은 열정 같은 게 아직 있나 보다.. 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