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better than yesterday

hello's 22 - 23 일상

[22.10.28.] 지금 할 수 있는 사소한 일

hello :-) 2022. 10. 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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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힘 - YES24

“당신의 3분은 어디에 쓰였습니까?”인생의 가치를 찾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 아주 사소한 원칙 365새해가 시작되면 다들 저마다 이런저런 각오를 다진다. 마이너스 통장을 붙들고 올해는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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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책을 통해 나를 찾아보겠다. 365개의 질문을 통해서!


 

실패는 작은 행동을 소홀히 한 결과다. 성공은 표현을 한 결과다.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성공과 부를 행해 나아가는 새로운 추진력을 얻기 위해 오늘 바로 할 수 있는 사소한 행동은 무엇일까?

 

늘 미루어 왔던 네 가지 일을 하려고 한다. 일단 첫 번째는 내 책상 정리하기. 지금 글 쓰는 노트북 옆에 아무렇게나 널려 있는 책 들하고 메모지하고 버려야지 해놓고 쌓아놓은지 거의 한 달 다 되어 가는 듯.. 유사품으로 침대 위 널브러져 있는 책들 정리하기.. 손에 잡히기 쉽게 놔두다 보니 자고 일어날 때 보면 베개 대신에 책을 베고 자기도 함.. 정리를 해야 하긴 할 듯..

 

두 번째는 읽은 책들 독서 기록하기.. 기록하지 않고 휴대폰 앱이나 밑줄만 그어놓은 것들도 기록해놔야 할 것 같다. 기록 후 앱이든 메모 기록이든 지워야 느려진 핸드폰 속도가 좀 빨라질 것 같다. 혹여나 앱 날리면.. 다시 책 읽어야 할지도..

 

세 번째는 버릴 책들 추려놓기.. 생각보다 별로인 책들과 계속 가지고 있을 필요 없는 내 전공 책들, 남동생 전공 책들 버리기(둘 다 졸업한 지 한참 전인데.. 왜 아직 가지고 있는 건가....) 네 번째는 읽으려고 골라놓은 책들(집에 있는 책들과 온라인 서점에 담겨 있는 책들) 얼른 읽기 시작할 것..

 

확실히 책 읽는 것은 좋아하는데 읽고서 정리를 하지 않는 것들도 있고, 읽어야지 해놓고 방치해 놓은 책도 있고, 읽으려고 샀는데 막상 펴보니 나랑 안 맞는 책들도 있다. 나랑 안 맞는 책들은 그래도 한 세 권에서 네 권 정도.. (한 0.3~0.4% 비율임) 원래 뭔가를 읽는 것을 좋아해서 핸드폰 배경화면에 이북도 가득가득 있고, 시간 나면 노래 대신 오디오북을 듣는 편이다. 정리하는 게 부담이 될까 봐 내키는 책들만 정리하고 있는데 정리하면서 다시 책을 읽는 느낌이라 신기하다. 책을 읽을 때는 내 생각이라는 것이 안 생겨서 처음에는 고민이었는데 그것도 그냥 내 스타일인가 보다 했는데 정리하고 블로그에 쓰면서 삐죽삐죽 생각이라는 게 나오는 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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