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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에 모닝이 들어가면 한 번은 읽어보게 된다. 마치 미라클 모닝처럼..
- 표지가 예뻐서 혹 한 것이 가장 크다.
- 홀로 몰입하는 시간을 일상에 꾸준히 심어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오늘부터 당장 10분이라도 의지적으로 홀로 고요히 있기를 권한다.=> 콰이어트 시간이라고 부름
- 매일 본격적인 하루가 시작되기 전 최소 10분만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콰이어트 모닝의 시작이었다.
- 우리의 인생은 아직 완성 전이다. 아직 다 살아보지 않았기에 지금 우리의 인생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알 수 없고, 따라서 아직 성공이나 실패로 규정하기 어렵다. 그러니 성공이든 실패든 사후에 붙이는 이름표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좀 더 멀찍이서 객관적으로 삶을 바라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것이 삶에 훨씬 이로운 태도다.
- 자존감을 지키며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는지는 자신의 정체성과도 연결되어 잇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 모든 것을 갖추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서, 부족하고,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되 차근차근 채워가겠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 매일 고요한 아침을 따로 떼 둔다는 것은, 완전히 방전되지 않도록 틈틈이 나를 채워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 고도의 집중력은 '열심'정도가 아니다. 자기 인생을 통째로 갈아 넣은 듯한, 광기에 가가운 집중력을 말한다. 하루중 깨어 있는 시간, 일주일, 1년 내내 그것만 생각하고, 이렇게 수년 보내며 마침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야 마는 집중력 말이다.
- 삶의 군더더기를 버리고 중요한 것에 몰입할 때, 각자가 지닌 고유한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 절제는 철저한 비움과도 연결되어 있다.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내려놓겠다는 마음, 욕심을 비우고, 자족과 겸손으로 마음을 채우는 것, 필요한 순간 절제를 발휘할 수 있으려면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
- 자발적으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일어나,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며 하루를 시작할 때 가슴에서 차오르는 작은 성취감이 인생 전체에 미치는 파장은 매우 크다.
- 최고 버전의 나 : 나의 변화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개념으로 긍정적인 마인드 셋 없이는 절대 추구할 수 없는 가치
- 충분한 시간을 들여 생각한 후 결정 내린 다음에는 과감하게 밀어붙인다. 행동으로 옮길 때는 의식적으로 생각을 접는 것이다.
- 한 달, 혹은 1년을 보고 자기만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당신에게 가져다줄 것이다.
- 일단 시작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고, 하찮은 시작이라도 나중은 얼마든지 창대할 수 있다.
- 이따금씩 하는 무언가가 아니라 매일 하는 무언가가 우리 삶을 결정한다.
- 죽기 전가지 가장 멋진 나를 완성하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자기 안에 좋은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인내하자.
- 콰이어트 모닝이란? :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조용히 글로 써보고, 잠깐 눈을 감고 고요히 머물러보자. 매일 작은 시간을 떼어 자기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나머지 하루의 분위기에도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이걸 아침에 해서 모닝임)
- 원대하고 위대한 것은 어느순간 뿅 하고 나타날 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 혜성처럼 나타나는 거은 없다. 일상 중에 차곡차곡 쌓아 올린 기본기가 그때 비로소 발현된 것뿐이다.
- 진정한 챔피언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어도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체육관으로 나간다. 챔피언은 우승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자체를 사랑하기 때문에, 오늘 승리했어도 거기에 도취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 무엇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가라는 물음은 결국 무엇이 사람의 뇌를 변화시키는 가로 귀결되었다.
- 중요한 건 상호 연결이 잘 되어 있는 뇌는 유전적으로 정해진 속성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방식, 즉 우리가 내리는 선택을 통해 후천적으로 얻어진다는 점이다.
- 뇌가 변화하는 능력은 비록 어린 시절만큼은 아니어도 어른이 된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 인간의 변화는 지속적이고 강력한 자극이 동반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
- 반복을 해야 연결이 강해진다. 반복되는 경험, 강력한 감정과 결합된 경험은 오래 남는다.
-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나는건 자연스럽지만, 그 감정에 너무 오래 매여 있는 것은 문제다. 어쩌다 툭 나오는 부정적인 말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하는 말이 대부분이 부정적이라면 반드시 고쳐야 한다.
- 너무 오래 쉬었다면 까짓것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유연한 마음을 지녔으면 좋겠다
- 그간 살아온 세월이 있는데, 하루아침에 좋은 습관 만들기가 쉽진 않겠지. 그래도 하다 보면 잘 될 거야.라는 유연한 태도가 삶에 도움이 된다.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에 좌절하지 말자. 계획대로 척척 굴러가는 인생이 오히려 신기루 같은 것이다. 몇 번은 실패했어도 언젠가는 될 거라는 믿음으로 다시 해보고 또 해보자.
- 의식 확장을 위한 책과 자기계발서를 50권 읽었을 때 변화의 욕구로 심장이 뛰기 시작했고, 100권 읽었을 때 부정적인 언어와 사고방식이 변하기 시작했고, 200권 일었을 때는 자기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바뀌었으며, 300권을 읽자 행동이 확연히 적극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500권 이상 읽었을 때 더 이상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어 사업과 글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 매일 일기를 쓰면 반복되는 부정적 감정의 트리거를 인지하고 그것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또 두려움의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게 해서 그것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 이 책을 읽고나서 드는 의문점.. 그래서 저자가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콰이어트 시간에 하는 행위가 뭐인지 정확하게 알기가 어려웠다. 뭔가 일지나 기록이나 자기만의 기록이 전혀 없이 콰이어트 모팅의 장점만 주야장천 언급하는 거 같아서 오기로 읽긴 했는데 다 읽고 나서 뭐지?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 말은 거창한데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10분만이라도 나 자신에게 몰입하는 시간을 갖자는 말이 요점이다.
- 중간중간 자신의 자랑과 실패담을 반복적으로 언급하는데 실패담에서 무엇을 얼마동안 해서 성공했는지를 세 번 정도 언급을 한다. 정작 무엇을이 빠진 건 많이 유감이다.
- 결이 비슷한 책은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을 읽고서 이 책을 읽어서 그런가 핵심이 보이긴 했는데 운동과 독서, 그리고 기록을 강조한 부분이 많이 와닿는다. 극한으로 몰입하다가 적정 부분 이완과 휴식을 취하면서 선잠을 자는 것에서 많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는 부분이 많이 흡사하다.
- 개인적으로는 몰입책은 너무 난해하고 오늘 읽은 콰이어트 모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너무 두루뭉술해서 아쉽다.
- 한 줄 요약 :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10분이라도 내어보자! (그게 굳이 아침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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