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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서 책 속 질문에 대해서 혼자만의 답을 쓰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내가 바라는 것을 되새기고 늘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부가적으로는 확언을 쓰면서 되뇌거나 거기에 관련된 책을 꾸준히 봐야 이게 기회인지 아닌지 바로바로 캐치 할 수 있다. 마음으로만 바라거나 그러는 경우는 결코 쟁취할 수 없다.
내가 늘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나의 행복이다. 3년 전 2019년도에 간절함으로 꿈을 이루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내가 팬이었던 가수 박효신의 콘서트에 무려 엄마를 데리고 간 것이었다.
솔직히 주 6일 주 7일 근무하는 환경에서 콘서트를 보러 서울까지 간다는 게 도저히 엄두가 나지를 않았지만 늘 유튜브로서만 봤던 가수가 콘서트를 한다는데 너무 가고 싶었다. 일단 콘서트 가는 법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정회원이 되면 갈 확률이 높다고 해서 팬클럽 정회원 가입을 하고서 정회원 우선 예매 권한이 있어서 내 것을 구매하고. 처음에는 일요일 공연을 예매했는데 주말에 빼는 것을 회사에서 허락해 주지 않았다.. 일단 협상을 해서 평일 공연을 가되, 하루 연달아서 쉬는 걸로 협의를 했다. 한주 안 쉬고 두 번 연달아 쉬는 걸로...
엄마가 가수의 콘서트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해서 호기롭게 티켓만 구하면 교통비와 콘서트 MD 구매 비용과 식사 비용 등을 모두 내가 내겠다고 외쳤는데 팬이 아니었음에도 엄마는 4박 5일을 밤을 새워 어서 같은 공연 다른 구역 좌석을 기어코 붙잡는데 성공했다. 엄마 말로는 5번의 광탈과 밤낮을 바꿔서 간절하게 붙잡았다고 한다. 비록 연석은 아니었지만 내뱉은 말은 있어서 교통비와 MD 구매 비용과 식사 그리고 경복궁 구경까지 풀코스로 모셨다.
그때 울 엄마가 그러셨다. 간절하니까 온 우주가 도와주더라고.. 지금은 울 엄마가 BTS의 팬이 되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때 그 공연에 대해서 좋았다고 지금도 한 번씩 이야기해 주신다. 그러면서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늘 늘 이야기하신다.
농담으로 30억 부자 되면 차 바꿔주겠다, 집 사주겠다는 나의 말을 녹음해서 주기적으로 틀어주는 치밀함(?)까지 요즘 나셨다.
나 역시 그때 그 사건 이후로 되든 안 되든 늘 시도하고 늘 대기 탄다. 아무래도 시도하지 않은 것보다 시도하고 도전해서 안되더라도 덜 아쉽다. 소소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이용하는 yes24에 포인트 당첨되어서 책 사는데 보태어 쓰기도 했었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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