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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책장

역행자-자청

hello :-) 2023. 8. 1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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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게 된 동기가 조금 민망한데.. 사실 읽던 책은 확장판은 아니었다. 나중에 읽어야지 해놓고 담아놨다가 기한완료가 임박해져서 쫒기듯이 읽다가 확장판이 바로 나와서 달라진 점이 있나 싶어서 읽게 되었다.(정말 별 이상한 이유로 읽기도 한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되었다..ㅎ)
  • 신이 망가뜨리고 싶은 인간이 있으면 신은 먼저 그가 잘될 사람이라고 추켜세운다. 
  • 작가는 1부에서 자신이 얼마나 찌질한 사람이었는지 언급하면서 책을 통해서 길을 찾고 인생을 전환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을 이야기한다. 글쎄.. 책을 통해서 길을 찾는다는 것 자체를 발견했다는 것 자체를 봐서는 찌질했다기 보다는 굉장히 영리했던 거 같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영리하다는 관점은 국영수를 잘하고 대학을 잘 가고 좋은 직장을 간다는 개념이라면 아닐 수도 있지만 책의 중요성을 알았다는 걸 봐서는 조금 의아하긴 하다. 

 

 1단계 ; 자의식 해제

  •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과잉자의식때문이다. 
  •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방어기제로 일생일대 정보를 차단한다. 
    -> 우리의 뇌는 우리의 몸과 마찬가지로 가급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자의식 해제 3단계>>
1. 탐색 : 자신의 기분 변화를 관찰하여 그 기분이 어디서 오는지 확인한다. 
2. 인정 : 기분변화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순순이 인정한다. 
3. 전환 :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위한 액션플랜을 만든다. 
☆ 자의식해제를 먼저 말하는 이유는 마음의 방어먹을 치고 있을 때 뭐든 새로운 건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 

2단계 ; 정체성 만들기

  • 정체성을 먼저 바꾸면 변화가 쉽게 만들어진다. 반면, 정체성을 바꿀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계속 순리자로 살게 된다. 
  • 자의식 해체를 이루었다면 새로운 자의식을 세워야할 차례이다. 정체성은 삶의 동기이다. 
  • 정체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본인만의 틀을 깨버려야 한다.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에 가두는 건 순리자들의 특징이다. 
  •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정도의 체험이 없으면, 여간해선 정체성의 변화가 힘들다.  
    ★ 정체성 변화의 핵심 비결은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 


<<정체성 변화를 위한 환경조성하는 구체적 방법>>
1. 책을 통한 간접 최면
2. 환경설계
3. 집단 무의식 - 소모임

  •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할 뿐이다.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면 먼저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의식을 해체하고 정체성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자기 자신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 
  • 스스로 그저 생물학적 기계애 불과하다는걸 잘된 일도 운때문이었다는걸 인정해야 한다. 본인이 수많은 결점을 지닌 존재라나는 것을 인정할 때 오히려 탁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 정말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 목표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뇌가 강렬하게 붙들고 있을 수 없다.
  • 무언가 되고 싶다면 스스로를 믿기보다 환경설정을 더 중요시 했다. 내 머리를 믿기보다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이해하는데 투자했다. 

 

3단계 ; 유전자 오작동

  • 3중뇌 가설 : 가장 안쪽에 있는 파충류의 뇌는 기본적인 호흡과 순환, 운동을 담당한다. 기본적인 생명활동을 맡고 있어 이성개입 없이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중간에 있는 것은 포유류의 뇌. 기본적인 감정과 모성애 등의 본능, 얼마간의 학습과 기억을 담당. 학교나 직장등에서 왕따를 당하고 자살까지 이르는 건 이 부분에 경고등이 켜지기 때문. 무리 지어 사회생활하는데 도움을 주는 뇌이다. 가장 바깥쪽 뇌는 인간의 뇌다. 추상적이고 복잡한 생각을 할 수 있고, 나는 누구일까 같은 고차원적인 생각이 가능하다. 그러나 안쪽의 다른 뇌에 비해 반응이 늦고 주의 집중할때 잘 작동한다. (작동이 잘되지 않는다. )
    ★ 사람들은 결심만 하고 실행을 못할까?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기 때문. 
    -> 조심성 강한 유전자는 과거 꼭 필요했지만 오늘날은 열등한 클루지(세련되지 못하고 약간 엉망인 해결책)로 남음. 
    -가장 일반적인 클루지 바이러스로 인지적 편향, 즉 편견을  들 수 있다. 
  • 전체의 일부분만 보고 재빨리 판단하는 어림잡아 생각하는 것은 때로 큰 손해를 초래한다. 
  • 중요한 결정을 하거나 비싼 물건을 살때 편향에 빠져 한 두 가지 근거만으로 결정한 게 아닌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4단계 ; 뇌 자동화

  • 독서의 빈부격차는 경제적 빈부격차보다 무서운것으로 삶의 양극화를 만든다.
  • 독서양극화는 복리로 벌어지기 때문에 한살이라도 어릴 적부터 독서를 실행해야 한다. 젊을 적에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다가 60세가 되어 복리 저축상품에 가입해 봐야 복리혜택은 별로 받지 못한다. 
    => 책도 젊을때 읽는 버릇해야 읽히지 안 읽는 습관일 때는 정말 눈에 들어오지가 않는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데 실패하는 이유>>
1. 자의식대로 한다.
2. 남이 성공했다는 방식 그대로 따라한다.(3시간 수면, 미라클 모닝, 노오력)
3. 뇌의 최적화 무시
4. 자기 최면만 강화하고 실천을 하지 않는다. 
5. 책에 정답이 있다는걸 알지 못한다. 
★22전략 ;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 

  • 남들은 자의식에 빠져 망할 주식에 달려들때 재빠르게 익절 하는 안목, 남들이 덜덜 떠는 폭락장에 싸게 매집하는 배짱을 키우면 된다. 
  • 인생 공략집과 치트키가 되어주는 것이 독서와 글쓰기이다. 
  • 한달에 책 한 권 읽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했듯이, 규칙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은 정말 없다. 
  • 계속 가난하다가 한번 부자의 길을 올라탄 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돈을 축적하는 것 또한 같은 이치이다. 
  • 사업이든 투자든 실패하는 사람들을 보면 당장 내일 인생이 끝날 것처럼 너무 조급해한다. 이처럼 눈앞의 이득과 소득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두는 수를 오목이론 이라 부르려 한다. 

<<뇌 자극방법>>
1. 안쓰던 뇌 자극하기-평상시 안보는 분야 책 읽거나 영상 보기
2. 안가본길 가기
3. 충분한 수면 혹은 멍 때리기
☆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이 몽상 모드를 발동시키는 시간을 아까워한다. 이 시간을 억지로라도 만들어야 하는 귀한 시간이다. 

5단계 ; 역행자의 지식

  • 인간의 뇌는 단순함을 좋아한다. 그래서 복잡한 생각을 싫어하고 하던 일을 선호한다. 직업을 바꾸면 돈을 더 벌 것이 너무나 분명한 상황에서도 반복 속의 편안함 때문에 기존의 생활 패턴을 바꾸고 싶어 하지 않는다. 
  •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일수록 막대한 부를 얻도록 사회가 설정되어 있다. 
  • 인간은 본성과 유전자의 꼭두각시로 살아간다. 그렇기에 어린 시절 소망했던 특별한 인생은 점차 사라지고 인생에 순응하게 된다. 

1) 기버이론 :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 공짜로 생긴 돈의 10퍼센트는 상대에게 돌려준다는 철칙을 세워두었다. 

 

 

기브 앤 테이크-애덤 그랜트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하도 언급되었던 책들이 많았다. 자청의 역행자나 마인드셋이나 하물며 그 이외의 책들에서도 많이 등장하는데 실제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hello88763.tistory.com

  • 역행자라면 단기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한다. 
  • 월 200만원을 벌고 있더라도 고마운 상대에게 밥 한 번 사는 건 어려운 이 일이 아니다. 정말 돈이 없다면 뭐든 정성을 보이면 된다. 

2) 확률게임 :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 인간은 이득보다 손실에 대해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 승률이 있으면 손실회피 편향을 이겨내고 배팅하라. 만약 실패하더라도 난 잘할 거아 확률상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 남들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의사결정력이 높으면 인생에서 내려야 할 수백번의 의사결정에서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 인생도 이성적으로 결정해야 계속 승리한다. 자의식을 해체하고 뇌를 최적화해야한다고 강조한 이유도 같다. 유전자가 손실에 민감하기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자시을 냉정히 돌아봐야 한다. 인간의 뇌로 파충류의 뇌, 포유류의 뇌를 억눌러야 한다. 인생이란 끊임없는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기 때문. 

3)타이탄의 도구 :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정신을 역행하라. 

  • 인간은 본래 제대로 배운일 하나를 죽을 때까지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현대는 하나의 일만 하라는 뇌의 명령에 역행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 어떤 분야에서 상위 1%는 타고난 재능에 노력이 합쳐야 가능한 일이다. 상위 20% 정도의 실력은 누구나 노력하면 얻을 수 있다. 이 정도의 무기를 몇 가지 수집하면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된다. 
  • 타이탄의 도구는 2~3개일때 힘이 발휘되는 게 아니라 5개 이상 모일 때 몇 배씩 증폭된다. 

<<당장 도움이 되는 타이탄의 도구들>>
1. 온라인 마케팅
a. 블로그 마케팅
b.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c.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 디자인
3. 동영상 편집기술
4. PDF책 제작과 판매
5. 프로그래밍

4)메타인지 : 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 메타인지란 자신의 현재상황을 객관적으로 아는 능력이다. 
  • 메타인지는 획득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능력이기 때문이다. 가능해지려면 높은 지능, 자의식 해체, 유전자 오작동 피하기, 실행을 통한 시행착오, 분석력등 종합적 능력이 필요하다. 역행자가 가진 능력이다. 
    ★ 더닝 크루거 효과로 머리가 나쁘고 지식이 얕은 사람일 수록 자기가 뭘 모르는지 몰라 자신만만한 반면 꽤 실력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지나치게 겸손한 현상을 말한다. 

6단계 ;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인 루트

<<돈을 버는 근본원리>>
1.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2.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 이 두 가지야 말로 사업과 투자의 시작이자 끝이다. 이 기본을 잊은 사업이나 투자는 오래 지속될 수 없다. 
  •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야 한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1. 정체성 변화
2. 20권의 법칙
3. 유튜브 시청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7단계 ; 역행자의 쳇바퀴

  • 인간은 만족하지 못할까? 도파민 때문이다. 우리는 목표설정하고 이를 이루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쾌감을 같이 얻는다. 결과를 내면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행복감을 느낀다. 단 이 감정은 오래가지 않는다. 오히려 더 채찍질하고 불안, 우울, 초조라는 감정을 선사한다. 

<<인간이 불행한 이유>>
1. 성장하는 법을 몰라서
2. 자원에 대한 압박(feat. 돈)
3. 성장이 멈춰서 열등감이 반복적으로 쌓인다.

  • 정체성이 잘 잡힌 사람은 다르다 누군가 잘 나가면 나도 성장할 거야 라는 자신감이 있으면 끌어내리기 전략을 사용하지 않는다. 열등감에 상처받지 않으며 잘 나가는 사람에게 배우려 한다. 성장할 수 없다고 느끼는 경우 열등감이 반복적으로 쌓이고 불행함을 느낀다. 

 

 의외로 읽히기 쉬운 책이라서 정신없이 몰입해서 읽었다. 중요내용이 많아서 줄 긋고 메모하고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책들보다 읽으면서 너무 행복해하면서 읽었다. 뭐랄까 눈에 팍팍 와닿는다고나 할까.. 부록으로 추천도서가 같이 실려있었는데 한 권 한권 독파해 볼 예정이다. 당연하게 작가가 달성한 경제적 자유가 부럽기도 하지만 작가의 통찰력이 너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체성의 재정립이나 책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공감이 되었다. 나 역시도 책을 통해서 안전 추구형이어서 은행적금만 넣던 사람이 지금은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도 하고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된 계기가 나 역시 독서였기 때문이다. 좀 더 자의식을 해체해서 더 나은 인간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역행자(확장판)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의 꼭두각시로 살아간다. 이들은 평생 돈, 시간, 운명에게 속박되어, 평범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하게 사는 ‘순리자’다. 그러나 5퍼센트의 인간은 다르다. 이들은 타고난 유전자의 본성을 역행해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다. 본성을 거슬러 행복을 쟁취하는 이들이 바로 ‘역행자’다. 운명과 본능의 지배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쟁취하는 라이프해킹의 비밀을 담은 책, 『역행자』가 2022년 출간된 지 1년 만에 확장판으로 다시 돌아왔다. ‘무자본 연쇄창업마’로서 30대 초반에 자동화 수익을 완성한 자청, 그가 10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찾아낸 ‘역행자 7단계’ 모델을 담은 『역행자』는 2022년 출간 즉시 ‘전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달성’, ‘1년 만에 40만 부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에 ‘역행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역행자』 확장판은 더욱 묵직해진 팩트 폭격과 뼈 때리는 사례들, 저자의 비밀 노하우인 ‘무자본 창업 7단계 공식’ 등을 수록하며 초판에 비해 무려 100페이지 가량의 분량이 추가되었다. 저자의 생생한 육성을 그대로 담았을 뿐만 아니라 『역행자』를 만나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독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수록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역행자가 되지 않고는 버틸 수 없게 만든다. 한층 더 강력해진 『역행자』 확장판만 있다면, 당신도 저자와 함께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 이 책은 2022년 출간된 『역행자』의 개정증보판입니다.
저자
자청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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