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그릿을 읽다가 성장 마인드셋이 반복적으로 나와서 정확한 책 내용을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 성장 마인드셋은 근성, 정신력, 의지력, 챔피언 정신 등 부르는 이름은 다 달라도 연습하게 만들고, 깊이 파고들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성취하게 만드는 힘을 발휘하게 만든다.
성장 마인드셋 | 고정 마인드셋 |
자신의 재능과 능력이 발전될 수 있다고 믿는다. =>도전이 능력을 키워준다고 믿으면서 사람들은 위험을 무릅쓰면서 도전을 하게 된다. 또한 실패로부터 회복하는데 속도가 빠르다. 실패했다고 해서 미래의 잠재력까지 폄하되지는 않으며 오히려 미래의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된다고 생각한다. |
자신의 재능과 능력이 불변하고 고정되어 있는 자질이라고 믿게 된다. =>자신의 자질은 한정되어 있고 언제나 그래로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연구결과 그 마인드셋은 성공을 제한하는걸로 확인이 되었다. 이유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게 만들기 때문. 도전과 실패는 자신의 능력이 가진 단점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 결함이 영구적이라고 여기기때문. |
뭔가 성공했을때 아이의 능력이 아닌 과정에 대해 칭찬하면서 무엇보다 수 많은 개인들이 자신의 꿈을 추구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한다. | 스스로를 계속해서 증명해 보일 것을 요구한다. 당신의 지능, 개성, 도덕성이 이미 정해져 있고 충분한 양을 보유하고 있는것 처럼 보여야 한다. 인간이 갖춰야할 기본적인 자질을 부족하게 보이거나 느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 |
당신이 현재 지닌 자질이 성장을 위한 출발점일 뿐이며 노력이나 전략, 타인의도움으로 극복 가능하다. 애초에 갖고 있는 재능이나 적성, 관심사나 기질은 저마다 다르고 누구나 응용과 경험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 한 개인의 진정한 잠재력이 파악되지 않으니 (파악할 수도 없음) 열정과 노력, 훈련을 거친다면 어떤 성과를 낼지 미리 예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배움에 대한 열망을 불러 일으킨다. 비록 신통치 않더라도 자신을 새로운 경험에 내던지고 버티려는 열정이 가장 큰 특징임. 인생에서 가장 험난한 시기도 훌륭히 극복하고 번창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을 쉽게 패배자라는 낙인을 찍거나 단념하지 않는다. 아무리 큰 좌절을 겪어도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을 하고, 꾸준히 밀고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 |
비범한 사람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특별한 재능이 가졌다고 생각한다. 자질이 고정되어 있다고 믿고 있으며 성공해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린다. 실제 성공하게 되면 단순한 자존심이상의 기분에 휩싸이게 된다. |
인생의 고비를 미래의 성공으로 바꾸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는 점이다. |
성공을 해야만 대단한 사람이라고 여겨지며 자신의 존재의 입증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회복력과 인내심이 강하다. 세상은 강자와 약자로 나뉘지 않고 배우려는 자와 배우지 않으려는 자로 나뉜다. | 실패하면 영구적으로 잊을 수 없는 상처로 생각한다. |
단순히 도전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도전을 통해서 성장하려고 한다. | 도전을 하지 않음. 실패하게 되면 자신의 무능함이 드러나고 자신의 가치없음을 증명하게 되기때문. 그래서 우울증 증세를 많이 보인다. |
천재란 현재의 성과를 내기 까지 부단히 노력한 사람들. | 천재란 타고나는 것. 노력한다는 것 자체가 능력을 의심하는것. (사실 노력하지 않으면 좀 더 열심히 할껄.. 이라는 변명과 핑계를 대기 힘들다는것을 알기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피한다) |
사실 정상에 오르겠다고 마음 먹어본 적이 잘 없음.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겨로가로 그 위치에 올라서게 되는 경우가 오히려 많음. 오히려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으로 정신차려보니 고정 마인드셋 소유자들이 바라는 최고의 위치에 있는경우가 다반사이다. 결과와는 상관없이 노력 그자체에 가치를 두는 편임. | 모든것이 결과 중심에 초점이 잡혀 있음. 실패하거나 최고의 자리가 아니면 그 시간은 그냥 시간낭비한거임. 그래서 모험을 하지 않고 확신이 서지 않으면 그저 바라보고 있는경우가 많음. |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려 한다거나 타인보다 더 돋보이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남들보다 내가 뛰어나지 않더라도 열과 성을 다해 그것에 뛰어들고 매달릴 수 있다. 적절한 학습 조건만 맞다면 그누가나 배울수 있다고 생각한다. | 가치를 인정 받고 싶어하고 타인보다 내가 더 주목받아야 한다. |
창조성이나 영감을 믿지 않는다. 단지 노력과 헌신이 그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 타고나는 감각을 믿는다. |
노력에 대해 칭찬 받으면 어려운 문제를 못풀어도 그냥 더 노력하고 전략을 구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문제가 어려워지면 자신의 능력이 계발된다고 생각한다. | 노력에 대해 칭찬 받으면 실패라고 여기고 자신의 지능을 반영한다고 생각해버린다. 문제가 어려워지면 손을 놓아버리고 포기해버린다. |
자신의 자서전에 개인적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띤 논의가 포함되어 있고, 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잇다.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잔인한절도로 난감한 과제에도 당당히 맞서고 자신을 쓸데없이 과시하지 않는다. 실패가 눈앞에 있어도 결국에는 해낼거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는 리더들이 많다. |
자신의 자서전에 멘토링이나 직원 개발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다. 자신에 대한 사진을 과시한다거나, 나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직함이나 비싼 양복, 멋진 차, 기업 인수등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한다. |
리더는 타고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지며, 어떤 외부의 힘이 아니라 자신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 리더는 타고난다. |
- 아이들에게 심판의 두려움을 느기지 않고, 아이들의 성장 잠재력을 우리가 믿는다는 점을 이해시키고, 아이들이 배울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점을 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 우리 안에는 성장 마인드셋이나 고정 마인드셋이나 둘 다 혼합되어 있으며,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어떤 때는 성장 마인드셋의 상태였다가 또 다른 때에는 고정 마인드셋에 빠지기도 한다.
- '노력=성장 '이 아니다.
- 성장 마인드셋이라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바로 배움에 대한 사랑이 결여 되어 있다면 성장 마인드셋이라고 볼 수 없다.
<<성장 마인드셋에 이르는 4단계>>
1단계 : 고정 마인드셋이 있음을 인정하기
2단계 : 구체적으로 어떤 고정 마인드셋인지 파악하기.
3단계 : 고정 마인드셋을 자극하는 동기(페르소나)에 이름 붙이기. 반말로 주문하면 욱하는 상황을 고약한 아재 춘 배라고 이름을 붙인다.
4단계 : 교육과 동행- 춘배가 튀어 나오려고 하면 재빨리 주문확인하고 기분이 나빠짐을 인식하고 자리를 피한다
- 성장 마인드셋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성장을 위한 목표를 계속해서 세워야 한다.
마인드 셋은 사실 여러번 읽은 책중에 하나인데 처음에 막연히 읽었을 때는 내가 성장 마인드셋을 가졌다고 착각하고 지냈었는데 다시 읽어보니까 고정 마인드셋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어렸을적 수학포기자라고 해서 수포자라고 생각하고 문과생으로 살아왔었는데. 수학적 감각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냈었다. 그래서 수학 관련 공부를 싫어하고 지금도 숫자와 관련된 것은 그냥 자리를 피한다. 심지어 핸드폰 번호도 잘 외우지 않는다.
반면에 역사나 세계사는 너무너무 좋아해서 파고들어서는 대충 어느시대인지 주르륵 알 수 있다. 사람 사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파고 들어서 닥치는 대로 책을 읽어댄 기억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 요즘 들어서 역사를 파고들었던 열정으로 수학을 파고들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중학교 1학년때 뭐에 꽂혔는가 잠깐 수학공부를 열심히 해서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96점을 받았던 적이 딱 한번 있었다. 초등학생 때에도 수학을 지지리도 못해서는 아빠한테 맞아가면서 공부를 했었는데...
인간관계에서도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고쳐쓰는게 아니다는 생각을 신봉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니 일단 나 자체가 많이 바뀌기도 했고, 변화를 해왔고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타인을 볼 때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게 아닐까 하는 반성을 조금 하게 되었다. 정말 변하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으면 변하기가 쉽지 않다는 건 동일한 마음이지만 고쳐 쓰는 게 아니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는 건 어쩔 수가 없네..;; 누가 변화를 시키고자 하는 건 능력밖의 일이다. 본인이 마음을 먹고 바꾸지 않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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