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워브 : 예상치 못했고 예측 불가능한 사물의 움직임
- 모자이크는 사회뿐만 아니라 개인으로서 우리 각자를 만들어 내는 구성 원리의 개념이다. 모자이크 원리의 핵심은 작은 조각들이 모여 통일된 전체를 이루는 것처럼 우리 각자도 다채로운 폭과 다양성을 지닌 인생과 커리어를 만들 수 있다.
- 우리가 폭넓은 삶을 택하는 것도 그게 쉬워서가 아니라 어려워서다.
<<모자이크 원리를 구성하는 요소>>
- 도덕적 나침반
- 지식의 중심축
- 응용 가능한 능력
- 인적 네트워크 확장
- 상황 지능
- 준비된 마음
☆ 폭넓은 삶은 '저절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도덕적 나침반 : 깊이보다 넓이를 택하거나 최소한의 깊이와 넓이를 함께 택한 사람들은 만나보면 자신이 옳은 일을 했다고 확신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오히려 그들은 자신이 옳은 선택을 한 것인지, 다른 길로 가는 것이 더 좋지는 않았는지 의심스럽다고 대놓고 말한다.
-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질서 정연한 존재의 규율 안에 들어가 있다는 확신이다.
★ 나는 남의 길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살라는 명을 받았다. 그렇지 않다면 내 인생은 의미가 없어진다. 인간답다는 것이 내게 어떤 의미인지를 놓치는 것이다.
- 관대함, 충성심, 공감 능력, 예의 바름 등의 도덕적 특성들이야말로 개인의 존재를 이루는 요소라고 한다.
- 많은 사람에게 도덕적 나침반의 핵심은 바로 이런 종류의 성실함이다. 성실함은 개인이 진실함과 정직, 개인적 위험요인이 따르더라도 옳은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꿋꿋이 실천할 때 강화된다.
☆ 누구든 개인에게 가장 큰 과제는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
->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견뎌낼 수 있다.
- 의미와 목적을 추구하고 성실함을 지켜야 한다. 의식적으로 행복으로 추구하려면 무슨 일을 할지 고르는 수준을 넘어서서 그 일을 어떻게 할지도 선택해야 한다.
★지식의 중심축
- 오히려 튼튼한 지식의 중심축을 만드는 사람이 폭넓은 인생과 커리어를 쌓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 지식의 중심축을 규정하는 일이 모자이크 원리의 두 번째 조각.
- 성공하는 사람들은 기버로서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자신의 이해관계도 챙길 줄 아는 사람이다.
★ 응용 가능한 능력
- 자신이 가진 능력을 하나의 맥락에서 다른 맥락으로 옮겨가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능력 말이다.
- 중요한 것은 정서적 안정과 성실함이었다. 믿을 만하고, 계획을 세우고, 끝까지 실천하는 특성이었다.
-> 기업의 성공과 가장 큰 상관성 보인 리더의 특징은 세부사항에 대한 관심, 끈기, 능력, 철저한 분석, 장기간 일하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는 능력 등이었다.
- 바람직한 리더의 속성은 문제 해결, 팀원 리드, 변화 주도가 있다. 가장 중요한 능력에는 열 가지가 있다.
<<리더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 10가지 >>
* 문제 해결
- 처음부터 끝까지 시스템 전체를 이해하는 능력
- 데이터를 사용해 의사결정 과정을 행상시키는 능력
-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 개인 및 팀 리드
4. 팀을 리드하는 능력
5. 문화를 조성하는 능력
6. 권력 구조를 관리하는 능력
* 변화를 주도
7. 혁신을 배양하는 능력
8. 주장을 표현하는 능력
9. 실행력
10. 자신을 리드하는 능력
=> 각계각층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자신의 능력을 응용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사실이다.
★ 당신보다 앞서갔던 위대한 리더와 사상가들의 지혜와 영감을 흡수하라. 그런 다음 당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 응용 가능한 능력을 키우고 스스로 기회를 찾아낸 놀라운 사람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
- 달라진 상황이 뭐가 같고 뭐가 다른지 알 수 있어야 한다.
★상황 지능
- 기술 전문가나 깊이 있는 특수 전문가의 '지식'만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나날이 줄어들고 있다.
- 적응적 리더십에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리더라면 도전에 응하고, 내가 가진 가치관을 조정하고, 생각을 바꾸고, 새로운 행동 습관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계속 바꾸기 때문에 리더는 요구나 폭로가 있기 전에 책임을 져야 한다.
-> 리더는 참여와 관찰을 번갈아가며 해야 한다.
- 적응적 리더는 겉보기에는 각각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문제나 사건, 행위자 사이의 관계를 똑같은 이슈의 서로 다른 요소로서 파악한다.
- 상황 지능은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생긴다. 상황 지능은 상황이 시시때때로 달라지고 그래서 중요하다는 간단한 경험적 관찰에 뿌리를 두고 있다.
- 상황이 변하면 리더는 자신의 가치관을 조정하고, 시각을 바꾸고 새로운 행동 습관을 키워야 한다.
- 상황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기 전에 먼저 역사나 사람, 열망, 기대와 같은 기존 상황부터 달아보라는 이야기다.
★ 인적 테트워크
- 위대한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반드시 깊은 전문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아주 폭넓은 시각을 찾아다녀야 한다.
- 성공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타인을 위한 관심과 자신의 이해관계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균형을 잡는다.
★ 준비된 마음
- 인생에서 예상하기 않았거나 예상할 수 없었던 일들은 결국 일어날 테고 그 부분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삶에서는 예기치 못한 요소가 있을 거라고 예상하는 게 합당하다. 정확히 그게 뭔지 미리 알 수는 없더라도 말이다.
- 삶에서 어느 정도 우리 뜯다로 할 수 있는 부분들, 또는 최소한 영향이라도 미칠 수 있는 부분들을 헤쳐나가며 해석하고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기회가 나타날지 미리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게 아니라면 선택지라도 몇 가지 만들어 두는 편이 최선이다.
☆ 나이가 든다고 더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현명함이 줄어들지 않는 것만은 분명하다.
- 타고난 능력과 성격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이상적 넓이를 찾아내라.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문제에 접근할 때 가장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지점, 직업적 활동이나 관심사와 관련해 가장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지점이 바로 최적점이다.
- 많은 것에 관해 조금씩일지만, 지나치게 넓고 아는 것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고 느끼는 시점이다. 이 지점을 넓이의 한계점으로 생각하면 된다.
- 조금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지는 한계 지대에 놓여있다.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는 곳은 바로 그 한계 지대이다. 지금의 경험 범위를 지나치게 넘어서서 도전이 버겁게 느껴지면 그곳은 스트레스 지대이다. 스트레스 지대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마라.
☆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지면 내가 하는 활동이 속하는 지대도 바뀐다. '스트레스 지대'에서 '한계 지대'로 그리고 다시 '안전지대'로 옮겨 갈 것이다. => 성장했다는 반증
- 너무 늦은 때는 없다. -> 회색빛 재 아래에서 이글거리고 있는 석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남은 시간을 최대한 뭔가 중요하고 일관된 마음 수양에 쏟는 것을 꼽는다.
-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라 선잠을 줄여서 찾아낸 남는 시간으로 생산적이고 마음에 드는 취미나 열정을 추구하라.
처음 이 책을 읽은 것은 다른 책을 찾다가 넓히며 일하는 사람들의 6가지 비밀이라는 소제목에 꽂혀서 중고로 책을 사게 되었다. 넓히며 일하는 사람이라는 게 도대체 뭘 말하는 것인지 책을 중반까지 읽으면서도 좀 의아했다.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이 요즘 우리는 한 우물만 파서는 생존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두루두루 다 잘하는 인재를 원하는 세상을 살아간다. 두루두루 다 잘한다고 하지만 꼭 필수로는 본업은 뺨치게 잘하고 또 다른 영역도 잘해야 한다는 것..
사실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그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전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읽으니 이해가 빨랐다. 요즘은 한 우물만 팠다가는 고갈되기 십상인데 여러 우물을 파다가 나의 천직을 발견하는 그 언젠가를 생각하면서 일었다. 일단 파던 우물에서 곁가지로 파낼 우물을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hello's 22 - 23 책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66) | 2023.03.27 |
---|---|
쉽게 방전되는 당신을 위한 에너지 사용법 (57) | 2023.03.25 |
내 인생 구하기 (53) | 2023.03.21 |
다크호스 (48) | 2023.03.19 |
단 한권을 읽어도 남는 메모 독서법 (52) | 2023.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