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재의식 속의 동기를 밝혀내고 '생각'을 하고 이 책의 아이디어와 원칙을 적용한다면 당신은 어느 때보다 자신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자기 수양이란 스스로 하겠다고 말한 일을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을 때조차 하는 것이다.
- 처음에 잠재의식은 깨끗하다. 아무것도 묻어있지 않고 아직 규정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새 자리가 잡혔고, 바뀔 수 없다. 중심부에는 아주 구체적인 목적이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당신 눈에는 아직 안 보이겠지만.
=> 잠재의식을 무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아무런 제한이나 고정관념 자체가 없지만 경험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제한하는 생각 자체가 생겨나면서 잠재의식이 생성된다고 생각한다.
- 목표를 추구하느라 무엇을 희생시켰는지, 인간관계가 어떻게 깨졌는지, 당신의 실패와 후회, 원망 그리고 때로는 절망까지도 직시해야 한다.
- 인간에게 진정한 받아들임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비난하지 않고,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무언가를 있는 그래도 둘 수 있는 상태 말이다. 그게 나에게 아무런 영향력도 줄 수 없는 상태, 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영향력이 '제로'인 생태를 말이다.
- 결론들을 부정하거나 회피하거나 혹은 끝없는 노력을 통해 극복하려는 시도를 그만둬라. 당신의 결론 속으로 파고 들어가라.
- 당신의 과거는 당신의 잠재력을 지배한다. 당신은 '무엇이든 가능한'삶을 사는 게 아니다. 당신은 '나의 과거로 이루어 몇몇 가지는 가능한' 삶을 살고 있다.
- 당신은 꺾이고 제한된 꿈을 꾸고 있다.
- 끊임없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들면 당신 인생에는 문제가 가득하다. 한 번이라도 '현재'의 삶에게 활력을 주는 목적이나 활동으로 가득 채워보라는 얘기이다.
-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사람은 역사를 반복하게 된다.
-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프로젝트의 완료일까지 미리 정해둔다. 뻔뻔하게. 그런 다음 당신이나 나는 하지 않는 무언가를 한다. 당신의 미래에 도달하려고 투쟁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미래에 이끌려 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하고 있다는 자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때로는 수백 번씩, 앞으로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날 동안, 당신은 자문해 봐야 한다. "나의 미래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하라고 말하는가?"
=> 과거를 통해서 할 수 있는지 할 수 없는지 판단하고 계획을 세우거나 마음을 먹곤 했었는데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과거에 내가 했을 법한 일들을 하고 살아온 건 아니기 때문.. 하지 않았을 법한 짓들을 하고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잡았다. 그게 전환점이 될 줄도 모르고..
- 장애물을 제거하라. 장애물과 싸우거나 장애물을 미워하거나 과민반응하지 마라. 미래를 드러내라. 한 번에 한 조각씩, 매일매일 드러내라.
=> 장애물을 부수거나 바꾸거나 치울 생각만 했지 어떻게든 적은 힘으로 그 상황을 돌파하라니..
- 어쩌면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그 관계를 끝내거나 인생의 다른 큰 그림을 그려야 할지도 모른다. 이해한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기억하라. 과거를 반복하는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드러내는 삶을 살 것인가? 선택을 내려야 할 때다. 사는 동안 매일매일 이 과제에 매달리지 않는다면 당신은 이미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분명하다.
=> 어떠한 삶을 살 건지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포인트는 큰 그림을 그리고서 판단하느냐 아니냐가 문제인듯하다. 단순히 과거의 삶을 살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로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미래를 산다고 하더라도 과거의 문제를 그저 덮고서 새로운 미래를 위하자고 시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청산할 과거는 청산하고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저 과거를 반복하지 않을 거야 하고 덮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 당신의 삶에 대단한 비밀 같은 것은 없다. 느닷없는 운은 없다. 신비스러운 뜻 따위도 없다. 당신을 가장 위대하게 만들어주거나 인생에 대단한 목적을 부여해 줄 수 있는 단일한 무언가는 없다.
=> 이유 없는 로또 같은 행운은 없다. 나라서 특별할 거라는 생각으로 낙담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저 나는 특별하니까라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있는 거 같다. 그냥 평범한 한 사람인데..
시작의 기술을 읽고서 하도 많이 말로 맞아서 순살이 될 지경이었는데 아주 혼구녕이 날 생각으로 읽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순한 맛이라서 놀랐던 책이다. 서너 번 읽었던 책이다. 읽을수록 다른 문장에 꽂히는 게 신기하기만 하다.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이다 보니 과거를 통해서 목표를 잡는 스타일인데 사실 그 과거라는 것도 굉장히 주관적인 문제라는 것을 읽으면서 문득 들었다.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보는 잘못된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생각조차 못 했었는데 과거가 아닌 그저 이루지 못할 미래라도 그저 마음에 품으면 저절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생각이 든다는 관점이 와닿는다.
확언 쓰기를 하고 있는데 쓰면서도 문득 이게 될까라는 마음이 들곤 했었는데 50일이 넘어가니까 쓰면서도 문득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들이 생각이 들게 된다. 갑자기 블로그를 해야겠다며 마음먹은 것처럼.. 세상 귀찮아하는 내가 말이다..
http://hello88763.tistory.com/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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