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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책장

다크호스

hello :-) 2023. 3. 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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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한 회사에서 평생 일할 것이라는 생각은 접어야 한다. 오히려 대다수 사람이 은퇴할 때까지 12번 이상 일자리를 옮기고, 우리가 대다수 일터들의 수명보다 더 오래 살 것이다.
  • 개인화 시대에 생명을 불어 넣는 하나의 개념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개개인성을 중요시하는 개념이다.

 

  • 다크호스들은 공통적으로 충족감을 느끼며 산다.

=>다크호스들은 모두 현재의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끼면서 자신이 하는 일에 깊이 몰입하고 있었다. 의미 있고 보람찬 삶을 살고 있다.

-> 충족감을 추구하면서 그 결과 우수한 경지에 이르렀다.

-> 개인화된 성공이란 충족감과 우수성을 모두 누리는 삶.

  • 사회 전반적으로 개개인성을 억누르는 영향력이 그 요인임이 틀림없다.
  • 다크호스들의 삶은 그 자체로 미시적 동기(작은 동기)의 특이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 '경쟁욕'이나 '창조욕'같이 사람들이 흔히 끌리는 보편적 동기와 자신만의 고유한 열망, 취향, 끌림에 따라 미세하게 조율된 특별한 동기 사이의 극명한 대비를 잘 부각시킨다. 충족감을 얻고 싶다면 남들이 강요하는 열정이 아니라 당신의 항해에서 순풍을 타게 할 열정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 다크호스들에게는 열정이 일종의 화염 장치이다. 어떤 미시적 동기들(작은 동기들)을 활성화시킬 것인가에 따라 불붙일 대상을 결정할 수 있다. 그리고 얼마든지 불길을 더욱 활활 불태울 수도 있다. 연료로 삼을 만한 새로운 미시적 동기들 (작은 동기들) 언제든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선택 기회를 박탈하는 것. 이것은 표준화가 효율적으로 개개인성을 소멸시키는 가장 암묵적인 방법이다.

-> 표준화 계약하에서는 확실히 이런 선택이 일생일대 중요한 과정에 든다. 하지만 이런 선택들을 선택이라 부르는 것은 다소 과장이다. 표준화된 기관들을 오히려 선택을 고르기로 대체했다고 봐야 한다. 선택은 적극적인 행위다. 선택의 자유가 있으면 자신의 기회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심지어 아무도 주목하지 못할만한 기회들까지도 가능해진다. 고르기는 수동적 행위이다.

 

  • 선택의 진가는, 자신만의 미시적 동기들을 최대한 많이 활성화할 기회들을 찾아내는 선택할 때 발휘된다. 선택의 힘은 목표의 설계에서 발휘되며, 따라서 충족감을 이루기 위한 힘이기도 하다.

 

  • 자신의 개개인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자신에게 점점 더 적합한 선택을 내리게 되고 삶의 충족감은 점점 커지며 우수성은 꾸준히 향상되기 마련이다.
  • 다크호스형 사고방식에서 전략은 더 발전할 방법을 의미한다. 따라서 모든 전략에서 시간에 따른 실력 향상이 고려된다.
  • 장점을 알아보려면 성찰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하다. 장점은 맥락적이기도 하다. 개인적 기질은 상황에 따라 재능이 되기도 하고 불리한 조건이 되기도 한다.

=> 사소한 것에 곱씹는 스타일이라면 꼼꼼하기는 하겠지만 일이 느릴 수 있고,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 있다. 큰 흐름을 보는 스타일이라면 맥락 파악은 가능해도 각각의 업무에는 꼼꼼함이 떨어질 수 있다.

 

  • 표준화형 사고방식에서는 전략의 선택이 끝까지 버티기 문제다. 하지만 다크호스형 사고방식에서는 전략의 선택을 시행 착오의 문제로 바라본다.

-> 끝까지 버티느냐 인지 시행 착오로 경험으로 삼는지는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실패한 것이냐 경험 삼아 딛고 일어서는 발판이 되는 것인지.

 

  • 구시대적 사고방식에서는 특별한 사람에게만 재능이 있다고 주장하고, 새로운 사고방식에서는 '모든 인간에게 재능이 있다'라고 주장한다.

-> 고정형 사고방식과 성장형 사고방식이 떠오르기도 한다.

사람을 한 팀의 일원으로 보느냐, 개개인이 모여서 팀으로 보느냐의 관점 차이가 떠오른다.

 

☆ 우리는 주변에서 우수성을 획득하는 사람이 소수밖에 없으니 소수만 우수성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하면서, 그것이 인간 본질에 대한 불변의 사실이라고 받아들인다. 그에 따라 특별한 사람들만 재능을 가진 것이 확실하다고 여기고 있지만, 그것은 착시일 뿐이다. 표준화 계약하에서는 실증적 사실에 의거해서 인재가 희귀한 것이 아니라, 기관의 규제에 의거해서 희귀한 것이다.

-> 직장에 무능한 사람만 남는 것은 똑똑한 인재들은 다 스카우트되거나 자기 사업하거나 시스템에서 떨어져 나가고 남는 오합지졸이 굴려서 그렇다는 말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 개인화 시대에는 공정한 방식을 대폭 늘려 시행하는 방식의 기회 시스템을 세우기에 적당한 여건이 갖춰져 있다. 여전히 당신 자신이 성과를 거둬야 하지만, 기관이 세운 틀에 들어맞는 사람들이 아닌, 누구든 그리고 모두에게 다 기회가 주어지는 시스템이자, 개인적 충족감을 약속대로 이행하는 시스템을 이제는 기대할 수 있다.

-> 나를 시스템에 맞추는 게 아니라 시스템이 나에게 맞출 날이 다가오고 있다.

  • 다크호스 계약은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다양한 우수성을 펼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충족감의 가치를 중시하며 누구나 다 모두가 다 성공할 수 있는 기회 시스템을 유도한다. 이 계약의 민주주의적 능력주의에서는 개개인의 동의하에 개개인이 실행 주체가 된다.

 

  • 어떤 기관의 시스템이나 서비스가 동등한 적합성을 제공하는지 아닌지 평가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개인화와 개인의 선택을 둘 다 제공하고 있는가'를 따져보면 된다.
  • 인터넷의 민주화 촉발 잠재성이 전체주의 정권에 의해 감시, 조작 국민 탄압의 유례없는 수단으로 변질된 국가들이 점점 늘고 있다.

 

★ 다크호스들이 그렇듯이 황무지를 헤치고 용기 있게 자신만의 경로를 개척하는 선구자들이다. 동등한 적합성의 이행과 관한 한 단 하나의 최상의 방법 같은 건 없다. 각 개인이 개인화와 개인의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각자 자체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

 

 
표준화형 사고방식
다크호스형 사고방식
미시적 동기(작은 동기)의 무시
미시적 동기(작은 동기)의 의식
선택 무시
선택 의식
전략 무시
전략 의식
우수성의 추구를 통해 충족감 성취
우수성의 추구를 통해 우수성 획득
목적지 의식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끝까지 버티기
개개인성을 활용해 충족감을 추구하면서 우수성을 획득
남들 모두와 똑같되 더 뛰어나기
최고의 자신이 되기
기관 중심적
개인 중심적
일직선의 곧은 경로
구불구불 굽은 경로
우수성의 표준화
우수성의 다양성
보편적 동기
미시적 동기
열정을 쫓기/고르기
열정을 설계하기/선택하기
확률/끝까지 버티기/목적지
적합성/시행착오/목표
표준화된 시간/사다리 오르기
상대적 시간/경사 상승
개개인성을 문제시함
개개인성을 중요시함

 

 


 

비범한 사람들은 평균적이지 않는 특이한 발상과 해결법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들을 괴짜라고 폄하하기도 한다.

아마도 그들의 방식들을 일반 보통의 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기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더 그들의 사고방식이 궁금하기도 하고 동경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의 사고방식과 그 비범함이 부럽기도 하고 질투가 나기도 해서인것 같다. 

이 책을 읽는다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거나, 내가 비범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는 나의 방식대로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읽어보았다.

 

 
다크호스
《평균의 종말》을 통해 평균의 허상을 폭로한 바 있는 선두적인 사상가 토드 로즈와 신경과학자 오기 오가스. 그동안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다크호스 프로젝트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해 인상적인 성공을 이뤄낸 사람들인 다크호스들을 연구해온 두 사람은 『다크호스』를 통해 성공에 이르는 새로운 개념을 보여준다. 우리는 대체로 생계 문제에서 좋아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만나게 될 다크호스들을 보면 그것이 잘못된 선택임을 느끼게 된다. 그들은 개개인성을 활용해서 실력과 즐거움을 둘 다 얻었기 때문이다. 표준 공식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행복이 충만한 삶을 누리고 있는 다크호스들의 여정을 살펴보면 실질적인 성공 법칙이 숨겨져 있다. 이 책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밑에서 조감독으로 일했던 인물, 올림픽 투포환 대표 선수, 스티브 잡스가 처음 고용한 직원 중 한 명, 백악관 정치 책략가였다가 옷장정리 전문가로 변신한 사람, 돈 잘 버는 직장을 걷어차고 서퍼클럽(고급 나이트클럽)을 개업한 경영 컨설턴트 등 무명 다크호스들의 성공담을 바탕으로 다크호스형 사고방식의 4대 요소를 소개한다. 다크호스들의 성공 법칙은 개인성을 활용해 충족감을 추구하면서 우수성을 획득하려는 사고방식에 근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다크호스형 사고방식의 4대 요소를 잘 활용하면 나만의 고유한 관심사, 능력, 환경에 맞는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자율권을 가질 수 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일에 매여 있거나, 사회생활의 첫 발을 떼려는 중이거나, 방향을 못 잡고 떠도는 기분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삶 전체에서 최고의 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오기 오가스, 토드 로즈
출판
21세기북스
출판일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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